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항등성이란 무엇이고,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어떤 생존적인 가치가 있는지를 설명하시오

소개글

지각항등성이란 무엇이고,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어떤 생존적인 가치가 있는지를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지각항등성이란

2. 지각항등성의 종류
1) 시지각 항등성
2) 크기 항등성
3) 모양 항등성
4) 밝기 항등성

3. 어떤 생존적인 가치가 있는지
1) 기억
2) 심상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 환경에 적합하게 인식한다. 물체에 관한 빛, 물체의 크기, 물체와 관찰자의 거리의 변화에 대해 “지각은 이차적 상대성을 처리”하여 인식하기 때문이다. 물체의 상은 물체 그 자체뿐만 아니라 환경의 기여로 통합되고 분리된다. 물체와 배경 그 자체가 분명하게 체제화 될수록 대상은 지각적으로 잘 분리된다. 지각이 어떤 물체를 그 배경에서 추출할 수 있는 것은 지각이 대상을 체제화 된 구조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항등성은 어떤 특정한 실체를 복잡한 주변과 관계 지어 평가하고 지속적 지각의 통합적 부분으로 통합함으로써 가능하다. 따라서 고등적 인지 지능을 가진다. 그런데 대상이 가지고 있는 “보편성은 필요 이상으로 분화되지 않는다. 즉 개념은 한도 내에서 총칭적이다. 한 물체를 불변하게 지각하는 것은 그 물체를 보편성의 최고 수준에서 추상하는 것”이다. 요컨대 항등성은 추상작용이 수반되는 인지 과정이다. 이와 같이 우리가 본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어떤 대상을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시각은 단순히 대상을 기계적으로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의 전체적인 구조적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추상’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러한 의미에서 아른하임은 시지각을 ‘시각적 사고’라고 말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지각항등성이란 무엇이고,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어떤 생존적인 가치가 있는지를 설명해 보았다. 아른하임의 시지각 이론에서 본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바라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전통적인 시지각은 개별적인 사례들의 기록일 뿐이며, 공통적인 속성의 파악은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닌 개념을 형성할 수 있는 단계에서만 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아른하임은 대상을 전체적인 구조적 특성을 지닌 대상으로 파악이며, 전체라는 보편적인 것에서 개별적인 것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보았다. 하나의 전체 구조 안에서 형태와 내용, 위치와 기능의 명료화를 통한 ‘총칭적 구조 특성의 파악’은 지각의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한 추상의 인지과정이 바로 ‘시각적 사고’인 것이다.
참고문헌
송송라오한. 2010. 『심리학 산책』. 홍민경 역. 시그마북스.
서혜석. 2017. 『심리학개론』. 서울: 정민사.
E. Goldestein. 2015. 『감각 및 지각심리학』, 서울: 박학사.
L. Solso. 2003. 『시각심리학』. 신형정 역. 서울: 시그마프레스.

키워드

지각항등성,   항등성,   종류,   가치,   생존적인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