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학 = ) 유독성 화학물질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일어나는 식중독을 화학적 식중독(chemical food poisoning)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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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학 = ) 유독성 화학물질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일어나는 식중독을 화학적 식중독(chemical food poisoning)이라고 한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식품위생학
유독성 화학물질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일어나는 식중독을 화학적 식중독(chemical food poisoning)이라고 한다. 세균에 의한 식중독 사고보다 발생빈도는 낮지만, 한번 발생하면 대규모로 되는 경우가 많으며 발생강도가 높고, 원인물질, 발생시기, 오염경로 등이 복잡하여 역학조사에 어려움이 많다. 교과서 제6장 화학적 식중독에서 언급된 다양한 유해물질 중 한 종을 선정하여 다음에 대해 설명하시오.
(1) 유해물질의 특징 (10점) (선정한 유해물질에 의한 중독 사례 혹은 연구결과가 있을 시 포함하여 설명)
(2) 유해물질의 감염 경로 (5점)
(3) 유해물질의 독성 증세 (5점)
(4) 유해물질 제거법 혹은 노출 경감을 위한 예방법 (10점)


목차
1. 서론
2. 본론
(1) 비소의 특징
1) 무기비소 화합물
2) 비소 화합물의 종류
(2) 비소에 의한 검출 사례
1) 지하수로 인한 비소 중독 사례
2) 미국의 비소 검출 사례
3) 우리나라의 비소 검출 사례
(3) 비소의 감염 경로
(4) 비소의 독성 증세
(5) 비소 노출 검사 및 치료와 예방법
1) 비소 노출 검사
2) 비소 치료와 예방법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외 무기비소 화합물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암으로는 피부 암, 방광암, 폐암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해 물질 총서」, 식품의약품안전청, 2010.
(5) 비소 노출 검사 및 치료와 예방법
1) 비소 노출 검사
비소에 노출되었는지 검사하는 방법에는 혈액 검사나 소변 채취 등을 통해 할 수 있고, 머리카락, 손톱을 통해서도 비소에 노출되었는지 측정할 수 있다. 최근에 비소에 노출되었는지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소변 검사를 통한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6~12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노출된 고농도의 비소의 경우 머리카락이나 손톱을 검사하여 확인할 수 있다. 「유해 물질 총서」, 식품의약품안전청, 2010.
2) 비소 치료와 예방법
인간의 몸으로 흡수된 비소의 경우 대부분 4일 이내에 신장으로 배설된다. 소량의 비소는 10일 이후까지 소변에서 발견될 수 있다. 대변과 땀을 통해서는 비소가 배출될 수 있으나 양은 미미하다. 비소가 태반을 통과할 경우에는 태아를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노제훈, 「화학물질의 독성-비소」, 『산업보건』 no.85, 대한산업보건협회, 1995.
비소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비소 노출로부터 격리하는 방법이 있다. 비소를 경구로 섭취하여 급성 중독되었을 경우에는 장을 세척해야 한다. 쇼크가 발생했을 경우 보존적 치료를 할 수 있고, 해독하는 약을 투여해야 한다. 해독하는 약의 경우 제2차 세계대전 도중에 영국에서 발명되었다. 독가스에 해당하는 루이사이트(lewisite)의 해독할 목적으로 발명된 것인데 다이싸이올 유도체에 해당하며 무색이 나거나 미황색을 띠는 액체이다. 이 해독하는 약을 10%를 근육에 주사한다. 이 해독하는 약은 급성에는 효과가 있지만 만성 중독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현술, 「비소, 독의 왕」, 『산업보건』 no.340, 대한산업보건협회, 2016.
3. 결론
지금까지 비소의 특징과 감염 경로, 독성 증세와 제거와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비소는 우리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물질로 염료와 의약품으로 주로 사용되었고, 전자 산업이나 보존제, 살충제로도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급성 중독이 되거나 만성 중독에 걸릴 경우 인간에게 뿐만 아니라 동식물에게도 치명적인 위험을 미칠 수 있다.
비소는 이렇듯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위해를 끼치기도 한다. 비소의 특징과 독성의 증세 등을 정확히 알고 인류에게 유용한 방식으로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산업이 발달하면서 유해 물질들이 인간과 동식물들에게 노출되는 경로가 다양해지고,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유해 물질의 사용을 되도록 줄이고 친환경적인 물질들을 사용하여 생태계가 상생하는 길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임현술, 「비소, 독의 왕」, 『산업보건』 no.340, 대한산업보건협회, 2016.
4. 출처 및 참고문헌
1) 「식품위생법」 제2조 제14항.
2) 「유해 물질 총서」, 식품의약품안전청, 2010.
3) 김동환, 배석, 『금속의 세계사』, 다산북스, 2015.
4) 노제훈, 「화학물질의 독성-비소」, 『산업보건』 no.85, 대한산업보건협회, 1995.
5) 비소 검출된 ‘경피용 BCG 백신’...식약처는 생리식염수 검사 안했다」, 임재우, 한계례, 2018.11.08.
6) 식중독, 안전사용정보, 의약품안전나라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7) 이진수, 전효택, 「오염된 토양, 지하수 및 쌀의 인체노출에 따른 비소의 위해성 평가」, 『자원환경지지질』 제38권, 제5호, 2005.
8) 임현술, 「비소, 독의 왕」, 『산업보건』 no.340, 대한산업보건협회, 2016.

키워드

식품위생학,   유독성,   화학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