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로마의 기독교 정치화
2. 기독교의 양면성
3. 기독교의 정치개입의 현재적 의미
Ⅲ 결론
※ 참고 자료
Ⅱ 본론
1. 로마의 기독교 정치화
2. 기독교의 양면성
3. 기독교의 정치개입의 현재적 의미
Ⅲ 결론
※ 참고 자료
본문내용
으로 해소하고 있을까?
오늘날의 시민들은 더 이상 “평등”이라는 단어에 속지 않는다. 자유 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체제 속에서 평등은 현실과 동 떨어지는 이상적인 것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또한 권력을 가진 ‘강자’가 ‘약자’에게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갑질로 불평등을 행사하는 것이 당연시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혹한 현실 속, 평등을 강조하는 종교는 현실적이지 못하다.
이와 같이 불평등이 당연한 현대 사회 속, 사람들은 모순적이게도 자신보다 더 약자인 사람들에게 불평등을 행사함으로써 불평등을 해소한다. 강자는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지 못한 채 끊임없이 약자에게 갑질을 하고, 인격적으로 모독을 한다.
이러한 갑질과 모독이 끊임없이 지속 될 경우 그것은 우리 사회에서 정당화 될 수 있고, 이어서 약자를 갑질로부터 보호하는 법의 힘 또한 효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
중세시기,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사람들이 선택했던 기독교는 결국 정치에 직접 개입함으로써 사회를 정당하게 지배했다. 오늘날 현대 사람들의 불평등 해소 방법이 갑질과 모독이라는 점에서, “갑질과 모독”이 정치권에 법의 통제를 받지 않고서 제도적 측면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다는 점을 우리는 항상 경계해야 한다.
Ⅲ 결론
현재 정치는 기독교의 직접적인 개입보다는, 그 교의의 대입이 필요하다.
현대 사회 속 만연한 혐오와 무시, 모멸감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기독교의 교의”이다.
물론 로마의 기독교 정치개입에서 기독교는 모든 경건함과 신앙심을 잃고 비종교적으로 돼서 정신 권력 뿐만 아니라, 세속 권력도 동시에 장악하려고 했다. 신철희, 정치와 종교, 그리고 민: 마키아벨리와 스피노자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2011, p.8
하지만 이는 기독교가 직접적인 정치개입을 했고, 그 권력을 기반으로 교의를 지키지 않은 데에서 발생한 문제였다.
기독교가 정치적인 패권을 쥐지 않는 현 상황 속, 각종 갈등이 난무하는 사회의 정치를 하는데 있어서 정치권은 기독교의 교의를 참조할 필요가 있다. 즉, 평등, 사랑, 선행이 기반 된 정치는 현대 사회의 불평등과 그것을 기반으로 한 갑질, 모독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이다.
본 소논문의 전반부에서 봤던 바와 같이 “기독교의 정치 개입”은 각종 폐단을 낳았다. 하지만 혐오가 가득한 오늘날 현대 사회의 지향점은 모순적이게도, “기독교”에서 다시 찾을 수 있었다. 따라서 정치인들이 단순히 본인 정당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정책만을 펼 것이 아니라, 평등, 사랑 그리고 선행을 기반으로 하는 정책을 폈을 때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의 많은 국가들은 불평등과 혐오가 가득한 현대 사회를 아름답게 바꿀 수 있을 것이다.
※ 참고 자료
李榮宰, Gregory Ⅶ세의 교황주권론 小考, 숭실사학, 1996
네이버 지식백과: 면죄부
강근환, 「종교개혁운동의 시발: 마틴루터의 개혁운동」, 혜암신학연구소, 2016
신철희, 정치와 종교, 그리고 민: 마키아벨리와 스피노자를 중심으로
,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2011
오늘날의 시민들은 더 이상 “평등”이라는 단어에 속지 않는다. 자유 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체제 속에서 평등은 현실과 동 떨어지는 이상적인 것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또한 권력을 가진 ‘강자’가 ‘약자’에게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갑질로 불평등을 행사하는 것이 당연시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혹한 현실 속, 평등을 강조하는 종교는 현실적이지 못하다.
이와 같이 불평등이 당연한 현대 사회 속, 사람들은 모순적이게도 자신보다 더 약자인 사람들에게 불평등을 행사함으로써 불평등을 해소한다. 강자는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지 못한 채 끊임없이 약자에게 갑질을 하고, 인격적으로 모독을 한다.
이러한 갑질과 모독이 끊임없이 지속 될 경우 그것은 우리 사회에서 정당화 될 수 있고, 이어서 약자를 갑질로부터 보호하는 법의 힘 또한 효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
중세시기,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사람들이 선택했던 기독교는 결국 정치에 직접 개입함으로써 사회를 정당하게 지배했다. 오늘날 현대 사람들의 불평등 해소 방법이 갑질과 모독이라는 점에서, “갑질과 모독”이 정치권에 법의 통제를 받지 않고서 제도적 측면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다는 점을 우리는 항상 경계해야 한다.
Ⅲ 결론
현재 정치는 기독교의 직접적인 개입보다는, 그 교의의 대입이 필요하다.
현대 사회 속 만연한 혐오와 무시, 모멸감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기독교의 교의”이다.
물론 로마의 기독교 정치개입에서 기독교는 모든 경건함과 신앙심을 잃고 비종교적으로 돼서 정신 권력 뿐만 아니라, 세속 권력도 동시에 장악하려고 했다. 신철희, 정치와 종교, 그리고 민: 마키아벨리와 스피노자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2011, p.8
하지만 이는 기독교가 직접적인 정치개입을 했고, 그 권력을 기반으로 교의를 지키지 않은 데에서 발생한 문제였다.
기독교가 정치적인 패권을 쥐지 않는 현 상황 속, 각종 갈등이 난무하는 사회의 정치를 하는데 있어서 정치권은 기독교의 교의를 참조할 필요가 있다. 즉, 평등, 사랑, 선행이 기반 된 정치는 현대 사회의 불평등과 그것을 기반으로 한 갑질, 모독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이다.
본 소논문의 전반부에서 봤던 바와 같이 “기독교의 정치 개입”은 각종 폐단을 낳았다. 하지만 혐오가 가득한 오늘날 현대 사회의 지향점은 모순적이게도, “기독교”에서 다시 찾을 수 있었다. 따라서 정치인들이 단순히 본인 정당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정책만을 펼 것이 아니라, 평등, 사랑 그리고 선행을 기반으로 하는 정책을 폈을 때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의 많은 국가들은 불평등과 혐오가 가득한 현대 사회를 아름답게 바꿀 수 있을 것이다.
※ 참고 자료
李榮宰, Gregory Ⅶ세의 교황주권론 小考, 숭실사학, 1996
네이버 지식백과: 면죄부
강근환, 「종교개혁운동의 시발: 마틴루터의 개혁운동」, 혜암신학연구소, 2016
신철희, 정치와 종교, 그리고 민: 마키아벨리와 스피노자를 중심으로
,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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