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2024년 2학기 방송통신대 중간과제물)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 국제고의 존치 이 사안에 대해서 교육사회학 강의 1,2,3,5강(교재 1,2,3,5장)에서 학습한 내용에 근거하여 세 신문기사를 읽고 찬성 반대 중립 등으로 자신의 의견을 3페이지내외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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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학 2024년 2학기 방송통신대 중간과제물)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 국제고의 존치 이 사안에 대해서 교육사회학 강의 1,2,3,5강(교재 1,2,3,5장)에서 학습한 내용에 근거하여 세 신문기사를 읽고 찬성 반대 중립 등으로 자신의 의견을 3페이지내외제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2025학년도부터 일반계 고등학교로 일괄 전환될 예정이었던 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국제고의 존치가 확정되었습니다. 이 일을 놓고 한 신문은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확정.....서 열화 방치 라며 고교서열화로 인한 과도한 사교육 등의 부작용을 부각했습니다. 다른 한 신문은 '자사고·외고 유지 지역 인재 20% 이상 선발해야 라는 헤드라인으로 과거 에 비해 일부 보완책이 추가된 것을, 또 다른 신문은 '자사고·외고 존치 결론에도 '평등 주의 vs 서열화 갈등은 계속' 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찬반이 강력하게 존재하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서 교육사회학 강의 1,2,3,5강 (교재, 1,2,3,5장)에서 학습한 내용에 근거 하여 세 신문 기사를 읽고 찬성, 반대, 또는 중립 등으로 자신의 의견을 3페이지 내외로 제시하십시오.
※ 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에 근거하여 작성하시되 강의나 교재의 내용을 정리하여 서술하 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과제입니다.

1.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국제고 존치 찬성론자의 주장

2.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국제고 존치 반대론자의 주장

3. 나의 의견

1) 교육의 필요성과 학교교육의 한계
2)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국제고 존치에 대한 나의 의견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불평등을 심화시키며, 결과적으로 자사고의 존재는 보장적 평등관의 취지를 위반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교육의 내용에서도 평등이 중요하다. 교육조건의 평등관은 동일한 학교급을 다니는 학생들이 같은 질적 수준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개념이다. 특목고는 교육과정 자체가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우수한 교사진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는 특정 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이 같은 교육 조건에서 학습하지 못하는 불평등을 초래한다. 예를 들어, 자사고와 일반고 학생이 같은 학년을 다니더라도 학습 기회와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차이가 존재한다면 이는 교육적 불평등의 사례로 볼 수 있다. 평등한 교육 조건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이는 교육 자체가 특정 계층에게만 유리한 결과를 낳게 된다.
교육평등에 관한 논의에서 중요한 또 하나의 개념은 교육결과의 평등관이다. 이 관점은 교육을 통해 얻는 성과가 모든 학생에게 균등하게 분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학생들의 능력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지원을 강조한다. 특목고는 학업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이들만을 대상으로 더욱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때문에 교육결과의 평등관을 위반할 가능성이 크다. 능력이 뒤처지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역차별의 개념이 교육결과의 평등관에서 중요한데, 특목고는 이러한 개념을 적용하기 어려운 구조이다.
교육불평등은 사회불평등으로 귀결되므로,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는 사회적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 사회개혁 평등관에 따르면, 자본주의 체제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불평등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교육 평등을 이룰 수 없다. 이 관점에서 특목고는 자본주의 경제구조의 산물로, 경제적 자원을 많이 가진 집단이 교육 기회를 독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는 자사고와 같은 학교들이 상위 계층의 자녀들에게만 특권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면서 사회 내 불평등을 더 강화하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자사고와 같은 특목고는 교육을 통해 사회 평등을 이루겠다는 목표와는 배치되는 결과를 낳는다.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존치는 사회불평등으로 귀결되어 결과적으로 교육을 통한 사회적 통합을 저해한다.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회 내의 모든 구성원들이 상호작용하며 협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 존 듀이와 에밀 뒤르껭이 강조한 것처럼, 교육은 사회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새로운 세대가 기존 세대의 지식과 가치를 물려받아 사회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특목고는 상위 성취자와 하위 성취자를 나누어 경쟁을 조장하고, 학생 간 협력보다는 개인의 성취와 성공을 우선시하게 만든다. 이는 사회적 통합을 방해하고, 사회 내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 교육이 특정 계층에게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다른 계층은 소외시킬 때, 이는 사회적 분열을 심화시키고 교육의 본래 목적을 훼손하게 된다.
프레이리의 의식화 교육 개념에서 살펴보면, 교육은 억압적인 사회 구조에서 벗어나고, 비판적 사고를 통해 사회의 모순을 인식하며 변화하려는 도구로 작용해야 한다. 그러나 특목고는 사회적 배경에 따른 차별을 재생산하고, 기존 체제를 정당화하는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프레이리는 억압받는 사람들이 현실을 비판적으로 인식하고, 억압적인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특목고는 이러한 역할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상류층의 자녀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며, 교육을 통한 사회적 변화의 가능성을 줄인다.
따라서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는 평등한 교육 기회와 사회적 통합을 저해하며, 교육의 본질적 목표를 실현하지 못한다. 우리는 모든 학생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내 계층 간 갈등을 줄이며, 사회적 통합을 이루기 위해 특목고를 일반고로 전환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교육의 형평성을 높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하고, 교육을 통한 사회적 변화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4. 참고문헌
교육사회학, 성기선 외 2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4.
남지원 (2024).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확정.....서열화 방치. 경향신문 2024년 1월 16일자
최은경 정해민(2024). 자사고·외고 유지 지역 인재 20% 이상 선발해야. 조선일보
2024년 1월 17일자 이후연 (2024). 자사고·외고 존치 결론에도 평등주의 vs 서열화 갈등은 계속 중앙일보 2024년 1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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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4.09.17
  • 저작시기2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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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26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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