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서론
2.본론
1)이데아
2)인간학
① 영혼과 인식론
② 영혼 윤회설과 불멸설
3)국가론
① 이상국가
② 동굴
4)철인정치
3. 결론
2.본론
1)이데아
2)인간학
① 영혼과 인식론
② 영혼 윤회설과 불멸설
3)국가론
① 이상국가
② 동굴
4)철인정치
3. 결론
본문내용
종교국가체제에서도 그런 완벽한 지도자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 체제는 이데아만큼이나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소수 지배체제와 민주체제, 그리고 독재 체제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생각은 정말 대단하다.
자본가에 의한 소수 지배체제의 뒤를 이어 자신이 자유롭다고 믿는 민중들을 기만하는 '수펄'들에 의한 민주체제가 나오고, 그 다음 민중의 보호자임을 자처하고 나와 결국 그들을 배신하는 독재자에 의한 독재체제가 나온다는 말에 많은 공감이 간다. 히틀러, 스탈린 등 역사적으로 수많은 독재자들이 부자와 귀족들로부터 민중을 보호한다고 자처하고 정권을 잡은 뒤 결국 민중들을 배신한 것이라든지, 가문과 명예를 중요시하는 귀족들의 세력에 반발하여 자본가 혁명이 일어난 것이라든지 하는 일들에 대해 비교적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국가에 대한 이야기들을 그대로 개인에게 옮기는 것은 무리가 있었지만 역사의 발전 과정에 대한 그의 생각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해 아래 새 것이 없으며 실험을 통하지 않고도 인간의 이성으로 어느 정도까지 정확하게 추리해 낼 수 있다는 말이 타당함을 알았다.
소질이 있는 사람을 음악과 체육, 철학적 논증 법으로 잘 교육시켜 절대 선을 발견하게 하고 그것을 통해 완전한 지혜, 용기, 절제, 정의로 나라를 잘 다스리게(개인으로 보면 지혜로 개인을 잘 다스리게)하여야 한다는 소크라테스의 생각은 사람을 확실한 근거도 없이 소질별로 구별하여 선택된 사람만 지도자로 기른다는 의미에서 기회 균등을 강조하는 오늘날과 같은 민주사회에서는 비판의 소지가 많다. (하지만 거기에 대한 비판에도 뚜렷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 그러나 이성과 이데아, 그리고 결정론에 대한 비판이 지나쳐 절대적 진리 부정, 거기서 파생된 절대적 가치 부정으로 이어져 오히려 일반 대중의 가치 판단을 흐리게 만들어 보이는 것에 과장하여 말하면 동물적으로 반응하게 하였다. 이성을 통한 판단으로 욕구를 억누르는 것도 억압이라고 생각이 되자 그 부작용으로 음란물들도 당당하게 거리에 나타나게 되었다.
절대 선에 대한 부정으로 현대 사상이 나왔다면 현대 사상 또한 그 속에 부정의 소지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라면 소크라테스의 이데아는 부정을 통한 새로운 합일을 이루어내는 데 좋은 참고가 될 것이며 그들의 사상에서 부족한 점들을 발견하고 시대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해 나아간다면, 더 나은 철학 사상을 탄생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자본가에 의한 소수 지배체제의 뒤를 이어 자신이 자유롭다고 믿는 민중들을 기만하는 '수펄'들에 의한 민주체제가 나오고, 그 다음 민중의 보호자임을 자처하고 나와 결국 그들을 배신하는 독재자에 의한 독재체제가 나온다는 말에 많은 공감이 간다. 히틀러, 스탈린 등 역사적으로 수많은 독재자들이 부자와 귀족들로부터 민중을 보호한다고 자처하고 정권을 잡은 뒤 결국 민중들을 배신한 것이라든지, 가문과 명예를 중요시하는 귀족들의 세력에 반발하여 자본가 혁명이 일어난 것이라든지 하는 일들에 대해 비교적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국가에 대한 이야기들을 그대로 개인에게 옮기는 것은 무리가 있었지만 역사의 발전 과정에 대한 그의 생각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해 아래 새 것이 없으며 실험을 통하지 않고도 인간의 이성으로 어느 정도까지 정확하게 추리해 낼 수 있다는 말이 타당함을 알았다.
소질이 있는 사람을 음악과 체육, 철학적 논증 법으로 잘 교육시켜 절대 선을 발견하게 하고 그것을 통해 완전한 지혜, 용기, 절제, 정의로 나라를 잘 다스리게(개인으로 보면 지혜로 개인을 잘 다스리게)하여야 한다는 소크라테스의 생각은 사람을 확실한 근거도 없이 소질별로 구별하여 선택된 사람만 지도자로 기른다는 의미에서 기회 균등을 강조하는 오늘날과 같은 민주사회에서는 비판의 소지가 많다. (하지만 거기에 대한 비판에도 뚜렷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 그러나 이성과 이데아, 그리고 결정론에 대한 비판이 지나쳐 절대적 진리 부정, 거기서 파생된 절대적 가치 부정으로 이어져 오히려 일반 대중의 가치 판단을 흐리게 만들어 보이는 것에 과장하여 말하면 동물적으로 반응하게 하였다. 이성을 통한 판단으로 욕구를 억누르는 것도 억압이라고 생각이 되자 그 부작용으로 음란물들도 당당하게 거리에 나타나게 되었다.
절대 선에 대한 부정으로 현대 사상이 나왔다면 현대 사상 또한 그 속에 부정의 소지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라면 소크라테스의 이데아는 부정을 통한 새로운 합일을 이루어내는 데 좋은 참고가 될 것이며 그들의 사상에서 부족한 점들을 발견하고 시대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해 나아간다면, 더 나은 철학 사상을 탄생시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