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프랑스의 교육제도
1) 프랑스의 무상의무교육 -교육구조
2) 프랑스의 고등교육제도
3) 일반대학(의대, 치대, 약대제외)과 그랑제꼴
4) 그랑제콜 수험준비과정
2. 특수대학 그랑제콜-엔지니어 교육
1) 에콜의 특징
2) 프랑스의 엔지니어교육과 다른 나라와의 비교
3. 프랑스 그랑제콜 비교를 통한 우리나라 학벌문제의 개선
Ⅲ. 결 론
Ⅱ. 본 론
1. 프랑스의 교육제도
1) 프랑스의 무상의무교육 -교육구조
2) 프랑스의 고등교육제도
3) 일반대학(의대, 치대, 약대제외)과 그랑제꼴
4) 그랑제콜 수험준비과정
2. 특수대학 그랑제콜-엔지니어 교육
1) 에콜의 특징
2) 프랑스의 엔지니어교육과 다른 나라와의 비교
3. 프랑스 그랑제콜 비교를 통한 우리나라 학벌문제의 개선
Ⅲ. 결 론
본문내용
전공으로 이동이 매우 심하다. 노르망디 지방에서 법학을 전공한 한 졸업생은 들어 갈 때 400~600명 정도가 있었는데, 석사과정(바깔로레아 + 4년) 졸업시 남은 학생은 80여 명에 불과했다고 한다.
의학의 경우에는 한 해 졸업생 수가 고정되어 있어, 유급이 없더라도 경쟁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진급할 수 없다. 프랑스 교육부 통계연보에 따르면, 2001학년도 전체 대학 입학생 중 2년 내에 교양과정을 마친 비율은 28.1%이며, 몇 번 유급한 학생을 포함하여 5년 내에 마친 비율도 53.1%에 불과하다.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과학 바깔로레아에 합격하고 과학계열 교양과정에 입학한 신입생 중 30.8%만이 2년 내에, 64.4%만이 5년 내에 교양과정을 이수하는데 성공했다. 인기가 중간 이하인 상업계 기술 바깔로레아 합격자 중에서는 7.7%만이 2년 내에, 21.2%만이 5년 내에 교양과정을 이수하였고, 수준이 가장 낮게 간주되는 직업 바깔로레아 합격자는 3.4%만이 2년 내에, 8.4%만이 5년 내에 교양과정을 이수하였다.
대학을 진정한 학문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의 대학들이나 미국의 대학들은 학생들에게 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학졸업 때까지 반드시 읽어야할 도서와 참고도서 목록을 만들어, 공부하지 않으면 졸업이 불가능하도록 학점관리를 철저히 하여 대학과 교수의 권위도 세우고 실력 있고 능력 있는 자가 사회에서도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한다. 특히 학문의 기본인 어학은 기본적으로 《4개 국어》 이상을 하도록 의무화하고, 각종 실험실습을 통해서, 사회에 진출했을 때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사구시(實事求是)적 학문이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대학은 학문의 장(場)으로서 들어가기는 쉬어도 졸업하기는 힘들도록 대학과 우리사회의 구조와 개념을 바꿔나가야 한다. 그리고 인격의 도야를 더욱 충실히 하도록 하여 인간다운 인간, 참인간을 만드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학문을 연마하기 위하여 대학을 가는 것이 아니라 간판을 따기 위해 대학을 간다는 것이 사회 통념이 되다시피 되어 버렸다. 이제는 이것을 과감히 바로잡아야 한다. 대학은 「입학은 쉽게 졸업은 어렵게」 하도록 하여 공부하지 않고는 졸업을 할 수 없도록 하여야 한다. 더 늦어서는 안된다. 오늘날의 우리나라 대학의 관념을 과감히 바로잡아야 한다.
