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사사기 11장 1~40
본 자료는 미리보기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설교] 사사기 11장 1~40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그런데 입다의 대답을 들어보십시요. 36절 “딸이 그에게 이르되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여셨으니 아버지의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 이는 여호와께서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대적 암몬 자손에게 원수를 갚으셨음이니이다 하니라” 라고 말합니다.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그런데 2000년 전에 우리 예수님도 자신들을 십자가 못 박아 죽이려는 자들 앞에서 순한 양같이 침묵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천군천사에게 명하여 그 모든 자들을 멸하실 수 있는 전능자이십니다. 하지만 그분은 나와 여러분의 죄를 씻고, 그분의 자녀로 삼으시기 위해 잠잠히 침묵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본문을 보며 입다의 딸에 대해 연민을 갖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것입니다. 그는 꽃다운 처녀의 몸으로 이 세상에서 꽃 한번 제대로 피어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의 죄 때문에 꽃 한번 피워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것과 같습니다.
저는 자신의 무남독녀를 죽인 이 살인자가 바로 저라는 사실을 그리고 우리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아니 이 입다보다 더 큰 죄인이며 탕자 중에 탕자가 바로 저와 우리라는 사실을 깨닫고 입다를 비난할 수 없었습니다.
입다는 35절에서 자기 옷을 찢으며 괴로워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그 상황가운데 입다의 입장이라면 어떨 것 같습니까? 사람이라면 제 정신으로는 못 살 것입니다.
그 사건 이후 입다의 삶이 어떠했을지 생각해보셨습니까?
김래원과 김혜숙 주연의 ‘해바라기’라는 영화에 보면 조폭 아들을 먼저 보낸 김혜숙 씨가 그 아들의 죽음 이후 누워서 잠을 자지 않고 평생을 앉아서 잔다는 애기를 합니다. 그만큼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이 그럴진대 자신의 허물로 자식을 죽음으로 인도한 입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그리고 아무 죄 없이 하늘 보좌를 버리고 낮고 낮은 이 땅에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천한 몸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이 십자가에서 처절한 절규와 고통 당하심을 바라보시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셨던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성도 여러분. 나와 여러분은 예수님의 죽으심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날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 문자적으로 이해되고 지식적인 앎에서 끝나버린 예수님은 혹시 아니신가요? 내가 죽어야 하는데 내 대신 죽으신 그 예수님의 사랑에 가슴을 찢으며 참담함을 고백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우리는 아닐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까요?
사사기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하나님과 이방신 가운데 자신을 축복해주는 신을 신으로 섬기며 사는 혼합주의자가 아닌 그 분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고 평생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며, 그분만을 온전히 신뢰하시길 바라실 것입니다. 상황과 환경이 어떠할지라도 끝까지 그분을 의지하고 그분의 섭리 가운데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리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예수님의 사랑을 마음 속 깊이 깨달았다면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다면 결단의 시간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가격1,6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9.03.10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757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