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의 모든것

소개글

스키의 모든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차례 -

Ⅰ. 서론

Ⅱ. 본론
1) 스키의 종류
2) 스키 경기
3) 스키 장비
4) 스키 장비 보관법
5) 스키장 시설
6) 스키의 특성과 가치
7) 스키의 기초 기능
8) 스키의 기술
9) 안전 수칙

Ⅲ. 결론

본문내용

체력 차이나, 남녀노소의 차이도 없고 누구라도 할 수 있다. 따라서 많은 스포츠 중에서도 스키는 '평생스포츠"로서의 가치가 있다.
②기술면에서
스키는 새로운 눈이 쌓인 산야나 다져진 경사면 등을 자유자재로 빨리 안전하게 행동한다. 그러기 위해서 "달리고, 미끄러지고. 멈추고, 돌고, 나르는" 기술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돌고 싶은 곳에서 돌고, 멈추고 싶은 곳에서 멈출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빠른 스피드로 할 수 있도록 스키어는 목표를 갖는 것이다.
거기에 기술 습득의 큰 요점이 들어 있다. 스키는 다른 스포츠와 비교하여 특수한 장비를 필요로 한다. 무겁고 자유롭지 못한 부츠, 자신의 신장보다 긴 스키 등이다. 그러나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관성이용의 특징이 있다. 즉 스키를 조작하는 본능이 시키는 대로 하면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확실하게 기초부터 지도받는 것이 숙달하는 지름길이다.
7) 스키의 기초 기능
①평지 보행
스키를 설면에서 떼지 않고, 발을 앞쪽으로 밀어 내면서 상체를 15 정도 앞으로 숙인다. 그리고 스톡으로 설면을 찍어 뒤로 밀면서 전진한다.
②직등행
단거리의 급경사면에서 쓰이는 기술로, 사면이 급해질수록 V자 형으로 다리를 벌리고 안쪽 날을 설면에 물린다. 스톡을 뒤에서 찍으며 올라간다.
③계단 등행
최대 경사면을 오를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경사면에 직각으로 서서 충대를 옆으로 오르듯이 한발씩 옮긴다.
④직활강과 사활강
직활강은 스키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똑바로 내려가는 방법이며, 사활강은 체중을 떨어뜨리지 않고 사면을 비스듬히 가로질러서 미끄러지는 방법이다.
8) 스키의 기술
①기초 기술
플루크 보겐(Pflug Bogen)
가장 기본적인 방향 전환 방법으로, 스키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가 주로 사용한다. 회전할 때 인체 중심을 이동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플루크 자세로 사활강을 하다가 회전을 하고자 하는 지점에서 회전하는 방향의 반대쪽 스키 플레이트 뒷부분에 중심을 이동하며 밀어 낸다. 회전하여 방향이 바뀌면 회전하기 전과 같이 V자 자세를 취하였다가, 다시 같은 요령으로 회전을 시작한다.
스템 턴(stem turn)
플루크 보겐보다 진보된 기술로서, 고속 회전의 기초가 되는 기술이다. 스키를 평행하게 유지하며 사활강을 실시한다. 회전을 시작할 때 회전 방향의 반대쪽 스키를 바깥쪽으로 넓혀 속도를 줄이면 회전이 시작된다. 회전 중에 안쪽 스키를 바깥쪽으로 밀면서 스키를 나란히 유지한다. 이 때, 중심을 바깥쪽에 발을 싣는다. 이후 회전이 완료되면 다시 양쪽 스키를 평행하게 유지하며 사활강 한다.
②응용 기술
패럴렐 턴(parallel turn)
스키를 평행하게 모은 채로 회전하는 기술이다. 패럴렐 턴은 힘이 적게 들고 빨리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스키를 항상 나란히 하여 이동하므로 급사면이나 눈의 상태가 좋지 못한 곳에서도 자유로운 회전이 가능하다.
