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시회 감상문

본문내용

드러내고 있다. 사각박스안에 역동하는 여성들의 모습은 아름답기 앞서 너무나 강인하다. 그녀의 말처럼 그녀의 몸은 유연하고, 그녀의 머리칼은 윤이 흐르고,그녀의 살결은 부드럽다. 너무나 아름답다.
20대 중반에서 30대까지 어쩌면 사진학을 배운 제 2세대의 작가들이 주측이 된 이번의 사진전은 앞으로 사진계를 짊어나갈 그들 나름대로의 개성과 성격을 잘 보여준 전시회라 생각한다. 물론 아무것도 아는 것 없는 나의 입장에선 다 멋있어 보였지만, 좁은 견해로 평가한다면 그렇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로 인해 사진의 많은 매력을 느낄수 있었고, 학교 과제가 아니라도 개인적으로 사진전을 찾아서 가게 만든 계기가 된 것 같다. 그전에 좋은 사진전을 갈 수 있게 계기를 만들어 주신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키워드

사진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