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정신 속의 똘레랑스

소개글

동양 정신 속의 똘레랑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것이요, 서로서로 상대방의 신념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똘레랑스가 구현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
필자는, 궁극적인 똘레랑스의 상태를 다른사람의 신념체계(혹은 가치체계)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경우(이 전제조건도 참 애매한 문제이긴 한데) 그 신념체계(혹은 가치체계)를 동의를 할 수는 없다고 해도 이해해 주는 태도라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생각에 헛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중세시대에 하느님의 존재를 의심하는 사람들은 '주변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죄명하에 살해당하기도 하였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경우라는 전제 조건 자체가 또다시 앵똘레랑스를 불러오는 하나의 억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부인하지 않겠다.
실질적으로, 똘레랑스라는 것은 실현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하나의 시금석으로써 "동의는 할 수 없어도 이해는 한다."라는 기본 명제를 언제나 머리속에 가지고 다른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가 필요하다. 그러한 태도를 위해서, 동양의 고전중 하나인 '장자'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해 본다.

키워드

똘레랑스,   동양 사상,   장자,   제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