Ⅲ. 결 론
우리사회 지도층에 학벌과 학력이 너무 한편으로 치우쳐있는 것이 문제다. 특히 행정권부와 사법권부 등이 문제라고 한다. 지난 50여년간 서울대는 교육문제와 사회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여러 차례 그 문제의 촛점이 되어 왔다. 우리나라 최고의 학력과 학벌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서울 대학이지만, 세계에서는 119위라고 하니 문제는 심각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서울대학은 우리나라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시키는 차원으로 변화시키고, 정부부문이나 사법권부, 입법부문까지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야 한다.
소위 SKY 대학이 인정을 받는 사회이다. 이것은 학벌이다.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고자 하는 것은 막을 수 없다. 정당한 길이다.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식, 공부를 잘하면 모든 것을 다 잘한다는 인식, 좋은 대학을 다니면 인간도 좋을 것이라는 인식, 서울대만 나오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다는 식, 그런 의식이 팽배되어있는 사회가 문제다. 학벌과 학력보다 개개인의 능력, 성실성, 노력 및 인성 등으로 평가하는 사회가 되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 되어야 한다.
국가경쟁력은 대학의 경쟁력이다. 현대는 국제사회 시대다. 평등한 경쟁과 균형 잡힌 경쟁력이 필요하다. 지적 경쟁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지적인 소양, 개인적 소질, 다양한 개성 등을 살려야 하며, 개개인의 적성을 발견해내서 길러주고 살려낼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이것이 교육의 효율성이나 개인의 발전 나아가 국가의 발전 측면에서도 근본적으로 소중한 일이다.
참고 문헌
원윤수, 류진현(2002), 프랑스의 고등교육, 서울 : 서울대학교출판부.
프랑스 교육부(2003), Reperes et references statisques sur les enseignem ents, la formation et la recherche, Paris : Ministere de l'Education Nationale.
Dominique Glasman, Georges Collon ges(1994), Cours particulieres et construction sociale de la socitete, Paris : CNDP/FAS.
G. Quenelle/J. Tournaire, La France dans votre poche Hatier, Paris (1974)
Training of engineers in France, CEFI, Paris (1977)
Ecole Polytechnique, Notice d'information, Palaiseau (1978)
Ecole Centrale des Arts et Manufactures, Programme des Etudes, Chatenay-Malabry (1977)
Ecole Nationale des Ponts et Chaussees, Programme des Enseignements, Paris (1977)
Ecole Nationale des Travaulx-en-Velin (1978)
Institut National des Sciences Appliquees de Lyon, filieres de formation des ingenieurs, Villeurbanne (1978)
Ecole Speciale des Travaux Publics du Batiment et de l'Industrie, ONISEP, Paris
Institut Superieur du Beton Arme, Information, Marseille (1978)
Centre de Hautes Etudes de la Construction, Information, Paris (1975)
의학의 경우에는 한 해 졸업생 수가 고정되어 있어, 유급이 없더라도 경쟁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진급할 수 없다. 프랑스 교육부 통계연보에 따르면, 2001학년도 전체 대학 입학생 중 2년 내에 교양과정을 마친 비율은 28.1%이며, 몇 번 유급한 학생을 포함하여 5년 내에 마친 비율도 53.1%에 불과하다.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과학 바깔로레아에 합격하고 과학계열 교양과정에 입학한 신입생 중 30.8%만이 2년 내에, 64.4%만이 5년 내에 교양과정을 이수하는데 성공했다. 인기가 중간 이하인 상업계 기술 바깔로레아 합격자 중에서는 7.7%만이 2년 내에, 21.2%만이 5년 내에 교양과정을 이수하였고, 수준이 가장 낮게 간주되는 직업 바깔로레아 합격자는 3.4%만이 2년 내에, 8.4%만이 5년 내에 교양과정을 이수하였다.
