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학으로 본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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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교향곡의 의미와 역사
2. 연구의 목적 및 방법

Ⅱ. 통계 작품
1. 고전주의
2. 초기 낭만주의
3. 후기 낭만주의 및 국민주의
4. 20세기

Ⅲ. 조성
1. 시대별 통계
2. 고찰

Ⅳ. 연주시간
1. 시대별 통계
2. 고찰

Ⅴ. 악기 편성
1. 시대별 통계
2. 고찰

Ⅵ. 현대 음악과 21세기

Ⅶ. 결론

본문내용

기와 50개의 타악기가 사용되었으나 쇼스타코비치의 14번 교향곡처럼 관악기가 전혀 없고 현과 성악과 타악기에 의해서만 연주되는 곡도 있었고, 타악기가 단 한 개도 사용되지 않는 곡도 4곡이나 되었다.
하지만 20세기에 들어서 악기 편성이 작아진 것은 결코 아니다. 20세기에는 매우 다양한 음악들이 시도되고 있기 때문에 실내 교향곡과 같은 소규모의 교향곡이 많이 작곡되었다. 예를 들어 오네게르의 2번 교향곡은 현악기와 함께 트럼펫만이 유일한 악기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곡들을 제외하고 정통 교향곡의 맥락으로만 볼 때는 20세기에 들어서도 여전히 거대한 악기 편성은 계속되고 있다고 보겠다.
Ⅵ. 현대 음악과 21세기
음악은 자연스럽게 시대 흐름에 맞춰서 변화되어 온 것이다. 언제까지는 고전파 음악, 언제까지는 낭만파 음악 등으로 구분하는데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
대부분의 참고 서적에 표기되어 있는 '∼파 음악'은 모두 '∼주의 음악'으로 바꾸어 표기했다. '∼파 음악'은 어감도 딱딱할 뿐만 아니라 음악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무시한 채 시대 구분을 더욱 더 확실히 하는 느낌을 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대 구분이 필요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법칙에 의해 형성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대별로의 음악적 특징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모든 물질 문명이 그러하겠지만 음악 역시 20세기에 들어서 매우 많은 변화를 보여왔다. 이러한 변화는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서 멀어지게 했으며, 또한 예술 음악과 대중 음악을 확실히 구분해 놓았다.
드뷔시에 의해 인상주의 음악이 탄생하면서 클래식 음악은 매우 지루해지기 시작했으며, 쇤베르크에 의해 무조 음악이 탄생되면서 클래식 음악은 더 이상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없는 음악이 되어 버렸다. 물론 이것은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며 대다수의 음악학자들은 두 사람의 작곡가를 매우 높게 평가한다.
하지만 감상자를 무시하고 자기 내면의 세계만을 표출하는 음악은 음악으로서의 의미가 매우 퇴색되어 진다고 본다. 음악은 듣는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야 음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사람은 소음이라고 밖에 들리지 않는 음악을 작곡하고, 소수의 음악 평론가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은 훌륭한 음악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 주관적인 생각이다. 바로 이것이 현대를 대표할 수 있을 만한 작곡가가 없는 이유라고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대작곡가의 계보는 시벨리우스에서, 길게 보면 쇼스타코비치에서 끝났다고 본다. 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벤이 함께 활동하던 18세기 후반의 고전주의시대, 슈베르트, 멘델스존, 쇼팽, 슈만, 리스트 등이 함께 활동하던 19세기 초반의 초기낭만주의시대에 비해 21세기를 맞이한 이 시점에서는 단 한 사람의 작곡가도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은 문제일 수 있다. 물론 현재 작곡되고 있는 음악이 100년 후에는 모짜르트, 베토벤을 능가하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평가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21세기 음악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음악이 무조를 버리고 다시 조성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대중을 무시한 음악은 더 이상 음악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Ⅶ. 결론
본 논문은 통계에 의한 교향곡의 각 시대별 특징을 객관적으로 고찰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출발했다. 비록 그 대상이 교향곡에 국한되었으나, 음악사에 있어 시대적 특징은 분명히 드러난다. 특히 다양한 음악 장르 중에서도 교향곡을 선정한 이유는 서양 음악사에 있어서 교향곡의 중요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통계에서 살펴보았듯이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를 거쳐 20세기 음악에 이르기까지 그 조성의 변화, 연주시간, 악기편성 등의 시대별 특징은 확연히 드러난다. 고전주의 교향곡은 조성의 대부분이 현악기 중심의 G, D장조로서 짧은 연주시간, 작은 오케스트라 규모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 또한 교향곡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하이든과 모짜르트의 경우 각각 100여곡과 50여곡을 작곡했을 만큼 한 곡 한 곡의 교향곡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다. 이러한 교향곡의 출발은 베토벤 시대를 거치면서 큰 발전을 하여 곧 서양 음악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낭만주의를 거치면서 조성의 영역이 확대되고, 연주시간과 악기 편성 또한 거대해 졌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다른 음악 장르와 마찬가지로 무조와 결합하면서 교향곡의 표현 영역은 최대한으로 확장되었다.
논문 말미에 현대 음악과 21세기 음악의 고찰을 담은 것은 이렇게 최대한으로 확장된 교향곡 그리고 더 나아가 서양 고전음악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되어 나아갈 것인가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을 통해 각 시대별 음악적 특징을 통계를 통해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하려고 노력했지만 음악적 소양과 지식이 부족한 관계로 서술보다는 통계 그 자체에 많은 의존을 하게 되었다. 또한 광범위한 시대에서 일반적으로 검증된 작품을 통계 대상으로 선정했지만 절대적인 대상이 아니므로 작품이 변경될 경우 결과가 어느 정도 수정이 될 수 있는 문제점도 안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자료에 대한 좀 더 객관적인 선정과 세밀한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교향곡뿐만 아니라 서양 음악사 전체에 대한 좋은 연구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삼호출판사 명곡해설편찬위원회, 『교향곡』, 제3판, 삼호출판사, 1995
안정모, 『실용음악통론』, 제1판, 삼호출판사, 1991
세광음악출판사 편집국, 『최신명곡해설』, 제1판, 세광음악출판사, 1987
허양한·이석원, 『고전음악의 이해』, 심설당, 1998
세광음악출판사 편집국, 『개정최신음악통론』, 세광음악출판사, 1995
Hugh M.Miller, 『음악사(A History of Music)』, 삼호출판사, 2000
목차
Ⅰ. 서론
1. 교향곡의 의미와 역사
2. 연구의 목적 및 방법
Ⅱ. 통계 작품
1. 고전주의
2. 초기 낭만주의
3. 후기 낭만주의 및 국민주의
4. 20세기
Ⅲ. 조성
1. 시대별 통계
2. 고찰
Ⅳ. 연주시간
1. 시대별 통계
2. 고찰
Ⅴ. 악기 편성
1. 시대별 통계
2. 고찰
Ⅵ. 현대 음악과 21세기
Ⅶ. 결론
<참고문헌>
  • 가격2,000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03.04.21
  • 저작시기2003.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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