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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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근대적 소통방식과 그 너머

3. 김인숙의 소통 방식

4. 새로운 소통방식의 요청

5. 결론

본문내용

무감’을 주는 소통이 될 가능성이 높다.
5. 결론
세상에 존재하는 위대한 거짓말들 중에, 내가 꿈꾸었던 행복이라는 이름의 거짓쯤은 별것도 아닌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해도 가능하지 않은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누군가를 그리고 바로 나 자신을 용서하는 일이었다.-본문 39쪽-
이 글은 김인숙의 바다와 나비를 중심으로, 김인숙의 소통방식을 성찰하고 있다. 김인숙은 ‘바다’를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으로, ‘나비’는 고된 삶을 살아가는 인간으로 표현했다. 제주 왕 나비가 비슷한 모양으로 무리지어 살아가고 이동하듯이 이 소설의 ‘나비’인 사람들은 ‘상처 입은 자’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김인숙은 소통이 불가능해 진 사회에 소통의 가능성을 ‘동질성 파악’이라는 근대적 방식으로 풀어냈다. 그러나 사회구조 속의 ‘소외’를 극복하기 위한 소통의 가능성은 ‘차이 인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김인숙은 ‘동질감 인식’을 위해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삶을 ‘바다’와 ‘나비’로 묶고 있다면 근대 이후에 그 ‘소외’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식은 ‘동질성 파악’을 넘어선 ‘차이의 인식’이다. 즉 타인에 대한 관심과 염려, 배려가 소통 단절을 막는 현대의 노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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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6.05.22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0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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