대학을 진정한 학문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의 대학들이나 미국의 대학들은 학생들에게 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학졸업 때까지 반드시 읽어야할 도서와 참고도서 목록을 만들어, 공부하지 않으면 졸업이 불가능하도록 학점관리를 철저히 하여 대학과 교수의 권위도 세우고 실력 있고 능력 있는 자가 사회에서도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한다. 특히 학문의 기본인 어학은 기본적으로 《4개 국어》 이상을 하도록 의무화하고, 각종 실험실습을 통해서, 사회에 진출했을 때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사구시(實事求是)적 학문이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대학은 학문의 장(場)으로서 들어가기는 쉬어도 졸업하기는 힘들도록 대학과 우리사회의 구조와 개념을 바꿔나가야 한다. 그리고 인격의 도야를 더욱 충실히 하도록 하여 인간다운 인간, 참인간을 만드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학문을 연마하기 위하여 대학을 가는 것이 아니라 간판을 따기 위해 대학을 간다는 것이 사회 통념이 되다시피 되어 버렸다. 이제는 이것을 과감히 바로잡아야 한다. 대학은 「입학은 쉽게 졸업은 어렵게」 하도록 하여 공부하지 않고는 졸업을 할 수 없도록 하여야 한다. 더 늦어서는 안된다. 오늘날의 우리나라 대학의 관념을 과감히 바로잡아야 한다.
Ⅲ. 결 론
우리사회 지도층에 학벌과 학력이 너무 한편으로 치우쳐있는 것이 문제다. 특히 행정권부와 사법권부 등이 문제라고 한다. 지난 50여년간 서울대는 교육문제와 사회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여러 차례 그 문제의 촛점이 되어 왔다. 우리나라 최고의 학력과 학벌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서울 대학이지만, 세계에서는 119위라고 하니 문제는 심각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서울대학은 우리나라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시키는 차원으로 변화시키고, 정부부문이나 사법권부, 입법부문까지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야 한다.
소위 SKY 대학이 인정을 받는 사회이다. 이것은 학벌이다.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고자 하는 것은 막을 수 없다. 정당한 길이다.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식, 공부를 잘하면 모든 것을 다 잘한다는 인식, 좋은 대학을 다니면 인간도 좋을 것이라는 인식, 서울대만 나오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다는 식, 그런 의식이 팽배되어있는 사회가 문제다. 학벌과 학력보다 개개인의 능력, 성실성, 노력 및 인성 등으로 평가하는 사회가 되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 되어야 한다.
국가경쟁력은 대학의 경쟁력이다. 현대는 국제사회 시대다. 평등한 경쟁과 균형 잡힌 경쟁력이 필요하다. 지적 경쟁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지적인 소양, 개인적 소질, 다양한 개성 등을 살려야 하며, 개개인의 적성을 발견해내서 길러주고 살려낼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이것이 교육의 효율성이나 개인의 발전 나아가 국가의 발전 측면에서도 근본적으로 소중한 일이다.
참고 문헌
원윤수, 류진현(2002), 프랑스의 고등교육, 서울 : 서울대학교출판부.
프랑스 교육부(2003), Reperes et references statisques sur les enseignem ents, la formation et la recherche, Paris : Ministere de l'Education Nationale.
Dominique Glasman, Georges Collon ges(1994), Cours particulieres et construction sociale de la socitete, Paris : CNDP/FAS.
G. Quenelle/J. Tournaire, La France dans votre poche Hatier, Paris (1974)
Training of engineers in France, CEFI, Paris (1977)
Ecole Polytechnique, Notice d'information, Palaiseau (1978)
Ecole Centrale des Arts et Manufactures, Programme des Etudes, Chatenay-Malabry (1977)
Ecole Nationale des Ponts et Chaussees, Programme des Enseignements, Paris (1977)
Ecole Nationale des Travaulx-en-Velin (1978)
Institut National des Sciences Appliquees de Lyon, filieres de formation des ingenieurs, Villeurbanne (1978)
Ecole Speciale des Travaux Publics du Batiment et de l'Industrie, ONISEP,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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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e de Hautes Etudes de la Construction, Information, Paris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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