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없게 만들었다. 이런 점들 때문에 책의 완성도가 떨어지게 된 것이 아니었 나 싶다. 저자는 이 책을 쉽게 대중적으로 읽히기를 바라며 썼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쓰는 것과 허술하게 쓰는 것은 다르다고 말하고 싶다. 대중적이면서도 좀 더 신중하게 쓸 수는 없었을까...
어쨌든 21세기를 숨가쁘게 살아가며, 그동안 서양의 물질 문명에 억눌려 살아가는 동양인들에게 이 책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21 세기에는 자연과 인간의 화해, 종교간의 화해, 지식과 삶과의 화해를 노자 사상을 통해 이루자는 그의 주장은 세상을 변혁시킬 만한 파괴력을 지니지는 못 했 지만 잔잔한 파도처럼 다가와 내 생각의 일부를 변화 시켰음을 부인할 수 없다.
기회가 되면 ‘금강경 강해’를 비롯한 그의 다른 저서들도 읽어보고 싶다.
어쨌든 21세기를 숨가쁘게 살아가며, 그동안 서양의 물질 문명에 억눌려 살아가는 동양인들에게 이 책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21 세기에는 자연과 인간의 화해, 종교간의 화해, 지식과 삶과의 화해를 노자 사상을 통해 이루자는 그의 주장은 세상을 변혁시킬 만한 파괴력을 지니지는 못 했 지만 잔잔한 파도처럼 다가와 내 생각의 일부를 변화 시켰음을 부인할 수 없다.
기회가 되면 ‘금강경 강해’를 비롯한 그의 다른 저서들도 읽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