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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한 형태의 교육은 그 교육적 혜택이 특정 계층에만 특혜의 형태로 주어질 뿐 아니라, 교육이 이들 특혜계층의 이익을 영구화하는 수단으로 이용된다는 좋지 못한 의미로 흔히 ‘엘리트 교육’이라고 지칭되어 왔다.
이제는 교육평등이라는 말을 더 이상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뜻, 다시 말하면 만민평등주의라는 뜻으로 해석하는 일을 그만두지 않으면 안될 때가 되었다. 왜냐하면 평등에 대한 지나친 가치부여는 결과적으로 범인들의 공통분모를 하나의 성취기준으로 삼게 됨으로써 한 사람 한 사람이 특출하게 되도록 고무하고 격려하는 대신, 평범성을 미덕으로 여기고 그것을 보상하는 결과가 되어 결국 오늘날의 다양화된 문명에 필요한 수월성을 보충하는 데 실패한 원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수월성의 추구‘라는 개념이 결코 평등사상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우리는 수월성의 추구와 교육개혁을 위한 범국민적 결의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성원들을 모두 평등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굳건한 공약을 깨뜨리고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지는 않는다. 학교 교육에 있어서의 평등과 질적 향상이라는 양대 목표는 우리나라의 경제와 사회에 심오하고도 실제적인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이론적인 면에서건 실제적인 면에서건 어느 한 목표를 다른 한 목표에 종속시킬 수는 없다.
②<학생은 보통집단에서 가장 잘 교육된다> 김윤곤 지음, 여명빛
오늘날 우리학교 교실의 문제는 학습 진도가 부진한 중 하위그룹 학생들에게 있기 보다는 오히려 속진학습그룹우수그룹 학생들 교육에 심각하게 문제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첫째 : 우리의 우수학생그룹 교육은 속진학습과 선행학습에 현혹되어 기초학습을 어설프게 거침으로써 결국 부실공사장 교육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 학생은 오히려 다른 수준의 동료들 속에서 다양한 취미와 특기를 가진 다른 학생들과 함께 교육 받을 때 독자적인 사고가 발달하며 열릴 가치관이 확립되어진다.
학생은 소위 우수그룹 속에서 특정 지식 기준 비교 경쟁과 비교우위 야심 부추기기 폐쇄 속에 갇혀 성장하기 보다는 다양한 학생들로 구성 된 보통학생 집단 내에서 교육받을 때, 서로 비교할 수 없는 각자의 특기와 소질 취미를 갖고 독자적 사고와 자아형성이 가능해진다
셋째 :일반 학생 보통집단 속에서, 보통수준 이하에 속한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이 보다 높은 성취도의 우수학생들이 낮은 성취도에 머문 학생들과 다른 다양한 모습을 가진 학생들의 진보 발전 터득 과정 속에서, 더더욱 많이 배우고 자기 자신의 성취 내용에 대하여 되씹고 재정리하며 자기 학습의 충실을 기한다는 사실이다.
<영재교육의 필요성>
영재 교육의 필요성은 크게 영재 ‘개인적 측면’과 ‘국가적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개인의 측면’에서 볼 때 영재 교육은, 영재 개인의 능력과 재능을 최대한 발현케 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그런데 영재는 여러 면에서 일반 학습자와 다른 특성을 지니기 때문에 영재에게는 영재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이 필요하다. 영재는 스스로 모든 것을 잘 해낼 수 있는, 그래서 어떤 교육적 처치도 필요로 하지 않는 학습자가 아니다. 적절한 교육적 처치를 받지 못한 영재는 그 영재성을 사장한 채 평범한 학습자가 되거나, 교육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학습 부진아가 되기도 한다. 영재는 학습 부진아와는 또 다른 측면에서 특별한 교육적 처지를 필요로 하는 학습자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영재 교육을 통한 영재성의 발현은 영재 개인의 측면에서 보면 자아의 실현이 된다.
영재 교육은 또한 ‘국가적 측면’에서는 곧 국가의 발전, 국가 경쟁력의 강화를 의미한다. 컴퓨터 분야의 어떤 영재는 전세계인들이 자신이 만든 컴퓨터 운영 체제를 사용하게 함으로써 엄청난 부와 함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같은 영재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은 곧 국가의 힘과 부로 직결된다. 산업 사회에서는 자원과 노동력이 국가의 힘이 되었지만, 정보화 사회에서는 창의적인 인간, 뛰어난 사고력을 지닌 인적 자본과 정보가 국가의 핵심 자원이 된다. 시대적 조류가 그 어느 때보다도 영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또한 영재들은 국가적 차원을 넘어서서 인류의 정신적물질적 생활의 질을 높여온 이들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영재성은 영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가 받은 선물이며 아끼고 가꾸어야 할 재산이라 할 수 있다.
