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 교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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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 교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르러야 하는 목표이자 이상적인 상태였다. 그만큼 중용이란 어려운 것이다. 교사가 그 이상적인 상태에 이르러야 함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
또한, ‘인내의 절제’에 대해 말한 것이 놀라웠다. 그동안 ‘조급함의 절제’에 대해서는 많이 들었었다. 하지만 인내가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말은 조금 낯설었다. 오로지 인내만 하는 사람들이 교실에서 행하는 일은 학습자에게 무엇이든 괜찮다고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결론도 책임감도 없는 상태로 빠지며, 이런 상태는 학습자들의 교육에 전혀 기여하지 못한다. 이것은 의외로 교사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만약에 교사는 교단에서 계속 수업을 하고 있는데 학생들은 교실 한 구석에서 떠들고 있고, 교사는 그것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해당 교사는 처음에는 ‘인내’했을 것이다. 괜찮다, 다른 학생들은 듣고 있다. 그리고 제재를 가할 용기도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과한 인내로 인해 체념을 하게 되었다. 정말 그런 교사가 있을까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학창시절을 떠올려보면 그런 선생님들이 의외로 많았다. ‘너희는 공부에 관심이 없으니까.’, ‘몇 명이라도 수업을 들으면.’ 이런 마인드로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들이 많았다. 이는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에게도 수업을 듣지 않는 학생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Ⅳ. 결론
《프레이리의 교사론: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Teachers as Cultural Workers : Letters to Those Who Dare Teach)》은 내게 조금 어려운 책이었다. 교사는 정치와 멀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프레이리는 반대로 주장했다. 그것을 이해하는데 조금 어려웠던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제대로 하나 배워간 것은 과도한 인내란 되려 방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학생들은 굉장히 예민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랑을 줘야 하고 말을 절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동안 추상적으로 생각했었던 나의 교사관이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만나면서 조금이나마 구체적으로 변한 것 같다.
참고 문헌
Freire, Paulo, (2000). Teachers as Cultural Workers-Letters to Those Who Dare Teach, 교육문화연구회 옮김, 『프레이리의 교사론』, 서울: 아침이슬.
전일균(2009). “프레이리의 교사론 연구”, 『교육철학』 제 46집. 211~230
  • 가격1,4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9.03.06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5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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