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르 부르디외

소개글

삐에르 부르디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문화자본
2. 구별짓기
3. 아비투스
4. 상징적인 힘, 문화

결론

본문내용

념으로 정의 내린다. 아비투스가 실천되는 것이 문화이며 문화는 자연스레 출신 계급의 아비투스를 드러낸다. 결국 다시 구조화되어 반복되는 것이다.
이데올로기적 접근이나 헤게모니적 접근 모두 반쪽의 진실을 가지고 있었고, 문화와 구조 간의 연결 고리를 구체적으로 밝혀 주지는 못했다. 따라서 부르디외는 보다 통합적이고 구체적인 이론적 틀이 필요해졌고 문화 사회학으로 이들 양대 진영의 입장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부르디외의 연구가 의미를 지니는 것은 정치 경제학이 기반으로 했던 경제 결정론이나 알튀세르의 이데올로기론이 강조했던 구조주의적 설명, 그리고 그람시의 헤게모니 이론이 제시했던 대중의 주체적 역량에 대해서 경제와 구조, 그리고 문화를 연결하면서 통합적인 설명을 구체적으로 시도했다는 점이다. 위의 책, 49쪽.
그러나 사회가 분화되고 국제화되면서 더 이상 공동의 가치나 실천 등과 같은 요소로 문화를 정의하기가 어려워졌으며, 특히 이데올로기의 작동에 반대하는 힘으로서의 ‘즐거움’이라는 개념의 발전, 그리고 의미와 감각에 특권을 부여하는 포스트모더니즘 이론 등은 부르디외의 이론에 의문을 가속화했다. 종래의 이데올로기론이 틀렸다고 보기 보다는 문화와 사회의 급격한 변화가 그만큼 크다는 것이다. 따라서 더 이상 이데올로기와 권력 이론이 절대성을 갖기 어렵다. 위의 책, 51-52쪽.
참고문헌
《현대 사상가 50》, 존 레흐트, 현실문화연구, 1997.
《구별짓기: 문화와 취향의 사회학 上 》, 삐에르 부르디외, 새물결, 1996.
《문화연구 이론》, 정재철, 한나래, 1999.

키워드

삐에르부르디외,   삐에르 부르디외,   문화자본,   아비투스,   구별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