출처 : 고려대학교 (http://www.korea.ac.kr) (http://cafe.naver.com/gaury/10884)
이제는 교육평등이라는 말을 더 이상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뜻, 다시 말하면 만민평등주의라는 뜻으로 해석하는 일을 그만두지 않으면 안될 때가 되었다. 왜냐하면 평등에 대한 지나친 가치부여는 결과적으로 범인들의 공통분모를 하나의 성취기준으로 삼게 됨으로써 한 사람 한 사람이 특출하게 되도록 고무하고 격려하는 대신, 평범성을 미덕으로 여기고 그것을 보상하는 결과가 되어 결국 오늘날의 다양화된 문명에 필요한 수월성을 보충하는 데 실패한 원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수월성의 추구‘라는 개념이 결코 평등사상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우리는 수월성의 추구와 교육개혁을 위한 범국민적 결의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성원들을 모두 평등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굳건한 공약을 깨뜨리고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지는 않는다. 학교 교육에 있어서의 평등과 질적 향상이라는 양대 목표는 우리나라의 경제와 사회에 심오하고도 실제적인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이론적인 면에서건 실제적인 면에서건 어느 한 목표를 다른 한 목표에 종속시킬 수는 없다.
②<학생은 보통집단에서 가장 잘 교육된다> 김윤곤 지음, 여명빛
오늘날 우리학교 교실의 문제는 학습 진도가 부진한 중 하위그룹 학생들에게 있기 보다는 오히려 속진학습그룹우수그룹 학생들 교육에 심각하게 문제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첫째 : 우리의 우수학생그룹 교육은 속진학습과 선행학습에 현혹되어 기초학습을 어설프게 거침으로써 결국 부실공사장 교육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 학생은 오히려 다른 수준의 동료들 속에서 다양한 취미와 특기를 가진 다른 학생들과 함께 교육 받을 때 독자적인 사고가 발달하며 열릴 가치관이 확립되어진다.
학생은 소위 우수그룹 속에서 특정 지식 기준 비교 경쟁과 비교우위 야심 부추기기 폐쇄 속에 갇혀 성장하기 보다는 다양한 학생들로 구성 된 보통학생 집단 내에서 교육받을 때, 서로 비교할 수 없는 각자의 특기와 소질 취미를 갖고 독자적 사고와 자아형성이 가능해진다
셋째 :일반 학생 보통집단 속에서, 보통수준 이하에 속한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이 보다 높은 성취도의 우수학생들이 낮은 성취도에 머문 학생들과 다른 다양한 모습을 가진 학생들의 진보 발전 터득 과정 속에서, 더더욱 많이 배우고 자기 자신의 성취 내용에 대하여 되씹고 재정리하며 자기 학습의 충실을 기한다는 사실이다.
<영재교육의 필요성>
영재 교육의 필요성은 크게 영재 ‘개인적 측면’과 ‘국가적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개인의 측면’에서 볼 때 영재 교육은, 영재 개인의 능력과 재능을 최대한 발현케 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그런데 영재는 여러 면에서 일반 학습자와 다른 특성을 지니기 때문에 영재에게는 영재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이 필요하다. 영재는 스스로 모든 것을 잘 해낼 수 있는, 그래서 어떤 교육적 처치도 필요로 하지 않는 학습자가 아니다. 적절한 교육적 처치를 받지 못한 영재는 그 영재성을 사장한 채 평범한 학습자가 되거나, 교육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학습 부진아가 되기도 한다. 영재는 학습 부진아와는 또 다른 측면에서 특별한 교육적 처지를 필요로 하는 학습자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영재 교육을 통한 영재성의 발현은 영재 개인의 측면에서 보면 자아의 실현이 된다.
영재 교육은 또한 ‘국가적 측면’에서는 곧 국가의 발전, 국가 경쟁력의 강화를 의미한다. 컴퓨터 분야의 어떤 영재는 전세계인들이 자신이 만든 컴퓨터 운영 체제를 사용하게 함으로써 엄청난 부와 함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같은 영재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은 곧 국가의 힘과 부로 직결된다. 산업 사회에서는 자원과 노동력이 국가의 힘이 되었지만, 정보화 사회에서는 창의적인 인간, 뛰어난 사고력을 지닌 인적 자본과 정보가 국가의 핵심 자원이 된다. 시대적 조류가 그 어느 때보다도 영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또한 영재들은 국가적 차원을 넘어서서 인류의 정신적물질적 생활의 질을 높여온 이들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영재성은 영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가 받은 선물이며 아끼고 가꾸어야 할 재산이라 할 수 있다.
출처 : 고려대학교 (http://www.korea.ac.kr) (http://cafe.naver.com/gaury/10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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