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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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나라 사람들이 신선을 가리켜 미륵선화라 하고, 중매하는 사람을 미
시라 하는 것은 모두 진자의 유풍이다. 노방수(路傍樹)를 지금까지도 見朗이라하고 또
우리말로는 사여수라고 한다.
기리어 읊는다.
선화 찾는 한걸음 그 모습 쳐다보네
도처에 심은 것은 한결같은 공인데,
문득 봄은 가고 찾을 곳 없으매,
누가 알랴, 상림원(上林苑)한 대의 봄을.
지금까지도 나라 사람들이 신선을 가리켜 미륵선화라 하고, 중매하는 사람을 미
시라 하는 것은 모두 진자의 유풍이다. 노방수(路傍樹)를 지금까지도 見朗이라하고 또
우리말로는 사여수라고 한다.
기리어 읊는다.
선화 찾는 한걸음 그 모습 쳐다보네
도처에 심은 것은 한결같은 공인데,
문득 봄은 가고 찾을 곳 없으매,
누가 알랴, 상림원(上林苑)한 대의 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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