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의 이해 ) 1 고조선의 중심지와 영역에 대해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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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의 이해 ) 1 고조선의 중심지와 영역에 대해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고조선의 중심지와 영역에 대해 설명하시오.
2. 부여의 성립과 발전에 대해 설명하시오.
3. 삼한의 성립과 ‘國’에 대해 설명하시오.
4. 한국고대사 시대구분론(국가형성의 대표적 견해도 포함)에 대해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羅末麗初說 (나발여초설)> 즉, 남한 고대사 학계의 통설이다.
원시사회-고대사회 (고조선~통일신라)-중세사회 (고려시대)의 순서로 고려의 건국과 후삼국 통일을 기준으로 고대사회가 끝나고 중세사회가 시작되었다고 설명한다. 나말여초를 고대의 하한이자 중세의 기초로 주목한 것이다.
두 번째는 ‘김용섭’의 견해로 <統一新羅說 (통일신라설)> 이다.
고대 노예제사회(삼국시대)-중세 봉건제 사회(통일신라 이후)로 시대를 구분한다. 특히 삼국시대 말의 항쟁기를 중세로 이행하는 과도기로 주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회경제사적인 방법론에 토대를 두었으며 생산관계(토지소유자와 직접생산자의 착취 관계)의 성격을 기준으로 한다.
세 번째는 ‘강진철’의 견해로 <麗末鮮初說 (여말선초설)>이다,
고대 노예제 사회 (삼국시대~고려 무신집권기)-중세 봉건제 사회(조선시대)로 구분한다. 고려 무신집권기부터 고려 말까지를 이행기로 파악하고, 사회경제사적 방법을 도입하여 국가의 농민에 대한 수취양식의 변화를 시대구분의 기준으로 제시한다.
네 번째는 북한 학계의 견해로, 북한에서는 원시사회-고대 노예 소유자 사회(B.C. 8~7세기의 고조선 B.C. 5세기의 부여 B.C. 4세기의 진국)-중세 봉건사회(B.C. 1세기 초의 고구려 A.D. 1세기 중엽의 백제 A.D. 2세기 중엽의 신라~조선)으로 시대를 구분하고 있다.
다섯 번째는 <국가형성론 (국가발전단계론)>이다.
1970년대 초반 이후 한국 고대사 분야에서 가장 큰 쟁점으로 등장한 주제였다. 국가 형성의 원동력과 과정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어떠한 정치체이든 국가형성과 관련된 요소들은 한 번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요소들이 점차적으로 갖추어 형성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국가형성론에 대해서도 여러 견해가 있다. 대표적 견해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부족국가론>이다. ‘김철준’의 견해로, 부족국가(B.C. 10세기 전후 성립. 고조선)→부족연맹(고구려, 부여, 삼한)→고대국가로 구분한다. 씨족공동체적인 질서가 그대로 유지된 채 그 내부에 새로운 가부장 가족이 등장한 정치체를 부족국가라 규정하며, 씨족공동체 내부에서 새로운 지배계층의 성장에 강조점을 둔다. 다음은 <성읍국가론>으로 천관우와 이기백이 제시하였다. 천관우는 김철준의 견해가 혈연적 측면이 지나치게 강조되었음을 비판하며 한국 고대 국가의 형성 과정을 체계화하기 위해 성읍국가(삼한의 철기시대, 신라의 혁거세왕대)→영역국가(백제의 온조왕대, 신라의 파사왕대)→고대제국으로 제시하였고, 이기백은 천관우의 의견에 적극 동의하나 구체적인 부분에서는 조금 차이가 있다. <인류학적 견해(Chiefdom론)>은 김정배·최몽룡·이종욱의 견해이다. 1970년대 초 부족국가론에 대한 반론이 제기되면서 서구 인류학계의 국가이론을 한국 고대국가 발전단계론과 접목시키려는 의도에서 제기되었다. 고대국가는 그 형태와 성격에 따라 중앙집권화가 확립되기 이전 단계의 국가와 확립된 국가로 나누는 노태돈의 <부체제론(초기고대국가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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