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혁명의 역사적 배경과 과정

목차

I. 19세기의 혁명적 발전
1 경찰국가와 혁명적 인텔리겐챠(Intelligentsia)
2. 1905년의 혁명적 “총연습”

Ⅱ. 소비에트 국가와 레닌주의의 기반들
1. 레닌에 의한 맑스주의의 변형
2. 1917년의 혁명

본문내용

집단들은 무장 봉기, 그러나 곧 진압되었고 레닌은 핀란드로 도망. 코르닐로브 장군이 군사독재를 수단으로하여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일으켰던 우파적인 쿠데타는 평판이 악화된 볼셰비키들에게 도움. 늦여름에 소비에트들, 위원회들, 노동조합들에서 볼셰비키당원들의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 뻬뜨로그다드와 모스크바의 소비에트에서 그들은 절대다수를 차지. 경제적 궁핍의 증가. 전쟁의 계속과 임시정부의 무능력으로 인하여 대중은 평화와 토지와 빵을 약속한 볼셰비키의 단순한 슬로건에 기울어졌다.
2.2. 10월혁명과 소비에트독재의 설치
뻬뜨로그라드에서 내부와 외부의 적들에 대항하여 도시를 방어하기 위해 "군사적 혁명위원회"가 만들어지고 트로츠키가 지도자가 되었을 때 그것은 아주 유리한 시점이었다: 트로츠키는 이제 수비대의 군대를 명령할 수 있었고 반혁명을 막는다는 구실하에 반란을 위한 모든 군사적인 준비들을 수행할 수 있었다. 10월 24일과 25일 군부대들과 적색경호대들(무장한 노동자 민병대들)은 저항없이 도시의 모든 전략지점들을 장악. 동궁을 함락할 때만 저항이 있었는데 공격자들의 피해는 6명에 불과. 여기있던 장관들은 체포됨. 총리인 케렌스키만 전선에 있는 부대로 도망하는 데 성공. 권력은 볼셰비키의 손으로 쉽게 넘어갔다. 레닌에게 프롤레타리아독재는 프롤레타리아의 이름으로 행동할 당의 독재를 의미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2월의 자연적인 봉기와는 반대로 10월혁명은 모든 세부사항까지 계획된 직업적 혁명가들의 거사였다. 즉 그들의 목표들에 대해서 아직 명확하지 않았던 대중들과의 결합 속에서 대중의 지지를 받은 소수의 조직화된 음모였다.
볼셰비키 자신들이 부추겼던 혼란 속에서 형성된 지배질서의 골격: "전러시아의 평의회 대회"(10월 25일 뻬뜨로그라드에서 개최)에서 볼셰비키당은 권력의 핵심요직들을 장악. 멘셰비키와 사회혁명당원들이 쿠데타에 대항하여 대회장을 떠나자 간부회의는 볼셰비키로만 구성된 "인민위원 평의회"를 결성하였는데 그 의장은 레닌. 대회는 레닌이 제시한 두 개의 기본지령들에 곧바로 찬성. "평화에 대한 지령"은 모든 정부들에게 즉각적인 휴전협정 체결을 권했고 합병이 없고 전쟁배상금이 없이 강화조약을 맺을 것을 제안. "토지에 대한 지령"은 토지소유의 보상없는 몰수를 규정하고 그 몰수된 토지를 농민대표들로 구성된 소비에트가 농민들에게 분배하도록 만들었다. 그 결과 전선이 완전히 붕괴. 왜냐면 러시아의 농민출신군인들은 토지분배시 현장에 있으려고 했었기 때문.
11월 12일 모든 정당들이 결정했지만 재삼재사 연기된 "제헌회의"대표를 뽑는 선거가 개최됨. 볼셰비키도 역시 선전목적으로 인해서 여러 세대동안 짜리즘(황제주의)에 대한 혁명적인 해결책이었던 제헌의회 소집에 찬성, 볼셰비키는 3000만표 중 약 1/3을 획득. 715석 중 183석. 수비대들, 전선에서 그리고 대도시들에서 볼셰비키는 최다득표 정당. 그러나 다수 농민층의 지지에 의존했던 사회혁명가들이 가장 많은 득표와 의석 차지. 이들은 412석, 이중 40명의 좌파 사회혁명당원들은 선거 후 당을 이탈 볼셰비키와 협조. 