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 묻다 ) 심리학에게 묻다 강의 교재 5장 절대 닮고 싶지 않은 나의 부모, 7장 마음의 방패에 대한 이해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가족과 나의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개념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음과 같이 작성하시오

소개글

심리학에게 묻다 ) 심리학에게 묻다 강의 교재 5장 절대 닮고 싶지 않은 나의 부모, 7장 마음의 방패에 대한 이해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가족과 나의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개념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음과 같이 작성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자기 분화(Differentiation of self)
2) 불안
3) 자기(Self)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서로에게 끊임없이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가족과 나 자신과 더 나은 관계를 위해 내가 우선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것보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즉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융은 자아가 자기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개성화(individuation) 혹은 \'자기실현\'이라고 했다. 여기서 자기(self)란 자기실현의 시발점이자 종착점으로 개인 성격의 중심이자 의식과 무의식의 과정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자기란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고 내적 인격이라고도 한다. 자기란 ‘내가 다른 누구보다 나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을까’라는 의문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자아가 의식의 주체이며 자기가 한 개인의 정신을 의미한다. 이는 곧 부분과 전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렇게 전체와 부분이 하나로 통합될 때만이 우리의 정서 및 마음이 건강하게 잘 기능할 수 있게 된다.
보통 사람들은 내가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 남의 시선에서의 나를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여 나 자신이 어떤 식으로 보이는 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곤 한다. 이러한 경우는 위에서 서술했듯이 융합의 정도가 심한 편으로 타인에게 의지하거나 의존하는 정도가 높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수 있듯이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가능하다면 높은 수준의 자기 분화의 정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자기실현(self-actualization)이란 \'자신이 자기 자신이 될 가능성을 내가 받아들이는 행위\'로 용기와 인내심 등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개인의 자기실현 여부는 오로지 자기 자신의 의지에 따라 다르다. 즉 자기실현의 여부는 \'자아\'의 의지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개성화를 위해서는 무의식의 내용을 의식으로 가져올 수 있어야 한다. 개성화는 한 개인의 그 자체가 되는 것으로, 자기실현과 비슷한 개념이다. 사회나 가족 등 타인이 원하는 모습에 맞춰서 자신을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 역시도 개성화, 자기실현의 한 부분으로 볼 수 있다. 또는 하나의 관계집단 안에서 자신을 구별해낼 수 있는 한 가지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융에 의하면 무의식과 의식, 아니마와 아니무스 등은 상호 대극 관계에 있지만, 대극 관계 안의 조화를 이루어야 개인의 정신은 일관성, 전체성 및 총체성 등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복잡하게 구현될 수 있는 개인의 특성은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볼 수 있다. 그렇듯 나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 즉 자기실현을 통해야만 다른 관계에서도 원활한 상호관계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하혜숙·강지현(2020). 심리학에게 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박주현, 부모-자녀간의 성경적 관계 모델 연구 : 보웬의 가족치료이론을 중심으로, 2005, 총신대학교 상담대학원,
1) 2. 보웬 가족치료이론의 주요개념, (1) 분화 10~12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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