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선교] 탈 의식적 예배 (개념 이해 적용 사례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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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선교] 탈 의식적 예배 (개념 이해 적용 사례들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 방법


Ⅱ 본론
1. 탈 의식적 예배의 개념
2. 탈 의식적 예배의 배경
3. 탈 의식적 예배와 성서적 이해
4. 탈 의식적 예배의 신학적 이해
5. 탈 의식적 예배의 특징
6. 탈 의식적 예배의 목적
7. 탈 의식적 예배 적용 사례들
8. 탈 의식적 예배 분석

Ⅲ 결론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1997), 38.
2) 탈 의식적 예배의 부정적 측면
기독교의 예배는 초대교회 이후로부터 아주 긴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 긴 역사만큼이나 뿌리 깊은 전통과 신학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반면 그 전통과 역사 속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그 시대마다의 독특한 문화성이 반영되어 있다. 그래서 예배의 모습이 바뀌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 모른다. 그러나 기독교 예배가 보존해 온 전통이나 예배 속의 의식은 손쉽게 바뀌어 지거나 변형되어 세속적인 것에 왜곡되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이다. 만약 주님께서 허락하신 예배의 전통이나 신학이 시대의 분위기와 조류와 문화를 따라 왜곡되어 표현되고, 수용되었을 때 예배를 통한 하나님과의 만남과 감격의 현장을 상실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됨을 예배의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탈 의식적 예배는 하나님 중심 예배가 아닌 인간 중심적 예배, 다시 말해서 고객지향적인 예배가 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조기연, 『한국교회와 예배갱신』 (대한기독교서회, 2004), 47.
새 신자, 불신자 위주의 탈 의식적 예배는 하나님께 드린다는 예배의 의미보다 단순한 호기심 때문에 모인 회중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한번 예배에 참석해 보고는 그 예배가 채 끝나기도 전에 이 교회에 다시 올지 안 올지를 속으로 결정해 버리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배의 최대 기준과 가치는 참여자들의 흥미이며 관심이다. 이런 점에서 탈 의식적 예배는 흥미 위주의 예배가 될 우려가 크다. 다시 말해서 그들이 ‘흥미를 느꼈는지, 그렇지 않은가’ 그들이 다음에 ‘또 오겠느냐 안 오겠느냐’에 따라 성공적인 예배의 판가름이 날 수 있다는 것이다. 박관수, “포스터모더니즘과 열린 예배: 열린 예배에 대한 비판적 고찰과 교회의 대응” 석사학위논문: 고신 대학원, 2005) 56
그렇게 될 경우 이것은 피조물인 예배자가 하나님께 초점을 두고 그분께 가치와 영광을 돌리는 것과는 매우 거리가 있게 된다.
Ⅲ 결 론
위에서 봤듯이 전통적인 예배와 탈 의식적 예배는 팽팽하게 맞설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전통적인 예배와 탈 의식적 예배를 뒤섞지 말아야 한다.우리가 알고 있었던 전통적 예배에서는 의식이 예배에서는 빼 놓을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의식 없는 예배는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탈 의식적 예배에서는 그야말로 과감하고 파격적인 형태를 취한다.
전통적 예배와 탈 의식적 예배의 흑과 백 논리에서 볼 때 신자들의 예배는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드리게 되므로 예배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취하는 응답의 행위가 있어야 한다. 이에 반해 새 신자를 위한 예배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불신자 그 대상이므로 신자들을 위한 예배와 근본적으로 달라야 한다. 그 예배는 철저하게 회중에게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음악과 메시지와 드라마 등 모든 면에서 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계획되어야 한다. 그래서 예배에 참석한 새 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흥미를 갖고 계속적으로 예배에 참석하도록 유도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모든 것을 진행하고, 새 신자들이 일단 익숙해지면 성경공부나 수련회 그밖에 다른 행사들을 통하여 계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또한 새 신자라고 해도 다 같은 새 신자가 아니므로 탈 의식적 예배를 계획하는 교회는 먼저 그 예배의 회중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설정하여야 한다. 그리고 메시지도 그들의 관심사들과 그들이 당면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그리고 탈 의식적 예배가 미국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은 역시 미국이라는 사회문화적 환경에서 생겨난 예배로 이해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는 한국의 상황과는 전적으로 다르며 문화를 무시한 채 “성공하는 예배”가 되기 위해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탈 의식적 예배를 부정하는 우려대로 본질을 잊게 되는 하나님이 없는 세속적인 것과 다를 바 없는 예배가 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한국교회에서 보다 절실하게 요청되는 것은 형식이나 조직, 기술이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회 지도자, 특히 목회자들의 건실하고도 모범적인 생활과 이를 뒷받침 해 준 영적 자질이다. 초대 교회와 한국 교회 초기에 가졌던 복음에 대한 열정, 말씀에 대한 처절할 정도의 확신, 죄에 대한 민감성,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보다 시급하다.
그렇게 볼 때 탈 의식적 예배는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정립해 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줄 것 이다. 탈 의식적 예배의 목적은 어떻게 하면 좀 더 생동감 있고 실제적인 복음으로 친근하게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가하는 것이다. 본 내용에서 탈 의식적 예배에 대한 뚜렷한 답안은 제시되어 있지 않으며 제시할 수도 없지만 우리와 동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예배를 통하여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으며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 하나의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박관수, “포스터모더니즘과 열린 예배: 열린 예배에 대한 비판적 고찰과 교회의 대응” 석사학위논문 고신 대학원,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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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연, 『한국교회와 예배갱신』 (대한기독교서회, 2004),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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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열린 예배? 현대 예배!』 (프리셉트 1999), 55.
Edward G. Dobson, Seeker Sensitive Service. 박혜영, 김호영 통역 『열린 예배 실습 보고서』(서울: 홍성사, 1997),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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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0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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