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IV. 참고문헌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나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충동, 행위를 의식적, 사회적으로 수락할 수 있는 건설적인 활동으로 대체하는 무의식적인 과정을 뜻한다. 그러나 방어기제에는 단순히 성숙한 방어기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방어기제 역시 존재한다.
위와 같은 방어기제 중에서도 필자가 겪고 있는 것과 유사한 방어기제를 찾아보았을 때, 개인적으로는 격리나 억압의 방어기제가 필자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억압은, 신경증적 방어기제의 일환으로서 불쾌하거나 원치 않는 경험, 감정이나 생각을 의식적으로 배제하는 것을 뜻한다. 이는 불안장애 대상자에게 가장 일차적으로 나타나는 방어기제로서, 필자 역시 스스로의 감정이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싫다는 마음가짐으로부터 이러한 방어기제가 나타난다고 생각하였다. 다음으로 격리의 경우에는 과거나 현재의 경험에 있어 사실은 의식에 남아 있으면서도 그 사실과 관련된 고통스러운 감정/충동을 사실과 분리시켜 무의식에 남아있게 하는 것이다. 필자는 과거의 힘들었던 경험을 설명할 때 주로 감정 대신 객관적 사실만을 묘사하는 경향이 강한데, 따라서 격리의 방어기제가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방어기제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필자는 필자와 유사한 감정을 가지고 유사한 문제를 느끼고 있는 사람들의 경험과 치료 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이는 필자의 고통을 공감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함과 동시에 앞으로는 이렇게 해야겠다, 라고 계획을 생각해보게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III. 결론
뇌는 고도의 신경 가소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신경 가소성이라 함은 즉, 외부환경이나 행동, 경험에 따라 쉽게 변화하는 특성을 말한다. 다시 말해, 뇌는 외부의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쉽게 변하는 성질을 가졌다는 의미이다. 어린이들의 뇌는 단적으로 이러한 신경 가소성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학습이 빠르고 방금 배운 것이라도 스펀지처럼 빠르게 흡수한다. 어린아이만큼은 아니겠지만, 이것은 성인에게도 예외는 아니라 우리의 뇌조차도 외부 환경에 정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일까, 우리 뇌는 고통과 병에 취약하다. 마음의 병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고, 병은 그 깊이에 따라 가볍게 지나갈 수도 있는 것이지만, 심하게 앓기도 한다.
때로 마음의 병인 우울증을 감기에 비유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그만큼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것을 뜻하는 표현이지만, 필자가 생각했을 때 우울증도 감기처럼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우리는 마음의 병으로부터 심하게 앓지 않기 위해서는 마음의 면역력을 길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마음에도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심리학에게 묻다’라는 책에서 발견한 여러 마음 트레이닝 기법을 통해 필자가 그랬던 것처럼,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우리의 문제가 무엇으로부터 시작되었을까, 스스로를 보듬어가는 과정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시점이다.
IV. 참고문헌
하혜숙·강지현, (2020), 심리학에게 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원.
위와 같은 방어기제 중에서도 필자가 겪고 있는 것과 유사한 방어기제를 찾아보았을 때, 개인적으로는 격리나 억압의 방어기제가 필자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억압은, 신경증적 방어기제의 일환으로서 불쾌하거나 원치 않는 경험, 감정이나 생각을 의식적으로 배제하는 것을 뜻한다. 이는 불안장애 대상자에게 가장 일차적으로 나타나는 방어기제로서, 필자 역시 스스로의 감정이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싫다는 마음가짐으로부터 이러한 방어기제가 나타난다고 생각하였다. 다음으로 격리의 경우에는 과거나 현재의 경험에 있어 사실은 의식에 남아 있으면서도 그 사실과 관련된 고통스러운 감정/충동을 사실과 분리시켜 무의식에 남아있게 하는 것이다. 필자는 과거의 힘들었던 경험을 설명할 때 주로 감정 대신 객관적 사실만을 묘사하는 경향이 강한데, 따라서 격리의 방어기제가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방어기제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필자는 필자와 유사한 감정을 가지고 유사한 문제를 느끼고 있는 사람들의 경험과 치료 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이는 필자의 고통을 공감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함과 동시에 앞으로는 이렇게 해야겠다, 라고 계획을 생각해보게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III. 결론
뇌는 고도의 신경 가소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신경 가소성이라 함은 즉, 외부환경이나 행동, 경험에 따라 쉽게 변화하는 특성을 말한다. 다시 말해, 뇌는 외부의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쉽게 변하는 성질을 가졌다는 의미이다. 어린이들의 뇌는 단적으로 이러한 신경 가소성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학습이 빠르고 방금 배운 것이라도 스펀지처럼 빠르게 흡수한다. 어린아이만큼은 아니겠지만, 이것은 성인에게도 예외는 아니라 우리의 뇌조차도 외부 환경에 정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일까, 우리 뇌는 고통과 병에 취약하다. 마음의 병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고, 병은 그 깊이에 따라 가볍게 지나갈 수도 있는 것이지만, 심하게 앓기도 한다.
때로 마음의 병인 우울증을 감기에 비유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그만큼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것을 뜻하는 표현이지만, 필자가 생각했을 때 우울증도 감기처럼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우리는 마음의 병으로부터 심하게 앓지 않기 위해서는 마음의 면역력을 길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마음에도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심리학에게 묻다’라는 책에서 발견한 여러 마음 트레이닝 기법을 통해 필자가 그랬던 것처럼,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우리의 문제가 무엇으로부터 시작되었을까, 스스로를 보듬어가는 과정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시점이다.
IV. 참고문헌
하혜숙·강지현, (2020), 심리학에게 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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