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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 위해 도덕적사회적 기초를 흔드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인간이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미칠 영향력과 외부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의 생활을 위해 사회에 해악을 가져오는 것은 사회적 존재임을 스스로 부인하는 것이며, 이기적이고 비합리적인 처사이다. 또한 기본적인 욕망을 자극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돈으로 매매하는 행위 또한 용인될 수 없다. 성매매 종사자들 역시 이러한 점을 이미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나서는 것을 꺼려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나는 이러한 이유들로 성매매에 대한 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보며, 이것이 또 하나의 정의를 실현하는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성매매특별법을 반대하는 그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에게는 무엇이 정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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