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는 글 - 훈요십조 자료 제시 (지리와 역사의 수능형 통합문제로 사회과 통합문제 제기)
Ⅱ. 풀어놓는 글
1.교과의 내용의 물리적 통합만으로 통합의 근본목표인 종합적인 능력을 길러줄수 있을까?
2.하드웨어(통합교육과정)만 일방적으로 갖추어 놓고 소프트웨어(교수능력)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속에서 통합 교육이 의미있는가?
3.학문의 발전을 위한 통합 교육의 필요성은 타당한가?
4.천편일률적인 교육으로 학생의 창의성을 높일수 있을까?
Ⅲ. 마치는 글
Ⅱ. 풀어놓는 글
1.교과의 내용의 물리적 통합만으로 통합의 근본목표인 종합적인 능력을 길러줄수 있을까?
2.하드웨어(통합교육과정)만 일방적으로 갖추어 놓고 소프트웨어(교수능력)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속에서 통합 교육이 의미있는가?
3.학문의 발전을 위한 통합 교육의 필요성은 타당한가?
4.천편일률적인 교육으로 학생의 창의성을 높일수 있을까?
Ⅲ. 마치는 글
본문내용
섞어서 만든 것이다. 이러한 것은 공통의 개념이나 주제 등을 찾아서 만드는 원래의 통합이 아니며, 우리와 관계가 깊은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도 교육과정의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 교과의 형태로서는 찾아보기 힘든, 오직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톡한 형태다. 결과적으로 한 사람의 교사가 정치, 경제, 사회문화, 역사, 지리 중에서 2개 이상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교수부담이 크고, 체계화 관련성을 찾아서 가르치기가 어려우며 천편일률적인 교육과 교육현장의 현실을 무시한채 통합 교육을 왈가왈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글을 마치면서
개인적으로 학생의 신분(1980-2002년~)으로 사회과 통합이 싹트기 시작한 4차를 거쳐 5, 6, 7차 교육과정을 겪어오면서 돌아보건데 학생이 실제로 체감하는 교육과정의 변화는 상당히 미미했던 것 같다. 그저 수동적으로 학습되어지고 길들여져서인지 학생으로서 교육과정의 변화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고 그저 숫자 이상의 의미는 없었던 듯하다. 오히려 일선 교사들이 이 변화에 상당히 민감한 듯이 보인다.
사회과 통합의 근본 취지는 더할나위 없이 좋다. 그러나 과연 학생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가시적인 전시행정의 성과물이 되어 교사의 짐만 지우게 되는지는 의문이다. 인생의 절반 가량을 학력고사 세대로 살아오면서 느끼는 것은 (지금은 수능세대들과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지만) 수능세대들이 창의적인 면이나 종합적인 이해 능력은 학력고사 세대에 비해 좋다하지만 세부지식으로 들어가면 학력고사세대에 비해 뚜렷하게 좋다는 인상을 받지 못했다 (마치 비료에 의해 외형상 과잉 생장된 허약한 식물을 보는듯하다.) 세부적 지식을 소홀히 하고선 종합적 지식의 재구성(창의성)을 기대할수 없는 것처럼, 너무 통합 교육에 무게중심을 둔 나머지 교과 특유의 고유 색깔을 무시하는 교육은 지양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참고문헌 ------------------------------------------------------
http://cc.knue.ac.kr/~rcsme/96_3_3.htm(고등학교공통사회의 완전 통합단원구성연구)
안 천,『생활화 사회과 교육론』, 서울: 교육과학사, 2001. pp47-56.
김현석,『사회과 통합 교과 교육론』, 서울: 형설출판사, 1999.
차경수, 『21세기 사회과 교육과정과 지도법』, 서울: 학문사, 2000.
김한종,「사회과 통합의 문제점과 국사교육의 위기」(『역사비평』),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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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면서
개인적으로 학생의 신분(1980-2002년~)으로 사회과 통합이 싹트기 시작한 4차를 거쳐 5, 6, 7차 교육과정을 겪어오면서 돌아보건데 학생이 실제로 체감하는 교육과정의 변화는 상당히 미미했던 것 같다. 그저 수동적으로 학습되어지고 길들여져서인지 학생으로서 교육과정의 변화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고 그저 숫자 이상의 의미는 없었던 듯하다. 오히려 일선 교사들이 이 변화에 상당히 민감한 듯이 보인다.
사회과 통합의 근본 취지는 더할나위 없이 좋다. 그러나 과연 학생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가시적인 전시행정의 성과물이 되어 교사의 짐만 지우게 되는지는 의문이다. 인생의 절반 가량을 학력고사 세대로 살아오면서 느끼는 것은 (지금은 수능세대들과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지만) 수능세대들이 창의적인 면이나 종합적인 이해 능력은 학력고사 세대에 비해 좋다하지만 세부지식으로 들어가면 학력고사세대에 비해 뚜렷하게 좋다는 인상을 받지 못했다 (마치 비료에 의해 외형상 과잉 생장된 허약한 식물을 보는듯하다.) 세부적 지식을 소홀히 하고선 종합적 지식의 재구성(창의성)을 기대할수 없는 것처럼, 너무 통합 교육에 무게중심을 둔 나머지 교과 특유의 고유 색깔을 무시하는 교육은 지양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참고문헌 ------------------------------------------------------
http://cc.knue.ac.kr/~rcsme/96_3_3.htm(고등학교공통사회의 완전 통합단원구성연구)
안 천,『생활화 사회과 교육론』, 서울: 교육과학사, 2001. pp47-56.
김현석,『사회과 통합 교과 교육론』, 서울: 형설출판사, 1999.
차경수, 『21세기 사회과 교육과정과 지도법』, 서울: 학문사, 2000.
김한종,「사회과 통합의 문제점과 국사교육의 위기」(『역사비평』),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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