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나비 -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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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연약한 나비들의 험난한 비행
- 나비 같은 사람들의 바다이야기

▣ 연약한 나비, 깊은 바다.
1. 언어의 문제만은 아닌, 그러나 결국 언어인 것 - 나

2. 죽은 사람의 넋으로 사는 남자 - 남편

3. 안녕하세요. 나는 한국 사람입니다. - 채금

▣ 중국으로의 여행
1. 도피

2. 전환점, 그러나 다시 원점

▣ 나비는 바다를 건널 수 없다.

본문내용

그 후의 이야기는 각자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나비와 같이 연약한 사람들은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모습이기만 한 것일까? 그들의 모습을 보며 지금 나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이것은 그저 소설 속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문제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 소설은 당시 1980년대와 2000년대의 나비의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강하게 자신을 단련시키지 않고 연약한 모습으로 험난한 사회에 부딪혀보려고 하는 연약하기만 한 지금의 우리들에게 경고의 눈길을 보낸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런 사람들에게는 필연적으로 겪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의 생활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기도 한다.
1934년의 그리고 그 이후의 나비들은 아무도 수심을 일러준 일이 없기에, 어린 날개가 물결에 절어서 돌아온다. 그러나 지금의 우리는 이 나비들을 보며 바다의 수심이라는 것이 결코 만만하지 않고, 나비와 같은 연약함으로는 결코 건널 수 없는 곳이라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가 나비 같은 사람으로 살아온 것은 아닌지, 그리고 바다를 건너기 위해 자신들을 더 단련시켜야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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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6.05.22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0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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