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교육과정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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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교수요목기(1946∼1954)

2. 제1차 교육과정기(1954∼1963)
1) 이념 및 기본 방향
2) 편제 및 운영

3. 제2차 교육과정기(1963∼1974)
1) 이념 및 기본 방향
2) 편제 및 운영

4. 제3차 교육과정기(1973∼1981)
1) 이념 및 기본 방향
2) 편제 및 운영

5. 제4차 교육과정기(1981∼1987)
1) 이념 및 기본 방향
2) 편제 및 운영

6. 제5차 교육과정기(1987∼1992)
1) 이념 및 기본 방향
2) 편제 및 운영

7. 제6차 교육과정기(1992∼1999)

8. 제7차 교육과정기(2000∼ )

본문내용

학교교육과정을 편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교직원이 참여하는 가칭 ‘교육과정위원회’와 같은 기구를 조직하고, 임무와 역할을 구체화해야 한다. 미래사회를 살아갈 오늘의 학습자들에게 교육다운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학습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교육내용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학습자 개개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교육해 줄 것을 요구하는 것이 제7차교육과정의 기본방향이다.
3) 수준별 교육과정 도입
<수준별 교육과정의 유형 및 특징>
● 단계형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은 학습내용을 난이도에 따라 단계로 구분하고, 능력에 알맞은 속도로 단계적으로 학습하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국민공통기본교과 중 수학과 중등영어교과에 적용한다. 수학교과는 1학년부터 10학년까지의 학습내용을 10단계로, 영어교과는 7학년부터 10학년까지의 학습내용을 4단계로 단계화한다. 각 단계별로 학기를 단위로 하는 2개의 하위단계(예를 들면, 수학 5-가, 5-나, 영어 9-a, 9-b 등)를 설정했다.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의 운영에 있어서 학교는 교과·학년·학교의 상황에 따라 해당단계 학습목표의 성취기준을 고려해 다음 상위단계의 진급을 위한 자격기준을 설정해야 하는데 단계 진급결정권을 전적으로 학교에 일임해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했다. 다만 국가에서는 학교가 교과 교육과정의 목표에 부합되는 평가를 실시할 수 있도록 교과별로 ‘절대 평가기준’을 개발·보급한다. 단계별 진급자격 기준설정은 학생들을 걸러내 재이수시키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일정수준까지는 누구나 공부하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음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학습결손이 발생한 경우, 교과 재량시간을 활용하거나 ‘특별보충과정’을 편성·운영해 국민공통기본교육기간에 이수해야 할 목표에 모든 학생이 도달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에서 정한 수준에 이르지 못한 학생을 위해 11·12학년에서도 단계형 과목을 별도로 설치해 주거나, 10학년에 설치된 단계형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시도교육청이나 학교에서 결정하도록 한 것도 7차 교육과정에서 시도하는 큰 변화라 하겠다.
● 심화·보충형
심화·보충형 수준별 교육과정이란 현재와 같이 학년별로 교육과정을 구성하되, 학생의 능력수준에 따라 학습의 양과 폭을 달리하는 교육과정이다. 모든 학생이 이수해야 할 최소기준으로 기본학습내용을 구성하고, 성취기준에 도달한 학생에게는 기본학습내용을 심화·확대하는 ‘심화학습’ 내용을, 성취기준에 미달한 학생에게는 본학습내용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과 지식을 보충하는 ‘보충학습’ 내용을 구성한다. 심화·보충형 수준별 교육과정은 국민공통기본교과 중 국어·사회·과학·초등 영어교과에 적용한다. 국어는 1학년에서 10학년까지, 사회와 과학은 3학년에서 10학년까지, 영어는 3학년에서 6학년까지 적용한다. 심화·보충형 수준별 교육과정은 시간(단위) 배당기준에 제시된 연간수업시수 본교육내용을 중심으로 운영하되, 심화학습과 보충학습도 함께 이뤄지도록 한다. 심화·보충을 위한 시간이 부족할 경우 재량활동에 배당된 시간의 일부를 이용하거나 별도의 시간을 확보해 학생의 학습결손정도와 능력에 따른 적절한 지도를 하도록 했다. 교수·학습 자료는 원칙적으로 학년별 교재를 사용하게 되는데, 심화내용과 보충내용을 지도하는데 필요한 별도의 심화교재나 보충교재는 시도교육청이 개발해 보급하는 것을 사용하거나 단위학교가 직접 개발해 사용할 수도 있다. 수준별 교육과정을 적용하는 교과의 경우, 학습결손의 보충을 위한 ‘특별보충과정’의 편성·운영에 관한 제반사항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 과목선택형
과목선택형 수준별 교육과정을 도입하였는데 이는 11·12학년의 전 과목에 적용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능력수준과 관심의 개인차를 반영하는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 학생으로 하여금 자신의 진로와 능력수준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과정이다. 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우, 학생의 진로와 관련한 엄격한 과정을 따로 두지 않고 개별 학생은 자신이 선택해 이수한 과목들을 모아 자신의 과정을 만들어 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보통교과의 선택과목은 교양증진 및 실생활과 연관된 일반선택과목과 학생의 진로·적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심화선택과목으로 총 79과목을 개설했다. 선택과목에 배당된 136단위 중에서 시도교육청, 단위학교는 각각 28단위 이상을 지정하고, 학생의 선택비율은 최대 50%(최저 28단위, 최대 68단위)까지 할 수 있다. 지역이나 학교의 실정에 따라 가능한 학교부터 점진적으로 시행하도록 해 학생 선택권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운영의 융통성을 부여했다. 특히 실업계와 기타계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선택과목의 편성·운영에 있어 일반계의 경우보다 더 많은 융통성을 갖도록 했다.
● 운영방법
수준별 교육과정의 운영을 위한 학습집단은 초등학교의 경우 학급 내 집단편성을 원칙으로 하되, 학교의 여건이나 교사·학생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도록 했으며, 중·고등학교의 경우는 학교의 실정에 따라 다양하게 편성할 수 있도록 했다.학교는 매년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는데 수준별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교사 및 시설 등의 지원체제가 잘 갖춰져야 한다. 이를 위해 시도교육청에서는 수준별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교원수급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교육시설·설비·자료 등 장비확충에 필요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한다. 그러나 수준별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일선학교의 개선의욕과 실천의지가 가장 중요하며, 교육 실천가인 교사의 의식변화와 학생이해를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참 고 문 헌------------------------
김경희 외, 교육학, 학지사, 1999
김대현·김석우, 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학지사, 1996
박도순·홍후조, 교육과정과 교육평가, 문음사, 2001
이현림외, 교육학의 이해, 원미사, 2000
진영은·조인진, 교과교육의 이해, 학지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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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04.22
  • 저작시기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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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2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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