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양고전의이해 ) 교재『동서양고전의 이해』 1~15장에는 각각 장의 마지막에 ‘3.원문 읽기’부분이 있다. 이 중 인상 깊게 읽은 고전의 원문이 무엇인지 밝히고, 자신이 ‘이 고전의 원문을 인상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을 서술하시오.

소개글

[ 동서양고전의이해 ) 교재『동서양고전의 이해』 1~15장에는 각각 장의 마지막에 ‘3.원문 읽기’부분이 있다. 이 중 인상 깊게 읽은 고전의 원문이 무엇인지 밝히고, 자신이 ‘이 고전의 원문을 인상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을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지만 둘 사이는 조금 특별해졌을 수도 있으며 편안을 경험했을지도 모른다. 인간과 신의 관계는 그렇게 접근하는 것이라고 본다. 인간은 신에게 편리를 구할 수는 있다. 일이 잘 되게 구하는 것, 사실 신이기에 구할 수 있는 건강, 진로, 스스로가 원하는 모든 것을 구할 수는 있다. 하지만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신에게 구하는 것은 편리가 아니라 편안이여야 할 것이다. 일이 잘 되지 않아서 불안한 중심과 원하는 것을 통해 경험하고 싶은 안정감을 생각해야한다고 본다. 램프의 요정 지니는 소원 3가지를 들어주는데 알라딘은 지니에게 소원만 말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나누고 지니의 삶도 듣고자 하였다. 관계를 맺은 것이다. 그에 반해 자파는 지니를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정도로 여겼다. 인간에게 있어서 신은 그 전지전능함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나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정도로 여기면 소원을 들어줄 수도 있으나 들어주지도 않고 떠나는 결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자연인은 양심의 소리를 귀 기울이는 사람이며, 양심은 자연에 존재하고 자연은 신에게 주어진 것이다. 창조주에게 인간은 그의 전지전능을 찬양하고 스스로 공허한 어떤 것을 함께 채워가 주기를 구해야하는 것이다. 짧은 인생을 사는 인간이, 자신의 삶만 보고 구하는 소원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역사적으로 옳지 않은 선택이 될지도 모른다. 인간은 삶을 살아가면서 편안을 구하는 것이며 애초 편안한 것은 삶이 아닐 것이다. 양심은 소심해서 잘 숨어버리기에 스스로 노력하고 귀 기울여야 가능한 것처럼 노력하고 불편한 삶을 편안하고자 분별하여 살아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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