무릎을 굽히고 회전의 중심 방향으로 무릎을 돌려 에지를 가한다. 엉덩이와 상체를 회전의 중심 쪽으로 기울여야 하며, 이 때 무릎과 반대 방향으로 어깨와 엉덩이를 돌려 균형을 유지한다.
쇼트 턴(short turn)
회전 반지름을 짧게 하여 슬로프를 따라 연속적으로 턴하며 내려오는 기술로서, 패럴렐 턴을 완전하게 습득하였을 경우에 할 수 있다. 쇼트 스윙이라고도 하는 쇼트 턴은 폭이 좁거나 경사가 심한 슬로프, 눈이 녹거나 새로 쌓여 스키가 눈 속에 묻히는 슬로프에서 주로 사용한다.
패럴렐 턴 자세에서 폴을 짚으면서 무릎을 구부리고 상체를 폴 라인으로 향한 다음, 바깥쪽 다리를 펴고 중심을 싣는다. 엉덩이를 회전 방향으로 돌리면서 바깥쪽 스키의 방향을 바꾸고 에지를 가한다. 그리고 다운 동작을 실시하여 다음 턴을 준비한다.
웨덜링(wedeling)
웨덜링은 쇼트 턴보다 연속적으로 턴을 하는 기술이다. 턴의 회전 반지름이 짧기 때문에 거의 폴 라인을 따라 동작이 이루어진다. 빠르게 회전하므로 동작을 실시하는 건 전 구간 동안 상체가 정면을 향해 있어야 하고, 스키가 뒷부분을 폴 라인의 좌우로 이동시킨다.
9) 안전 수칙
① 스키를 타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 운동을 시작한다.
② 자신의 능력, 경사면, 눈의 상태, 날씨 등을 고려하여 코스를 선택한다.
③ 마주칠 때에는 서로 왼쪽으로 피해야 한다.
④ 슬로프에서 부츠만 신고 다녀서는 안 된다.
⑤ 날씨에 맞는 목장을 하고 바인딩은 스키를 신기전에 체크한다.
⑥ 스키어는 스키장의 지시, 표지 및 주의 사항을 지켜야 하고, 안전 요원이나 관리인의 지시, 지도에 따라야 한다.
⑦ 사고를 목격하게 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도운 다음, 빠르고 정확한 통보 를 해야 한다.
⑧ 음주 스키는 금물이다.
⑨ 리프트를 탈 때에는 순서를 지키고, 앞사람의 스키를 밝지 않도록 한다.
⑩ 넘어졌을 경우에는 될 수 있는 한 빨리 코스에서 벗어나야 한다.
⑪ 슬로프에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삼간다. 리프트 위에서 담배를 피웠을 경우 휴대 용 재떨이를 이용하거나 지정된 오물수거지역에 버린다.
⑫ 직활강은 대부분의 스키장에서 금하고 있으며, 점프 역시 위험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⑬ 슬로프 위에서 정지해 있거나 휴식을 취하고자 할 때는 다른 스키어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슬로프 가장자리로 이동한다.
Ⅲ. 결론
스키는 한 겨울에 할 수 있는 몇 개 되지 않는 운동 중에 하나이다. 문헌상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우리나라 스키의 역사는 2~3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에 사용된 썰매가 함경도 명천에서 석기시대 유물 발굴시 발견되어 현재 일본의 종합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그 당시의 썰매는 눈길을 걷기 위한 신발로 사용된 것으로 추측된다.1957년에 열린 제21회 국제스키연맹(FIS)총회에서 한국이 정회원국으로서 승인을 받아 국제무대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이후 한국이 첫 국제무대에 서게 된 것은 미국의 스쿠아 밸리에서 열린 제8회 동계 올림픽부터였다. 하지만 우리나라 전통 스키들도 있듯이 서양식 스키는 우리나라에서도 50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운동이다. 눈을 가르며 빠른 속도로 활강하면서 얻는 그 짜릿함은 다른 운동들 중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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