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운동의 관계(노화에 따른 운동의 효과)

목차

I. 노화에 따른 운동의 효과
1. 운동과 노화의 개요
2. 성장발달과 노화

II. 노화에 따른 체력요인의 변화

III. 노화, 인지능력 및 사회심리학적 상태, 운동
1. 노화에 따른 사회심리학적 상태와 운동
2. 노화에 따른 인지능력 및 정신운동 능력과 운동

본문내용

체적 능력과 건강의 상실을 극복하고, 어떻게 장기적 운동과 다른 건강한 습관들이 개인의 심리적 스트레스 요인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지에 관한 것이다.
노화란 정상적으로 젊은 성인들에게서 보여지는 것을 초과한 감정적 통제에서의 도전을 나타낸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모든 성인들은 오랜 삶의 자연적 결과로써 발생하는 누적된 손실의 일부 또는 모든 것을 극복해야 한다. 즉 신체 능력의 감소, 친구, 가족, 배우자의 죽음, 은퇴와 사회적 역할에서의 변화, 그리고 결과적으로 많은 경우에 있어서 주변 생활 환경의 변화가 있다. 이렇게 의미있는 손실이 노인들의 감정적 통제에 심각한 어려움을 나타내면서, 65세 이상의 성인 자살율이 젊은 성인들의 2배 이상의 높은 수치를 보이는 통계수치에 의해 설명되어진다.
신체 활동과 감정적 기능 사이의 관련성은 매우 복잡하고 매우 많은 복잡한 요인 때문에 연구하는 것이 대단히 어렵다. 건강 상태는 삶의 모든 양상과 상호 작용하기 때문에, 규정된 음식 선택, 흡연 그리고 음주와 같은 건강 습관들은 신체 활동이 감정적 통제에 특별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준다. 사회 경제적 요인과 스트레스적인 생활 사건의 발생(이혼 또는 죽음과 같은)은 또한 상호관계의 이해를 복잡화시킨다. 노인들의 감정적 기능에 있어서 신체 활동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가장 커다란 문제 중의 하나는 노인들의 이러한 특징을 조사한 연구가 매우 적다는 것이다. 운동 심리학은 매우 광범위한 연구분야지만, 이러한 분야에서 대부분 강조하는 사항은 운동 선수들과, 젊은 성인의 건강과 행복, 요양소에서 보호받는 환자에 관한 것뿐이다. 실로, 노인에 관한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 내용의 대부분은 젊은 성인들에 관한 연구에 기초한다. 노인에 관한 제한된 숫자의 연구물에서 이용될 수 있는 다양한 연구방법과 자료는 주로 주관적이다.
생리적 그리고 사회심리적 가설들은 모두 신체 적성과 감정적 기능 사이의 관련성을 설명하기 위하여 제안되어져 왔다. 생리적 가설들은 뇌의 혈액 순환, 뇌의 카테콜라민 기능, 엔돌핀, 그리고 체온의 변화를 포함한다. 사회심리적 가설로는 운동이 기분을 전환시키고, 자신의 환경에 대한 통제를 가능하게 하고 자아개념을 향상시키며 나아가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적 상호 작용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2. 노화에 따른 인지능력 및 정신운동 능력과 운동
인지적인 기능, 특히 정보처리 속도에 관련된 기능은 고혈압 그리고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사람들처럼 만성적인 질병을 지닌 사람들에게 있어서 효과적이지 않고, 이러한 기능은 일시적인 질병이 있을 때 약간 손상된다. 일생을 통한 비사용, 혹은 신체적인 비활동은 결국 인지적인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는 나쁜 건강 상태로 유도된다. 역으로 높은 유산소성 체력을 지닌 성인들에게 있어서 일부 형태의 인지적인 기능이 낮은 체력을 지닌 사람들의 인지적 기능과 횡단면적으로 비교했을 때, 인지적인 기능들은 신체적으로 활발한 사람들에 있어 항상 더욱 높게 나타났다. 인지력을 지지하는 처리과정, 즉 정보처리시간, 작업의 기억력, 주의, 지각적인 과정, 그리고 정신성 운동 통제와 같은 과정은(추리, 공간적 능력, 종합, 그리고 지성의 총체적인 검사와 같은 다른 인지적인 기능보다) 건강 및 체력상태와 밀접하게 관련된 것 같다.
신체적으로 체력이 좋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더욱 빠른 행동적인 속도는 말초적인 근신경 반응양상의 단축보다는 중추적인 정보처리시간의 단축에 더욱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느린 반응의 중요한 증거의 확인은 뇌전도와 근전도 검사기록법의 사용을 통하여 구분된 반응속도에 의해 결정될 수 있다.
비록 횡단적인 연구들이 일반적으로 체력과 몇몇 종류의 인지 기능간의 관계를 지지하고 있지만, 4-8개월 동안 신체적으로 훈련된 비활동적인 좌업 노인들에 있어 일부 운동 중재 프로그램은 인지적인 기능점수를 향상시키는데 실패했다. 그렇지만 이러한 중재 연구의 대상자들은 일생동안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 사람들의 체력수준에 비해 훨씬 낮았다.
여러 가지 가설들은 인지적인 기능에 대한 운동의 제안된 이익적인 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개발된 이러한 가설들은 1차적 노화에 대하여 작용하는 것으로써 분류될 수 있다. a) 강화된 심혈관계의 완전성(통합성)과 기능, b) 향상된 대뇌의 신경전달 물질의 기능과 균형의 효율성, c) 신경 내분비계의 향상된 상태, d) 뇌에 있어서 형태학상의 변화들 혹은 2차적인 노화에 작용하는 것들, e) 향상된 재충전의 수면 형태, 그리고 f) 질병의 예방이 그것이다. 비록 이러한 가설들이 가능해 보이지만, 인지적인 기능에 대한 원인적인 운동의 유익한 효과에 대항하여 여러 가지 타당한 논쟁들은 만들어 질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운동가들의 심리학적인 특성은 즉 그들을 운동하도록 만드는 것은 인지적인 기능을 최적화시키는 다른 요소들(높은 동기와 교육조건, 지능, 교육수준, 그리고 사회경제적 상태)과 크게 상관관계가 높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여러 특성들은 아마도 태어나면서부터 존재하는 것일 것이다. 그리하여 일생을 통하여 그들의 인지적인 기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여러 방법에서 그렇게 하도록 한다. 그것 중의 하나는 그들의 건강과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요소들은 운동이 인지적인 기능에 원인적으로 관련이 있는지 아닌지를 과학적으로 확신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특히 노인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횡단적 연구와 중재적 연구설계로부터 나타난 결과는 반대적으로 되어있다. 이러한 연구는 인지적인 기능의 안정된 측정을 산출하지 못했고, 다른 나이세대의 피험자 사이와 내에서 가변성은 다르다. 결국 노인들에게 있어 체력을 결정하기는 대단히 어렵고, 노인 피험자들은 대학생들보다 연구대상자로 모집하기와 연구수행에 훨씬 더 어려움이 크다.
비록 체력-인지적인 기능 관계가 구체적이지 않다고 하지만, 강력한 관계를 지지하는 이러한 증거는 노인 대상자들에 대해 연구를 계속하게 하고, 노인들의 중요한 생활 요소로써의 운동을 포함하는 전문적이고 정책적인 결정을 만들도록 한다.

키워드

노화,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