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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하는 조직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자주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기성세대의 잘못을 모방하여 일진회와 같은 폭력조직 형태의 위계질서를 구성할 수도 있다. 평등과 참여, 질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학교당국 교사와 학생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 아무리 교사, 학생의 인식이 바뀌어도 권위주의적인 학교 체제를 이끌어가는 관리자들의 인식이 변하지 않으면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어렵다. 학교 구성원의 정당한 주장이 민주적으로 수합될 수 있는 통로가 막혀 있다면 학교는 발전의 생명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
이 책은 현직 윤리교사가 교사로 재직하며 경험하고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학교사회에서 벌어지는 각종 차별과 부조리한 모습을 자기반성적으로 써내려간 보고서이기도 한 이 책은 자유와 평등의 가치가 우리 사회와 교육현장에서 왜 필요한가를 역설하고 있다. 평등의 문제는 비단 학교사회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이다. 학교는 한 사회의 축소판이자 미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의미에서 다시 한 번 우리의 학교사회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학교당국 교사와 학생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 아무리 교사, 학생의 인식이 바뀌어도 권위주의적인 학교 체제를 이끌어가는 관리자들의 인식이 변하지 않으면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어렵다. 학교 구성원의 정당한 주장이 민주적으로 수합될 수 있는 통로가 막혀 있다면 학교는 발전의 생명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
이 책은 현직 윤리교사가 교사로 재직하며 경험하고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학교사회에서 벌어지는 각종 차별과 부조리한 모습을 자기반성적으로 써내려간 보고서이기도 한 이 책은 자유와 평등의 가치가 우리 사회와 교육현장에서 왜 필요한가를 역설하고 있다. 평등의 문제는 비단 학교사회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이다. 학교는 한 사회의 축소판이자 미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의미에서 다시 한 번 우리의 학교사회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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