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리 역사에서 내가 존경하는 인물을 들고, 나에게 끼친 영향을 서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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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우리 역사에서 내가 존경하는 인물을 들고, 나에게 끼친 영향을 서술해주세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장군의 활약으로 나라를 지켜내기에 이르지만, 이렇게 어렵게 나라를 지켜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사회 질서와 경제는 어지러워지기 시작하였다. 또 얼마 지나지 않아 청나라의 침입 또한 받으며 청나라의 속국이 되기도 하는 치욕과 혼란의 시기를 겪게 된다. 이에 조선은 어찌어찌 조금씩이나마 재건을 해나가기는 하였으나 이후 고질적인 붕당정치와 위정자들과 기득권들의 갈등들로 조선의 정치는 그야말로 건설적인 토론과 합의보다는 고위층인 자신들의 안위나 권위만을 위한 장이 되어버렸다. 이에 영조와 더불어 그의 손자였던 정조는 두 세대에 걸쳐 탕평책을 통한 안정을 꾀하였으나 1800년 급작스러운 정조의 죽음과 함께 어린 그의 아들 순조가 즉위한 이후로 순조의 장인 김조순이 정권을 장악하여 안동김씨 집안의 세도정치가 시작한 권으로 보는 한국사, 정현, 서림당, 2016, 226쪽 참고
되었고, 이에 이런 정치적, 사회적 질서는 관심 밖으로 밀려나기 시작하였다. 이후 순조, 헌종, 철종 3대에 걸쳐 세도정치가 이어졌다. 그리고 이로 인한 온갖 부정부패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이에 민심은 들끓었고 홍경래의 난, 진주 민란 등이 일어나 집권 세력에 대한 각성을 요구하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집권층은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한 정치를 집도하고, 백성들의 삶은 져버리기 시작하니 사회 질서, 경제 체제들은 모두 백성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조선 백성들의 삶은 피폐와 고통, 절망과 무기력에 시달리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나라가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진 사이 조선의 마지막 왕 고종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 또한 이전과 마찬가지로 왕 자신이 권위를 가지지 못하고 친아버지인 이하응, 흥선대원군이 뒤에서 사실상의 정치를 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다른 왕들과 달랐다. 그는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유교의 위민정치를 따르며 그에 따라 왕권의 재확립을 위한 정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개항을 요구하는 서구의 침략적 태도에는 강경하게 대응하였다. 그동안 정치에 있어 많은 갈등과 혼란을 일으켰던 기득권 일당들의 독재를 막고 조세제도, 군역제도 등을 개정하여 민심을 안정시키려 하였으나 한편, 민중의 목소리인 동학과 천주교를 탄압하였다. 그는 지난날의 혼란과 갈등을 가라앉히고자 강력한 판단과 추진으로 일들을 추진하였으나 동시에 모든 갈등을 억압과 탄압으로 눌러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것이다. 쇠약해지고 어려워져 버린 나라의 시기를 극복하고자 했던 그의 노력은 지지 받아야 할 부분이지만, 문제는 지난 부정부패의 정권 속 쇠약해져 버린 조선 땅의 어려움과 더불어 흥선대원군 자체의 왕의 권위 확보와 침략에 대한 방어에만 온 에너지를 쏟기만 한 채, 국민과의 소통의 부재와 더불어 더 큰 세계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했던 한계가 있었던 것이었다.
3. 결론
현재 대한민국은 분단이라는 민족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일제 강점기를 지나 한국 전쟁으로 인한 피폐해진 과거의 시기 속 외교력과 자원을 극적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단결성을 보이는 민족성, 자유, 민주주의라는 원동력을 발판 삼아 기적에 가까운 오늘을 이끌어냈다. 남과 북의 정치적, 문화적 차이는 이제 거의 극과 극에 다다라 몇십 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사상으로 가슴 뜨겁게 염원을 하곤 하였으나, 이제는 과연 우리가 한민족인가, 한 국가라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마저 생겨나는 요즘이다. 만약 조선시대 그 어느 시기, 어느 학자가 있어, 나라의 지정학적 위치, 나라의 크기, 국력 등을 조금이나마 생각해 볼 수 있었더라면, 자신의 안위와 권력만 챙겼던 끔찍한 위정자들의 시기로 인한 고통의 시간이 조금 더 적었다면, 그리고 마지막으로 흥선대원군 혹은 고종이 혼란한 정국을 안정하기 위해 눈 막고 귀 막고 오로지 과거의 오래된 유산과 질서 속에 파묻혀 그 기준으로만 말미암아 오로지 억압하고 질서만 세우려 하기보다 객관적으로 우리의 상황과 그에 대한 대처를 조금 더 다각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었더라면, 그래서 좀 더 현명하고 영리하게 시대적 요구에 응했더라면 현재 우리는 분단국가가 아닌 말 그대로 한반도 그 자체로서의 국가가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4. 참고문헌
1) 씨알 사상으로 민족정신 깨운 시대의 스승, 김덕형 언론인·‘한국의 명가’(근대편) 저자, 주간 조선, 2011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543
2) 한 권으로 보는 한국사, 정현, 서림당, 2016, 226쪽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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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23.02.02
  • 저작시기2023.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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