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답사기 - 학술답사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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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답사기 - 학술답사 [전라남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있었다. 많은 관광객을 위해 집은 잘 복원되어 있었고 샘, 동백나무, 장독대, 감나무 등이 더욱 아름답고 정겹게 만들어 주었다. 우리나라 서정시인의 거목이며 시문학파 동인이었던 영랑 김윤식이 1902년 출생부터, 1948년 9월 서울로 이주하기까지 46년을 살았던 곳으로 영랑의 시적 소재의 산실이라고 한다.
이렇게 2박 3일간의 길고도 짧은 답사를 끝내고나니 좀더 자세히 보고 공부도 할꺼라는 아쉬움과 그래도 미래의 국어 선생님이 되어 학생들에게 문학작품을 가르쳐 줄때 좀더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줄 수 있겠다는 기쁨이 남는다. 내년에는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문화 유적지를 다닌다고 하니 내년 답사 또한 매우 기대된다. 몸은 비록 피곤함이 가득하지만 마음에는 흐뭇함을 가득안고 올 수 있었던 답사였다.

키워드

남도 답사기,   학술답사,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