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개소문과 김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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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과 김춘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民族意識이 존재했는가?

두사람에 대한 그간의 평가

淵蓋蘇文과 金春秋

본문내용

인 외교정책으로 통일을 가져온 데 기여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에 대해서 동조한다. 그간의 외세의존적인 반민족적 행위라는 혹평은 민족의식 문제와 함께 사라졌다고 생각한다. 단지 김춘추는 신라라는 나라의 국익을 우선한 훌륭한 정치가의 한사람일 뿐이다. 속으로는 신라의 내정을 다지며 밖으로는 정책의 동조국을 찾아서 열심히 뛰어다닌 뛰어난 외교관이고 왕이었다. 김춘추는 거기까지였다. 그가 죽은 후 후세 또한 국제정세를 잘 파악해 어제의 동지였던 당과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그간 싹티웠던 민족의식을 하나로 아우르는 통일을 이룩한 것이다. 이로써 옛 고구려의 영토를 대부분 찾지는 못했지만 그것만으로 동쪽의 조그만 나라였던 신라는 굉장한 위업을 이룬 것이었다.
역사는 후대에 재평가된다. 사람에 따라서 틀려지고 집단에 따라서 틀려지고 시대에 따라서 틀려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연개소문과 김춘추 모두 당시대의 영웅이었던 것은 확실하고 몇 번의 실수로 희비가 엇갈렸던 것뿐이다. 두 사람다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었고 더 나아가 그 토대위에 이룩된 신라의 삼국통일은 반쪽짜리 통일이 아니라 우리 한민족으로 처음으로 하나로 만든 위대하고 장대한 업적임에는 틀림없다.

키워드

한국사시민강좌,   한국사,   연개소문,   김춘추,   삼국시대,   비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