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부 프레드 독후감

소개글

우체부 프레드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4명중 3명은 자신의 지금 직장에 불만을 가지고,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될 수 있겠으나, 현재로써 이들이 자신의 직업에 의미를 차지 못하며,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무엇이 부족하며, 무엇이 이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일까? 이는 과연 직업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성인이 되어 신체적, 정신적 노동을 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스스로 자신의 생활을 꾸려나가는 것이 직업의 직접적인 정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그렇게 간단한 문제만은 아니다. 아무것도 강제되어 있지 않은 날들에도 사람은 먹고, 자는 등의 기본적인 활동시간외에 나머지 시간을 뭔가 다른 행동을로 보내고 있다. TV를 보고, 책을 읽으며, 음악을 듣고 운동을 하는 등 그 활동의 범위는 일일이 열거가 힘들정도로 다양하다. 만약 책을 읽는 다는 같은 일일 지라도 직업적으로 책을 읽는 도서 평론가의 자세와 여가시간에 책을 읽는 것은 그 의미를 달리한다. 이 차이는 내가 원한 것인가? 원하지 않은 것인가? 라는 곳에서 야기된다.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은 수십만원을 들여서 비행기를 타고 스카이 다이빙을 하기도 한다. 이것을 원치 않는 사람들에게 시킨다면 끔찍한 일이 될것이다. 이것은 운동을 위해 달리기는 사람들과, 지각한 벌로 운동장을 뛰고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결국 일이라는 것은 그 행위자체가 힘들기도 하지만, 이를 행하는 동안의 마음의 상태에 따라서 같은일 이라도 다른 의미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모든이들이 각각 다른 것을 좋아하고 이를 모두 직업으로 가질 수 있다면, 이것이 가장 이상 적인 형태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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