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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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요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민요의 개념

2.민요의 역사

3.민요의 분류

4.민요의 가창방식

5.민요의 기능

6.민요 연구의 의의

본문내용

가 길쌈을 하거나 맷돌방아를 찧을 때 또는 밭매기를 할 때 불려지는 경우가 유동기능을 가지는 경우이다. 시집살이 노래와 신세타령 노래는 본래의 성격을 따진다면 비기능요라 하겠지만, 특정 기능의 수행에서 불려지기도 한다는 점에서 때로 기능요의 구실을 하는 셈이다. 이렇게 비기능요가 기능요의 구실을 할 때, 본 민요의 분류에서는 기능상의 해당 분류항에서 일단 분류된다.
5. 민요의 가창방식
(1)독창
혼자 부르는 형식. 일정한 곡조로 부른 가창민요나 정해진 곡조가 없이 적당히 감정을 넣어 읊조리는 음영민요도 있다.
(예) 노동요 : 혼자 일하면서 부른는 <밭매는 소리>
타령조의 노래 : <장타령>, <각설이 타령>
(2)제창
여러 사람이 같은 가사와 선율을 함께 가창하는 방식이다. 한사람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 바로 이어 모두 같이 부르거나, 주도적인 한 사람이 한 소절을 선창한 다음에 여러 사람이 함께 부르기도 한다. 이 때 먼저 부르기 시작한 사람이 계속해서 뒤에까지 함께 부른다.
(3) 선후창
선후창에는 먼저 부르는 선창자와 나중에 부르는 후창자가 있다. 선창자가 가사를 먼저 부르면 후창자가 이어받아서 후렴을 부르는 방식이다. 선후창으로 민요를 부르는 방식의 가장 보편적인 것으로서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로 나누어 지는데, 받는 소리는 후렴구로 이어진다.
선창 : 달떠온다 달떠온다
후창 : 강강술래
선창 : 동개동창 달떠온다
후창 : 강강술래 <생략>
선후창을 할 때 사설의 선택권은 선창자에게 있다. 그는 자유롭게 사설을 선택하여 노래할 수 있다. 전승되는 사설을 그대로 노래할 수도 있고, 선창자의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서 사설을 즉석에서 지어서 부를 수도 있다. 따라서 선후창의 민요는 가사가 일정하지 않고 그 장르적 성격도 다양하며 내용이 개방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선창자는 선도적 진행자로서 함께 참여한 사람들의 흥취를 유발시켜야 허며, 주어진 상황에 맞게 즉흥적으로 가사를 지을 수 있어야 하며, 전승되는 사설의 내용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선창자는한 사람이고 후창자는 여러 사람인 경우가 보통이지만 때로는 선창자나 후창자가 모두 한사람인 경우도 있다.)
(4) 교환장
교환장은 창자들이 두 패로 나뉘어져 번갈아 노래하되 두 패 모두 사설을 부르는 일에 참여하는 가창방식이다. 교환장에 있어서는 선후창자가 대등한 입장에 노래하게 된다. 역할에 경중의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선창 : 이 물끼 저 물끼 헝헐어 놓고 주인네 양반은 어들 갔노
후창 : 문어야 대전복 손에 들고 첩으 방에 놀러갔네
선창 : 이 논빼미 모를 숨어 장잎이 넓어도 장할레라
후창 : 우리야 부모님 산소등에 솔을 숨어도 정잘레라 <생략>
선창하는 사람의 수와 후창하는 사람의 수는 구연상황에 따라 일정하지 않다. 교환창에는 하나의 사설을 선창과 후창으로 나누어서 부르는 방식(사설을 분절하여 부르기 때문에 후렴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과 서로 다른 별개의 사설을 번갈아 가며 부르는 방식(사설 전체를 교환하여 부르는 방식과 부분적으로 교환하여 부르는 방식)이 있다.
- <논매는 소리-호남지방>,<모심는 소리>,<놋다리 밟는 소리-영남지방>,<술레잡는 소리>,<맷돌가는 소리-제주도>
(5)복창
선창자가 부른 노래의 가사를 후창자가 그대로 따라서 부르는 가창방식이다. 복창은 선창자의 뜻에 의하여 좌우되므로 후창자는 선창자의 노래만 따라 반복할 뿐이다. (복창은 선창을 조건없이 그대로 받아 부른다는 점에서 선후창과 구별 됨, 만일 복창의 후창자가 선창자를 그대로 따라하지 않는다면 독창과 다를 바 없다.)
- <노젓는 소리>,<도리깨질하는 소리>
6. 민요 연구의 意義
민요는 민족의 풍속과 역사, 삶의 발자취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전승문화이다. 우리는 민요를 통하여 그 속에 혼융된 서민들의 예술과 사상을 파악할 수 있다. 민요에는 귀족 지식층 위주의 문헌들에는 기록될 수 없었던 백성들의 소박하고 진솔한 삶의 애환이 담겨 있다. 민요가 우리에게 친근한 감동력을 주는 것은 그 속에 들어있는 서민들의 철학과 사상, 그리고 정서가 바로 우리들의 생활 속에 용해되어 전승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민요를 연구함으로써 한국 기층문화의 특성은 물론 문화와 예술의 정체성을 밝혀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① 민요는 구전문학의 형식을 통하여 서민들의 생활, 사상, 견해들을 형상적으로 보여준다.
② 민요는 문학인 동시에 음악이다. 민요는 말에 가락이 실린 우리 민족의 가장 오랜 삶의 표현이고, 그 삶의 표현은 희미하게나마 오늘날에도 전국에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③ 민요는 각 지방마다의 특색을 알 수 있다. 각 지방의 풍습, 생활, 지방의 상황이 잘 나 타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방마다의 전해져 내려오는 민요의 가사나 가락, 창법들이 다 르게 나타난다.
민요는 우선 학술적 탐구의 소재다. 그 동안 민요 연구를 많이 해온 국문학은 민요가 국문학의 소재일 뿐 아니라 노래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다시 연구에 착수하여야 한다. 인류학은 현지연구를 통해 민요의 배경과 전승 과정을 발기는데 진력하여야 한다. 이들 학문에서 지속적인 연구 성과가 축적될 경우 민요는 우리 민족의 특성을 드러내는 가장 중요한 전통문화로 자리 매겨질 수 있을 것이다.
민요의 연구는 민요의 실상을 존중하면서 사회구조나 문화구조의 전체적 양상에서 넓은 안목으로 파악해야 하며 민족의 삶과 예술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참고문헌>
민요연구 - 조성일저 (한국문학사)
우리 민요의 세계 - 서영숙저(도서출판 역락)
한국민요의 유형과 성격 - 박경수저(국학자료원)
국문학개론 - 김광순외 (새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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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9.21
  • 저작시기2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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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6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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