제헌의회에서의 의석분배에 직면하여 혁명정부가 선출된 인민대표들에 의해 경질될 위험성이 존재. 볼셰비키 정권의 반대자들은 이미 모든 권력을 제헌 국민의회에 이양할 것을 요구. 1918년 1월 5일 의원들의 다수가 소비에트 정부의 혁명적인 지령들을 승인하기를 거부하자 볼셰비키는 보라는 듯이 의회를 떠났고 혁명정부는 제헌의회 해산. 다음날, 의원들이 다시 회합을 가지려 하자 적색근위대들이 입장을 막음. 제헌의회를 방어하도록 인민을 동원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의회주의 체제를 정착시키려는 시도는 별다른 항의없이 끝을 맺게 됨.
레닌의 강화제안으로 인하여 이미 1917년 12월 2일 독일 동부전선의 사령부가 있던 브레스트 리토브스크에서 러시아와 독일 연합군 사이에 단기적인 휴전 체결. 독일의 강화조약안은 폴란드 리튜아니아와 발틱 지역, 국가들의 일부를 할양할 것을 포함. 그밖에 독일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독립노력을 지지, 독일은 우크라이나와 경제적으로 유리한 특별 강화조약을 체결하려함. 레닌은 트로트키와는 반대로 처음부터 독일의 요구들을 받아들일 것을 지지. 그러나 중앙위원회에서 그의 제안은 부결됨. 시간을 얻기 위해서 영토를 할양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슬로건. 변경의 국가들은 영원히 상실되는 것이 아니며 소비에트 국가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존속되어야 한다는 것. 러시아 전선이 붕괴되고 인민의 강력한 평화희망에 직면하여 결국 레닌의 의견이 관철됨. 1918년 3월 3일 브레스트-리토브스크 강화조약이 조인되었는데 그 조건들은 그 사이에 더 불리한 것으로 바뀌었다. 소비에트공화국은 이제 발트해 연안의 이스토니아와 라트비아까지 할양해야했고 핀란드와 우크라이나 역시 독립된 국가들로 인정해야 했다. 공화국은 이제 정부의 청사를 덜 위험한 모스크바로 옮겼다.
볼셰비키는 쿠데타를 통해서 그리고 거의 아무런 피도 흘리지 않고 권력을 장악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정치적 생존을 위해서 조직적인 테러를 사용해야만 했다. 대외정책에서의 타격들, 제국이 그것을 구성하는 민족적 단위들로 분해되려는 위협, 파국적인 경제상황은 그들의 지배를 위태롭게 만들었다. 1917년 12월에 이미 "반혁명세력들과 사보타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투쟁을 위해 국가안전담당 경찰인 "체카"가 설치됨. 1918년 여름에 레닌에 대한 암살기도가 있은 후부터 체카는 사형선고를 내리고 집행할 수 있게 됨. "적색테러에 대하여"라는 지령은(1918년 9월 5일)"계급의 적들"을 강제노동수용소로 보내고 백색군의 조직과 음모에 가담한 사람들을 총살시킬 수 있게 만들었다.
그 사이에 레닌이 예상했던 내란이 발생. 수 백 개의 왕당파 조직들과 우파조직들이 백군과 연결을 갖고 있었다. 서로 격렬히 치러진 이 투쟁에서 러시아의 귀족층과 시민층이 완전히 소멸되었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외국으로 도망, 지방의 테러법정의 솔선으로 황제의 가족이 외국으로 도망. 지방의 테러법정의 솔선으로 황제의 가족이 유형지인 우랄지역에서 살해되자 인민위원들의 평의회는 일어난 행위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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