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부가한 자동식 천상시계이다. 이 혼천의는 임진왜란 중에 소실된 것으로 보인다.
* 그 밖에 만들어진 혼천의는 무엇이 있는가?
☞ 1669년에 이민철이 수력식 혼천의를 만들고, 송이영은 자명종식 혼천의를 만들었다. 1760년경에 홍대용은 통천의와 수력식 혼상의, 측관의를 설치하였으며 1784년에는 김영 등이 적도경위의를 만들었다. 1859년 남병철이 만든 혼천의는 편리하고도 정확하여 혼천의 제작사상 최대의 기술 혁신으로 평가된다. 이 밖에도 박규수는 간평의, 혼평의, 지구의를, 남병길은 적도의와 양도의를 만들었다.
* 자격루는 무엇인가?
☞ 자격루는 장영실이 만든 자동물시계이며, 글자 그대로 ‘시보인형이 스스로 시각을 알리는 물시계’이다.
* 자격루의 구성은 어떠한가?
☞ 자격루는 수시력에 맞추어 십이시를 측정하는 물시계와 십이시와 5경을 시보해 주는 2가지 시보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십이시는 매시마다 종을 한 번씩 울림과 동시에 그 시에 해당하는 십이지신의 동물인형을 전시하여 ‘무슨 시’ 인지를 알려준다. 밤시간에는 매경의 숫자대로 북을 울리고, 매경의 점마다 점의 숫자대로 징을 울린다.
* 자격루의 크기는 어떠한가?
☞ 자격루는 물시계의 폭이 가로 3미터, 높이가 5.3미터, 세로가 2미터 가량이고, 시보장치의 가로와 세로가 각각 2미터, 높이가 6미터나 되는 거대한 기계이다.
* 자격루의 특징은 무엇인가?
☞ 자격루의 특징은 아날로그식 물시계와 디지털식 시보장치를 연게시켜주는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에 있다. 변환기(방목)에서 발생된 작은 신호(곧, 작은 구슬의 낙하)를 증폭하여(곧, 큰 구슬 낙하) 큰 에너지를 발생시켜 시보인형들이 종, 북, 징을 울려주며, 십이시 시보인형을 차례로 전시하여 시간의 경과를 알려주는 시보장치는 순서제어, 스위칭기능, 연산 및 논리회로, 그리고 전시기능을 갖춘 디지털 시스템이다.
* 측우기는 무엇인가?
☞ 측우기는 정량적으로 강우량을 측정하고, 아울러 적당히 비가 내려 주기를 하늘을 향해 기원하는 의식용 그릇이다.
* 완전한 측우기가 될 때까지는 얼마나 걸렸는가?
☞ 흙에 스며든 수량을 측정하는 원시적이고 불완전한 패턴에서 출발하여 우량기에 대한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발전되고, 이것을 개량하여 측우기로 이름지어 보급하기까지는 장장 19년이 걸렸다. 세종 15년에 수력식 혼천의, 16년에 자격루, 19년에 행루, 20년에 옥루의 제작이 있었는데 이것들은 모두 수력학을 기본으로 한 것이다.
* 측우기의 구성은 어떠하고 그렇게 구성한 이유는 무엇인가?
☞ 금영측우기를 보면 3단의 원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세종대의 것도 거의 같은 모양이다. 또한 물시계의 수수호는 겉면을 용으로 장식하여 3단으로 보이는데 이는 장식효과 외에 물통의 아래위 지름이 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보강조치의 하나이다. 측우기를 하나의 원통(밑부분)과 2개의 원기둥(가운데와 윗부분)이 각각 분리되게 하여 3단으로 만든 이유는 측정시의 정밀성과 취급시의 편의성을 고려한 것이며, 변형방지에도 그 부수적인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그 밖에 만들어진 혼천의는 무엇이 있는가?
☞ 1669년에 이민철이 수력식 혼천의를 만들고, 송이영은 자명종식 혼천의를 만들었다. 1760년경에 홍대용은 통천의와 수력식 혼상의, 측관의를 설치하였으며 1784년에는 김영 등이 적도경위의를 만들었다. 1859년 남병철이 만든 혼천의는 편리하고도 정확하여 혼천의 제작사상 최대의 기술 혁신으로 평가된다. 이 밖에도 박규수는 간평의, 혼평의, 지구의를, 남병길은 적도의와 양도의를 만들었다.
* 자격루는 무엇인가?
☞ 자격루는 장영실이 만든 자동물시계이며, 글자 그대로 ‘시보인형이 스스로 시각을 알리는 물시계’이다.
* 자격루의 구성은 어떠한가?
☞ 자격루는 수시력에 맞추어 십이시를 측정하는 물시계와 십이시와 5경을 시보해 주는 2가지 시보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십이시는 매시마다 종을 한 번씩 울림과 동시에 그 시에 해당하는 십이지신의 동물인형을 전시하여 ‘무슨 시’ 인지를 알려준다. 밤시간에는 매경의 숫자대로 북을 울리고, 매경의 점마다 점의 숫자대로 징을 울린다.
* 자격루의 크기는 어떠한가?
☞ 자격루는 물시계의 폭이 가로 3미터, 높이가 5.3미터, 세로가 2미터 가량이고, 시보장치의 가로와 세로가 각각 2미터, 높이가 6미터나 되는 거대한 기계이다.
* 자격루의 특징은 무엇인가?
☞ 자격루의 특징은 아날로그식 물시계와 디지털식 시보장치를 연게시켜주는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에 있다. 변환기(방목)에서 발생된 작은 신호(곧, 작은 구슬의 낙하)를 증폭하여(곧, 큰 구슬 낙하) 큰 에너지를 발생시켜 시보인형들이 종, 북, 징을 울려주며, 십이시 시보인형을 차례로 전시하여 시간의 경과를 알려주는 시보장치는 순서제어, 스위칭기능, 연산 및 논리회로, 그리고 전시기능을 갖춘 디지털 시스템이다.
* 측우기는 무엇인가?
☞ 측우기는 정량적으로 강우량을 측정하고, 아울러 적당히 비가 내려 주기를 하늘을 향해 기원하는 의식용 그릇이다.
* 완전한 측우기가 될 때까지는 얼마나 걸렸는가?
☞ 흙에 스며든 수량을 측정하는 원시적이고 불완전한 패턴에서 출발하여 우량기에 대한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발전되고, 이것을 개량하여 측우기로 이름지어 보급하기까지는 장장 19년이 걸렸다. 세종 15년에 수력식 혼천의, 16년에 자격루, 19년에 행루, 20년에 옥루의 제작이 있었는데 이것들은 모두 수력학을 기본으로 한 것이다.
* 측우기의 구성은 어떠하고 그렇게 구성한 이유는 무엇인가?
☞ 금영측우기를 보면 3단의 원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세종대의 것도 거의 같은 모양이다. 또한 물시계의 수수호는 겉면을 용으로 장식하여 3단으로 보이는데 이는 장식효과 외에 물통의 아래위 지름이 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보강조치의 하나이다. 측우기를 하나의 원통(밑부분)과 2개의 원기둥(가운데와 윗부분)이 각각 분리되게 하여 3단으로 만든 이유는 측정시의 정밀성과 취급시의 편의성을 고려한 것이며, 변형방지에도 그 부수적인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