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올린 사람에게만 포상하고 칭찬하는가? 아니면 성과를 올리도록 도와준 사람을 포상하고 칭찬하는가? 아니면 칭찬이나 포상을 하긴 하는가? 그리고 팀원이 하는 일을 서로 바꿔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가?
혹 당신의 누군가를 이끄는 리더의 위치에 있다면 질문의 대상을 자신으로 돌려서 마찬가지로 자문해 보자. 우리에게는 다행히도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훌륭한 리더가 한 명 있다.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없지만, 신기하게도 그 사람은 이런 훌륭한 리더의 조건과 딱 들어맞는다. 그리고 그가 이끄는 팀은 엄청난 성과를 이루어냈다. 그가 우리나라 사람이었다면 훨씬 좋았을 것을... 그렇다 그 리더는 바로 히딩크 감독이다.
그는 각 선수를 분석하고 상대팀을 분석하는 일을 자신이 할 수도 있었지만, 자신보다 훨씬 잘 할 수 있는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골을 넣는 공격수에만 신경쓰지 않고 모든 포지션이 공격수를 지원해 축구의 성과인 골과 경기의 우승을 이루도록 했다. 그 방법으로 선수들을 정해진 포지션만이 아니라 다양한 포지션을 주어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경기를 해 보도록 했다.
이것은 커다란 두 가지 장점을 주었다. 하나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도록 함으로써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게끔 했고, 다른 하나는 팀에 유연성을 주었다. 공격수가 수비를 할 수 있었고, 수비수가 공격을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도록 만들었다. 자신이 혼자 튀기 보다는 경기를 우승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힘을 하나로 모았다. 그것이 세계 4위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선수들은 자신보다는 팀의 목표를 생각하며 열심히 뛰었지만, 결국 선수들 개개인의 목표도 더 쉽게 이룰 수 있었다. 그 때 활약했던 많은 선수들이 외국의 유명 팀들로 스카웃되어 엄청난 연봉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대아를 위해 소아를 희생하라'는 다소 상투적이고 이제는 촌스러움까지 느껴지는 주제를 소설라는 형식으로 잘 포장해 보기좋게 다듬어 놓았다. 길거리에서 팔던 엿가락을 왜 요즘 대학 수험생들을 위해 별의 별 포장을 해서 예쁘게 파는 것처럼 말이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이 단순한 원칙만 지킨다면 우리나라가 지금 이 지경에 이르진 않았을텐데 말이다. 언제가 우리나라 대통령이나 정치가에서도 우리 나라 국민 누구나 존경할 수 있는 히딩크와 같은 훌륭한 리더가 나오기를 바란다.
혹 당신의 누군가를 이끄는 리더의 위치에 있다면 질문의 대상을 자신으로 돌려서 마찬가지로 자문해 보자. 우리에게는 다행히도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훌륭한 리더가 한 명 있다.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없지만, 신기하게도 그 사람은 이런 훌륭한 리더의 조건과 딱 들어맞는다. 그리고 그가 이끄는 팀은 엄청난 성과를 이루어냈다. 그가 우리나라 사람이었다면 훨씬 좋았을 것을... 그렇다 그 리더는 바로 히딩크 감독이다.
그는 각 선수를 분석하고 상대팀을 분석하는 일을 자신이 할 수도 있었지만, 자신보다 훨씬 잘 할 수 있는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골을 넣는 공격수에만 신경쓰지 않고 모든 포지션이 공격수를 지원해 축구의 성과인 골과 경기의 우승을 이루도록 했다. 그 방법으로 선수들을 정해진 포지션만이 아니라 다양한 포지션을 주어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경기를 해 보도록 했다.
이것은 커다란 두 가지 장점을 주었다. 하나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도록 함으로써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게끔 했고, 다른 하나는 팀에 유연성을 주었다. 공격수가 수비를 할 수 있었고, 수비수가 공격을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도록 만들었다. 자신이 혼자 튀기 보다는 경기를 우승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힘을 하나로 모았다. 그것이 세계 4위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선수들은 자신보다는 팀의 목표를 생각하며 열심히 뛰었지만, 결국 선수들 개개인의 목표도 더 쉽게 이룰 수 있었다. 그 때 활약했던 많은 선수들이 외국의 유명 팀들로 스카웃되어 엄청난 연봉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대아를 위해 소아를 희생하라'는 다소 상투적이고 이제는 촌스러움까지 느껴지는 주제를 소설라는 형식으로 잘 포장해 보기좋게 다듬어 놓았다. 길거리에서 팔던 엿가락을 왜 요즘 대학 수험생들을 위해 별의 별 포장을 해서 예쁘게 파는 것처럼 말이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이 단순한 원칙만 지킨다면 우리나라가 지금 이 지경에 이르진 않았을텐데 말이다. 언제가 우리나라 대통령이나 정치가에서도 우리 나라 국민 누구나 존경할 수 있는 히딩크와 같은 훌륭한 리더가 나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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