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률 통계

소개글

이혼률 통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제 제기
2. 관련 신문기사
3. 분석
4. 결론

본문내용

혼 30.1%, 사별 7.4%, 이혼이 1.9%로 전체인구 중 이혼한 사람의 비율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그러므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결혼한 사람이 이혼할 확률을 계산하는 것이다. 이혼에 대한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서 앞으로 통계청에서 좀 더 현실적인 통계수치를 제공해 주고 언론도 신중히 통계를 보도해 주기를 기대해 본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 이혼율이 심각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다. 2003년 총 이혼건수는 16만 7천건으로 2002년에 비해 15%나 증가하였으며, 이 수치는 하루 평균 458쌍이 이혼한다는 것이며, 47.7%가 결혼 10년 이내의 이혼이다. 특히 이혼당시 20세미만 자녀를 두고 있는 경우는 68.4%(자녀 2명 34.9%, 1명 28.6%, 3명 이상인 경우는 4.9%)로 실제로 이혼에 포함되는 자녀의 수가 해마다 약 13만 명에 이른다. 특히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의 70%가 양부모가 있는 아동이며, 이혼시 서로 자녀들을 돌보지 않겠다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혼의 증가는 우리 미래의 자산인 자녀들의 복지에 치명적인 사건이 되고 있다.
이미 한사람이 결혼해서 이혼할 확률이 50-60%에 이른다는 미국에서는 이혼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고 매년 1억불 이상의 비용을 이혼예방을 위한 혼전교육이나 부모교육 및 중고등학교 대상의 관계기술교육에 할애한다. 이혼으로 인해 자녀들이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 함께 사회적 편견에 시달리며 이러한 생의 경험이 세대간 재생산된다는 사실을 통해 이혼예방을 위한 교육과 자녀들을 위한 대책을 심도있게 고려해야 할 때이다.

키워드

잘못된통계,   이혼률,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