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론- 초등교사의 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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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사론- 초등교사의 애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지금은 투잡(two jobs)시대

2. 선생님도 투잡시대???

3. 선생님의 다단계 적발 사례(각 교육청이나 지역별로 구분)

4. 다단계 판매인 암웨이에 대해 알아보자.

5. 암웨이 측에서 교사의 다단계 판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6. 학부형 측에서는 교사의 다단계 판매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7. 교사들은 교사의 다단계 판매를 어떻게 보는가?
♠보수제도 쇄신을 위해 추구해야 할 기본 방향
♠근무조건 개선

본문내용

빠지지 않는다고 해도 방과후나 방학동안에 교재를 연구하고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기는 힘들 것이다.
교사가 돈을 벌기 위해 몰입하고 있는 이상 양질의 수업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다. 그 자체만으로도 교사의 다단계판매는 아무래도 부정적이다.
2) 다단계 판매에 참여를 하지 않은 교사들
나는 다단계 판매에 참여를 하지 않는 교사들을 상대로 미니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 기간은 4월 3일부터 11일까지이며 설문조사 결과 40명이 참여를 했다. 나는 조사대상의 나이에 차이를 두어 두 분류로 나누었다. ①24∼30세 사이의 교사와 ②40∼50세 사이의 교사로 잡아 보았다. 이렇게 잡은 이유는 그들 사이에 월급의 폭과 또 그에게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을 때 드는 돈과 부담이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아는 현직 교사와 다음 카폐(처총모임, 참교사들의 모임,...)의 교사들의 모임을 토대로 메일을 보내거나 직접 대화를 하는 방식을 취했다. 2학년 때 카페의 메일을 통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해본 결과 뿌린 것에 비해서 회수율이 낮았으며 주관식 문항으로 했을 경우에는 그것에 대한 답에 성실하게 답해주는 교사가 거의 없었으며 회수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는 객관식 문항과 주관식 문항을 섞어서 만들었다.
설문지
1. 선생님의 연령은?
가. 24∼30세 나. 40∼50세
2. 주변의 선생님이 다단계 판매를 하신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가. 있다 나. 없다
3. (없다면 8번으로)있다면 그 선생님의 학교 생활은 어떻습니까?
가. 학교에 충실하다
나. 학교보다는 다른 것(다단계판매)에 충실하다
다. 잘 모르겠다
4. 혹 다단계판매를 하시는 선생님에게 회원가입이나 강매를 당해본 적이 있습니까?
가. 있다
나. 없다
5. 다단계 판매를 하는 선생님께서 학부형에게 강매를 하는 모습이나 그것에 대해 들으신 적이 있습니까?
가. 있다
나. 없다
6. 당신은 다단계 판매를 교사들이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가. 찬성 (7번으로)
나. 반대 (8번으로)
7. 찬성하신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가. 적은 월급(박봉)
나. 더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
다. 자녀들의 교육비
라. 기타
8. 반대하신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가. 교사는 교사이지 장사꾼이 아니다
나. 수업에 영향을 미친다
다. 자신의 시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라. 그런 것은 믿지 않는다.
마. 돈을 버는 방법이 잘못되었다
바. 기타 등등
9. 교사의 다단계 판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짧게 라도 자신의 의견부탁드려요
10. 교사의 봉급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설문조사 분석 ①24~30세와 ②40~50세를 비교해 본 결과 우선 다단계의 찬성률이 차이가 났다. ①의 경우 반대가 월등하게 앞선 반면, ②번의 경우 거의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또 찬성하는 이유는 ① 경우 더 편리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가 많았고 ②번의 경우 자녀교육비, 적은 월급을 꼽는 경우가 많았다. 이것으로 보았을 때, 가정을 꾸리고 있느냐에 따라서 답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월급에 관해서는 너무나 큰 차이를 보여주었다. 40∼50세의 경우 월급이 작다고 했는데 반해서 24∼30세의 경우 적절하다가 72%를 차지하였다. 혼자 사는 경우이고 자신 밑에 배우자와 자식이 없고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초임금 또한 낮은 편이 아니기에 적절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에 비해 10~25년 정도의 경력을 가진 선생님은 오랜 기간 동안 근무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직종의 그 나이에 비해서 낮은 월급 때문에 불만을 나타내었다. 이것이 다단계에 대해서 찬성 여부를 나타낼 때 40∼50세가 찬성이 더 많이 나타났으며 실제 다단계를 하는 선생님들도 3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까지가 대다수였다. 선생님들이 다단계 판매에 뛰어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정부, 다단계 회사들, 교사 자신의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 공무원이나 교사를 다단계 판매에 뛰어드는 것이 당연하다는 느끼는 회사의 의식이 바뀌어야 할 것이고 제도상으로 부부 중에 한 명이 선생님이라면 회사의 IBO에 자격을 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정부는 교사에게 돈을 걱정해서 교육을 내팽겨치지 않도록 근로의 조건과 봉급의 인상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며 교사들이 다단계 같은 영업 사원으로 빠질 때 적절한 조치의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해 놓을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교사는 자신의 교사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교사는 백년지대계를 세우고 건설하는 사람이지 밖에 나가서 교육을 무기로 학부형에게 물건을 파는 장사꾼이 아님을 인식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훌륭한 봉사를 하고 있는지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또, 설문지 결과나 주위의 선생님들께서 자주 언급하는 보수에 대한 불만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들이 오직 교직에 매달려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하며 여가시간 돈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교재 연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무엇이 있을까?
♠보수제도 쇄신을 위해 추구해야 할 기본 방향
①교원 우대의 법정신을 적극 구현, 교직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교원 보수체계 확립
②단일 호봉제의 근간을 유지, 정착
③초임금은 최소한 현수준을 유지하면서, 생계비가 많이 소요되는 교원과 장기근속 교원 우대하는 상후체계를 지향
④교수학습 담당의 교단교사의 사기를 올릴 수 잇는 보수제도의 개편, 운영
⑤전문성 신장을 유도, 촉진할 수 있는 보수 제도 구축
⑥지방자치 실시 및 교육목적의 활성화에 걸맞는 보수제도 운영체계 확립
⑦교원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근무조건 개선
·교원이 본연의 임무인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장받아야 할 권리중의 하나
·전문직인 교직의 경우 교육의 효과와 능률을 높이기 위해 적정량의 근무부담이 주어져야 함
·교직은 일반 기업체나 타 직종에 비해서 근무조건이 상대적으로 현저하게 뒤짐
·해결방법
-과밀 학급 해소 및 소규모학교의 설립 확대
-수업부담을 중려가야 한다.
-각종 잡무의 근절
♠참고
2002월 2월 28일 MBC의 PD 수첩
동아일보,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교육청 홈페이지, 암웨이 사이트, 다음 카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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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1.08
  • 저작시기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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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3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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