성경신학적 관점으로 본 예배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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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경신학적 관점으로 본 예배신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속에서 삶 전체를 살아가야 한다. 매일의 삶을 통한 예배는 그리스도의 완결된 사역이 가져온 결과 우리 앞에 던져진 소망에서 동기와 능력을 찾는다. 그리스도인은 언제 모이든 이 진리를 다짐하고 이를 기초로 서로를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할 필요가 있다.
Ⅸ.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예배
요한계시록은 신약 성경의 예배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하늘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의 환상 속에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올리는 경배와 찬양의 예배가 계속되고 요한계시록 어디서나 예배 용어들이 발견된다. 예배 용어 ‘프로스키내인’이 스물네 번이나 사용되고 요한계시록 메시지의 핵심 주제로 등장하는 것도 중요한 대목이다. 요한계시록을 전체적으로 보면 일상 속에서 제자로 살아야 할 신자들의 책임을 배경으로 예배신학이 제시된다. 요한은 영적 헌신이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으로도 표현되는 데 큰 관심을 기울인다. 합당한 예배란 누구에게 충성할지를 선택하는 갈등 속에서 하나님만을 신실하게 섬기는 모습이기도 하다.
요한계시록은 히브리서처럼 고난 받으신 메시아가 영광으로 통치하는 하늘나라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의 모든 삶은 새 예루살렘과 죽임 당하신 어린 양의 승리와 연결된 삶이 되어야 한다. 아직 이 땅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거룩한 도성은 언젠가 하나님께로부터 내려감으로 오게 될 것이다. 그러나 예수가 성취한 일과 미래에 대한 약속을 믿음으로써 우리는 하늘의 예배를 지금도 맛볼 수 있다. 요한은 하늘의 환성을 보며 힘을 얻고 이 시간 하나님께 기쁨으로 예배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준다.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은 모든 부족과 언어와 민족과 나라에서 나아 온 믿음의 공동체를 만들었다. 온 열방이 하나가 된다는 구약 약속은 이제 메시아에게 속한 공동체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들은 하나님의 목적의 완전한 성취를 기다리며 모든 형태의 우상 숭배에 대항하여 굳게 서서 매일의 삶 속에서 복음의 진리를 신실하게 증거 할 때 하나님만이 받으실 만한 예배를 드릴 수 있다. 요한계시록은 신약 성경의 어떤 책보다도 하나님을 경배하고 성도들에게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신회하고 복종하는 도구로 이용하도록 격려한다. 새 언약의 공동체가 가진 제사장적 역할은 이들의 찬양이 중심이 된다. 이것은 믿음의 백성들이 같이 모일 때나 매일의 삶과의 관계 속에서도 똑같이 드러나게 된다.
Ⅹ. 예배와 복음: 총정리
지금까지 각장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성경은 합당한 예배를 하나님이 제시한 조건과 가능하게 하신 방법을 통해 나아가는 것, 혹은 ‘맞물리는 경험’이라고 말한다. 여기에는 하나님을 높이고, 섬기고, 숭배하며, 하나님과의 독점적인 관계를 가지는데 방해가 되는 자세나 태도를 포기하는 것이 포함된다. 성경에서 예배는 구체적인 경배 행위, 제의적 혹은 제사장의 활동 같은 것을 의미할 때도 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복종과 찬양으로 표현되는 믿음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신구약 모두,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과 인격적이고 윤리적인 교제를 하는 것이 예배가 된다.
하나님은 창조자이며, 역사의 주인이고 모든 것의 심판자이기에 경배와 찬양, 감사의 예배를 드리기에 합당한 분이다. 그러나 인간적으로 기획된 예배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세우거나 그를 기쁘시게 할 수 없으며, 심판의 대상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은 합당한 예배를 드릴 때마다, 죄의 오염과 무지의 어두움에서 구원하고, 그분을 바로 알 수 있도록 인도한다. 복음은 신약성경의 예배관을 설명하는 열쇠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계시는 그리스도의 인격 속에서 궁극적인 구원은 그의 희생 제사적 죽음 속에서 발견된다고 복음은 말한다.
나가는 말
총 10장에 걸쳐서 성경신학적인 관점으로 예배신학에 대해 살펴보았다. 구약의 예배에서 이어져 신약의 예배로 흘러가는 예배의 큰 물줄기를 볼 수 있었다. 각 시대에 따라 모양과 방식의 차이는 있었지만 결국 예배가 하나님에게 향해 있음은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것의 완성이 되시며 모든 것이 예수님에게로 귀결됨을 볼 수 있었다. 예배는 많은 사람들이 너무 쉽게 생각하며 너무 친근하여서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예배야 말로 신앙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예배의 수직적인 작용과 수평적인 작용을 우리가 온전히 기억하며 예배를 어느 하나의 범주에 가두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이 진정한 예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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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9.01.09
  • 저작시기201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6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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