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회와생활문화) 1교재 제9장, 제10장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양반의 일생에 대해 서술해주세요 자신을 조선시대 살았던 인물로 상정함 공부 과정, 과거를 보는 과정, 관료와 양반으로서의 활동 등을 가상하여

소개글

전통사회와생활문화) 1교재 제9장, 제10장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양반의 일생에 대해 서술해주세요 자신을 조선시대 살았던 인물로 상정함 공부 과정, 과거를 보는 과정, 관료와 양반으로서의 활동 등을 가상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적장자에게 계승하도록 하는 적계주의를 택한 종법을 재해석한 주자의 논리는 따랐다. 이는 특권 계층의 수를 제한하는 장치로 큰 특징을 가진다. 이러한 친영과 종법은 백성들에게는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하여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다. 그런데도 중국에서 도입된 제도와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의 절충으로 우리 시대에 맞는 문화의 형성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종법에 따르면 상속자는 적장자이며 각종 제사에서 상주이다. 이는 집안을 대표하여 접빈객을 접대하는 의무를 수행한다. 상례는 임종에 따른 초종에서부터 상복을 벗는 담제까지의 절차이다. 임종은 정침 즉 망자가 평상시 거처한 곳인 집으로 모신다. 숨이 완전히 끊어진 후 초혼 또는 복을 하고 시신을 시상판 위에 모신 후 병풍을 치고 조문객을 받았다. 초종을 마친 후에 성복의 절차를 따라 상복을 갖추어 입었다. 장자와 장일을 정하고 광중을 파고 신주를 만드는 치장의 절차를 따른 후 영구를 사당에 옮겨 고하는 천구 후에 발인의 절차가 있다. 매장 후에 신주를 영여에 모셔 돌아와 그 혼을 위안하는 초우제, 제우제, 삼우제를 지낸다. 줄곡의 절차 후 다음 날 부제를 행하여 신주를 조상의 신주 곁으로 모셨다.
고조가 같은 후손인 당내는 상을 당했을 때 상복을 입는 가까운 친척을 말한다. 당내가 함께 사당이나 묘소에서 지내는 제사에는 절사도 있다. 제례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윤회봉사의 폐지 후 적장자가 제사를 주관하는 장자봉사이다. 이는 시간이 흘러 부계혈족의 거주지가 넓어지면서 자기 조상들을 선양하여 신분 상승을 꾀하였다. 그 중심에 부계 위주의 경향이 더욱 강화되어 문중의 대표 의례인 시제는 지역 전체의 행사가 되었다. 이 시제가 기제와 다른 점은 즉 문중은 당내와 달리, 여자는 참여하지 않고 남자 후손들로만 구성된 조직이란 것이다.
각 가정은 마을 안에 있는 하나의 공간으로 밀접한 상호 관계를 형성하여 마을제와 가신 의례는 마을의 중요한 신앙 행위로 상관성을 가졌다. 마을신앙을 대표하는 마을제는 모시는 신과 신당의 명칭에 따라 전국적으로 다양하였다. 우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의 경우 산신제 혹 산고사가 주류이며 당제사, 도당제의 명칭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무당굿 형식 또한 마을제의 또 다른 형태이다. 대개 무당을 불러 굿판을 벌이는 형식으로 3년에 한 번 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우리는 집의 안녕과 집안의 신을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이는 집에 다양한 가신들이 상주하며 가족의 안전을 보살펴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특히 성주신은 나와 같은 가장을 보살피고 대표하는 신으로 믿고 있으며 터전을 관장하는 지신인 터주, 부엌신인 조왕을 믿는다.
가정의 풍요를 위해 잉태와 출산을 관장하는 신인 삼신과 재물과 가복을 담당하는 업신 또한 믿고 있으며 풍신인 영등신 또한 믿고 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이러한 신들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참고문헌 및 출처
전통사회와생활문화. 송찬섭, 안승택, 오창현, 오석민, 최은수, 정연식, 정정남, 박현순, 이성임, 권내현, 강정원, 안혜경 지음. 출판문화원. 2016

키워드

전통사회와생활문화,   방송통신대,   양반,   일생,   의례생활,   조선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