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읽기 교과서 분석(5학년 1학기 1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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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읽기 교과서 분석(5학년 1학기 1단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비해 어려운데 이는 수준별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1소단원은 선택형으로 두 작품이 실렸는데 2소단원은 더 나아가기에 한 작품만 실어 공통으로 학습하게 하였다. 비유적 표현을 찾는 것보다는 인물의 성격과 사건의 전개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더 어려울 텐데 이 부분은 공통으로 학습하게 한 것이 의문이었다. 이 부분도 심화보충으로 나누어 학습하면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담긴 도자기’는 두 형제의 이야기로 인물의 성격이 확연히 드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말과 행동을 통해 추리해 볼 수 있고 인물의 성격이 사건의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목표에 잘 부합한다. 또한, 삽화를 보면 형이 완벽을 추구하고 자기가 하는 일에 정성을 다하는 성격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으며 동생은 무엇인가에 불만 있고 뒤틀려 있어 보여 형과는 다른 성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삽화는 목표를 도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서 나왔던 그림들과 다른 기법으로 색다른 느낌을 준다. 그러나 내용이 초등학생이 공감하기 어려울뿐더러 어려운 단어도 많아 다른 작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다루었던 작품들 모두가 2명의 인물이 주축이 되어 사건을 이끌고 그 성격을 파악하는 것이었으므로 심화단계에서는 그보다 조금 많은 수의 인물이 나오는 작품으로 구성해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희곡이나 시나리오는 앞서 배웠던 작품들과 장르가 다르고 인물의 성격과 사건의 전개를 파악하기에 적당하므로 이야기와 대체하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키워드

국어,   읽기,   교과서분석,   5학년,   마음의 빛깔,   비유적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