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후기 시대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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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후기 시대적 상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고려후기 시대적 상황

2.고려후기 정치적 배경

3.고려후기 지배계층의 변화

4.고려후기 문화

5.용어 정리

본문내용

) 사학(私學)의 융성으로 위축된 관학(官學)의 진흥을 위하여 설치하였다. 예종은 이전의 국자감(國子監)을 국학으로 고치면서 일대 개혁을 단행, 많은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사(學舍)를 신축함과 동시에, 학생의 교육 및 국학의 재정적 뒷받침을 위하여 국학 안에 이 관청을 설치, 당시의 유학생(儒學生) 60명과 무학생(武學生) 17명의 뒷바라지를 하게 하였다.
처음에는 2명의 판관(判官)을 두었으나, 1243년(고종 30)에는 4명을 더 두어 2명은 양현고에 딸린 전지(田地)로 파견하여 수세(收稅)와 양곡의 운반을 맡게 하였고, 2명은 양현고에 남아 있으면서 이를 받아들이고 관리하도록 하였다.
-만권당 :
충선왕은 정치개혁에 뜻을 두어, 이를 실천하려다 실패하자 본래부터 학문과 예술을 사랑하는 성품에 따라, 왕위를 아들에게 선양(禪讓)하고, 1314년(고려 충숙왕 1) 만권당을 마련하였다. 그는 상왕(上王)으로서 입장이 자유롭고 재정이 넉넉했으므로, 만권당에 고금의 진서(珍書)를 많이 수집한 후, 고려에서 이제현(李齊賢) ·박충좌(朴忠佐) 등을 부르고, 원나라의 유명한 학자인 조맹부(趙孟) ·염복(閻復) ·우집(虞集) ·요봉(姚烽) 등과 교유하면서 중국의 고전 및 당시 북중국에서 유행한 성리학(性理學)도 연구하게 되었다. 만권당에 모여든 학자들은 학술뿐만 아니라 예술 ·골동(骨董) 등에 걸쳐 광범위한 활동을 함으로써 고려와 원나라와의 문화교류의 중심적인 구실을 하였다
-안향 :
고려 충렬왕 때의 문신이자 학자이다. 본관은 순흥이며 초명은 유이고 자는 사온이다.호는 회헌이고, 시호는 문성이다.
안향은 우리나라 최초의 주자학자로 문교진흥과 제자 육성을 통해 유풍을 진작시켜 고려말 혼란과 모순을 수습하고 조선 5백년의 정치기념의 기반이 되었던 주자학을 일으켜 조선인들의 추앙을 받았던 고려 중기의 유명한 문신이었다.
1260년에 문과에 급제한 뒤 교서랑, 감찰어사가 되었다. 상주 판관으로 있을 때 민중을 현혹시키는 무당을 엄중히 다스려 미신을 타파하였다. 그 뒤 원나라에 건너가 그 곳의 교육 기관을 두루 살폈고, 주자학의 서적을 가져다 연구하여 우리 나라에 처음으로 주자학을 전하였다.
또한 국학 대성전을 짓고, '섬학전'이라는 육영 재단을 설치하였으며, 많은 서적을 사들여 교육 자료를 갖추게 함으로써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그가 죽은 뒤 1318년(충숙왕 5년)에 왕은 원나라 화가에게 그의 초상화를 그리게 하였는데, 그의 초상화는 이제현의 초상화와 함께 가장 오래 된 고려 시대의 것으로 귀중한 가치를 가진다.
조선 중종 때 풍기군수 주세붕이 백운동에 그의 사묘를 세우고 서원을 만들었는데, 1549년(명종 4년) 풍기군수 이황의 요청에 따라 소수서원이라는 명종 친필의 사액이 내려졌다. 문묘에 배향되고, 장단의 임강서원, 곡성의 회헌영당, 영주의 소수서원에 제향되었다.
-상정고금예문 :
《고금상정예문》이라고도 한다. 고려 의종(毅宗) 때의 학자로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를 지낸 최윤의(崔允儀)가 왕명을 받아 고금(古今)의 예문을 모아 편찬하였다. 모두 50권으로 되었다고 하나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고려 고종 때의 문신·문인 이규보(李奎報)가 엮은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에 이 책을 1234년(고종 21)에 금속활자로 찍어냈다는 기록이 있어,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으로 추정된다.
-직지심체요절 :
1372년(공민왕 21) 경한(景閑:1299~1375)이 부처와 조사(祖師)의 게송(偈頌)·법어(法語) 등에서 선(禪)의 요체를 깨닫는 데 필요한 내용을 뽑아 엮은 책.
수고본(手稿本)에 직접 초록한 것으로 상·하 2권으로 이루어졌다. 정식 서명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錄佛祖直指心體要節)》이나, 주로 《불조직지심체요절》, 《직지심경(直指心經)》 등으로 관용되고 있다.
내용은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 《오등회원(五燈會元)》 등의 사전(史傳) 관계 문헌을 섭렵하여 선의 요체를 깨닫는 데 긴요한 것을 초록하여 편찬하였다. 권상(卷上)에서는 과거칠불(過去七佛)과 석가모니불로부터 불법을 계승한 천축국의 제1조(祖) 마하가섭(摩訶迦葉) 이하 보리달마(菩提達磨)까지의 28존자, 그리고 중국의 5조사 및 그 법통을 이은 후세의 국사 중 안국대사(安國大師)에 이르기까지의 것이 수록되었다.
권하(卷下)에는 아호대의화상(鵝湖大義和尙)부터 대법안선사(大法眼禪師)까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는데, 그 중에는 대령선사(大嶺禪師)의 것도 초록되어 있다. 중심 주제인 직지심체는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見性成佛)>이라는 오도(悟道)의 명구를 줄여 나타낸 것이다.
판본은 경한이 입적한 3년 뒤인 1377년(우왕 3) 7월 청주목의 교외에 있던 흥덕사에서 금속활자인 주자로 찍어낸 것이 초간본(初刊本)이 된다. 상하 2권 중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것은 하권 1책(첫장은 결락)뿐이며,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주자본은 활자의 주조술과 조판술이 미숙했던 고려시대에 관서(官署)가 아닌 지방의 사찰이 주성하여 찍은 것이기 때문에 활자의 크기와 글자의 모양이 고르지 않고, 부족활자를 목활자로 섞어 사용했기 때문에 인쇄상태가 조잡하다.
그러나 문헌상으로만 전해지던 고려 주자본 중 유일하게 전래된 활자본이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유산이 되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이 최초로 금속활자를 창안하고 발전시킨 문화민족임을 실증하여 그 긍지를 세계에 과시한 점에서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 2001년 6월 승정원일기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화통도감 :
고려시대에 화약 및 화기(火器)의 제조를 맡아보던 임시관청. 1377년(우왕 3) 최무선(崔茂宣)의 건의에 따라 설치하여 대장군(大將軍) ·이장군(二將軍) ·삼장군 ·육화석포(六火石砲) ·화포(火砲) ·신포(信砲) ·화통(火誌) ·화전(火箭) ·철령전(鐵翎箭) ·피령전(皮翎箭) ·철탄자(鐵彈子) ·천산오룡전(穿山五龍箭) ·유화(流火) ·주화(走火) ·촉천화(觸天火) 등의 화기를 제조, 왜구를 격퇴하는 데 사용하였다. 1389년 창왕(昌王) 때 폐지되었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4.06.22
  • 저작시기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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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56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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