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Ⅱ. 본
1. 여성해방론의 관점
(1) 여성해방론
① 자유주의 여성해방론
② 마르크스주의 여성해방론
③ 급진적 여성해방론
④ 사회주의 여성해방론
⑤ 포스트모던 여성해방론
(2) 여성해방주의 교육학의 특징
2. 가부장적문화와 성역할의 사회화
(1) 성 개념의 이해
(2) 여성다움과 남성다움
(3) 성역할 사회화
3. 차별적 성역할 사회화 기관
(1) 가족에서의 차별적 성역할 사회화
(2) 매스미디어에서의 차별적 성역할 사회화
(3) 학교에서의 차별적 성역할 사회화
4. 성차별주의를 극복하는 교육(양성성교육)
(1) 분화되어 있는 기존의 성역할
(2) 기존의 성역할에 따른 여성의 삶
(3) 기존의 성역할에 따른 남성의 삶
5. 교육에서의 과제(양성적 인간으로서의 사회화)
Ⅲ. 결
Ⅱ. 본
1. 여성해방론의 관점
(1) 여성해방론
① 자유주의 여성해방론
② 마르크스주의 여성해방론
③ 급진적 여성해방론
④ 사회주의 여성해방론
⑤ 포스트모던 여성해방론
(2) 여성해방주의 교육학의 특징
2. 가부장적문화와 성역할의 사회화
(1) 성 개념의 이해
(2) 여성다움과 남성다움
(3) 성역할 사회화
3. 차별적 성역할 사회화 기관
(1) 가족에서의 차별적 성역할 사회화
(2) 매스미디어에서의 차별적 성역할 사회화
(3) 학교에서의 차별적 성역할 사회화
4. 성차별주의를 극복하는 교육(양성성교육)
(1) 분화되어 있는 기존의 성역할
(2) 기존의 성역할에 따른 여성의 삶
(3) 기존의 성역할에 따른 남성의 삶
5. 교육에서의 과제(양성적 인간으로서의 사회화)
Ⅲ. 결
본문내용
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되며, 현대사회의 생활양식 안에서 환경에 건강하게 적응하고 자신의 성별에 매임이 없이 스스로의 특성에 따라 자연스럽게 원하는 바를 추구하면서 살고자 하는 인간의 필요성에 의하여 산출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성역할 개념에서 벗어나서 상황에 따라 다양한 행동을 함으로써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양성적 인간은 전통적인 성역할에 갇혀있는 이들보다 지능과 창의력이 높고,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자아개념이 높으며, 대인관계가 더 원만하고, 건강하다. 자세히 설명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전형화된 사람은 자신의 성별에 적합한 행동만을 하는데 비하여 양성적인 사람은 여성적인 행동과 남성적인 행동을 모두 함으로써 더 다양한 행동을 수행할 수 있다. 여성성과 남성성이 동시에 합쳐져야만 가능한 행동은 양성성을 지닌 사람만이 할 수 있다.
둘째, 양성적인 사람은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바로 그 특성 때문에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 ‘나는 여자니까 항상 여자답게 행동해야 한다’는 사고의 틀에 묶여있는 사람은 남성적인 특성을 요구하는 상황, 예를 들어 적극적으로 자기 주장을 해야 할 결단과 용기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적절한 반응을 할 수 없다. 이에 비하여 양성적인 사람은 각지의 상황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판단하여 적절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셋째, 양성적인 사람은 상황의 요구에 따라 유연한 반응을 보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살아가면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즉, 어떤 상황에 당면했을 때 이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는 획일적인 성역할을 추종하지 않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는 획일적인 성역할을 추종하지 않고 가능한 여러 가지 대안 중에서 바람직한 것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성적인 시각을 지닌 최근의 연구들은 성역할 고정관념이라는 오래된 벽을 부수고 새로운 장을 개척하고 있다. 양성적 시각은 그 자체가 하나의 사회적 가치관을 반영한다. 이 가치관이 제공하는 새로운 관심과 상식이 이론에서의 편견을 극복하고 객관성을 회복하여 설명 가능한 분야를 넓히는데 공헌할 수 있다. 자녀양육방식도, 여성과 남성의 자아개념도, 개인적 사회적 정치적 논의에서의 고정관념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표현하며 남을 지배하려고 애쓰기보다는 돌보아 줄 수 있는 남성, 나약하지 않고 자기의 주장이 뚜렷하며 사회에서 성취를 이루어가는 여성 즉, 양성성은 개인의 적응과 행복을 누리는 것을 비롯하여 유연하고 인간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모든 인간이 자유와 평등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사회를 이룩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한 개인속에 남성적인 특성과 여성적인 특성이 연합하여 존재할 수는 없을까? 즉 심리적 양성적 인간으로서 한 개인이 성전형화되지 않고 여성적인 특성과 남성적인 특성을 동시에 지닐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여성성과 남성성은 서로 상반되거나 모순되는 것이 아니고 한 사람 안에서 얼마든지 공존할 수 있으며 그 둘 사이의 균형 정도는 한 개인의 고유한 성격이 다양한 것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다.
이러한 인간들로 재사회화를 하기 위하여 상담이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존의 사회화 기관인 가정과 학교 교육, 매스미디어에서 이상적으로 갖고 있는 인간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작업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성역할 고정관념에 근거하지 않고 성차를 떠나 개인의 개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양성평등교육이 요구된다.
양성평등교육이란 첫째, 양성 중 어느 특정한 성에 대하여 부정적인 감정이나 고정관념, 차별적 태도를 가지지 않고, 둘째, 생물학적 차이를 사회문화적 차이로 직결시키지 않으며 셋째 남녀 모두에게 잠재되어 있는 특성을 충분히 발현하고 자신의 자유의지로 삶을 계획하고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촉진하는 교육을 말한다. 이러한 양성평등교육과 이에 따른 실천은 학교 뿐 아니라 가정이나 사회 등 교육이 이루어지는 모든 곳에서 적용되어야 한다.
이러한 작업은 정치적인 의미를 지닌다. 어린이를 키우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고, 학교에서의 교육내용이 달라지며, 대중매체에서의 남녀의 모습을 다루고 접근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특히 학교 교육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양성적 인물을 교과서에 등장시키는 것이거나, 교사들의 머리 속에 담겨있는 성역할 고정관념을 불식시키는 것이다. 여성과 남성의 자아 개념이 바뀌며, 법률에서 여자를 규정하는 내용이 달라지며, 정치에 여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노동시장에서 남녀를 차별하지 않으며, 함께 힘을 모아 일하는 것이다. 여성들이 발을 들여놓을 수 없었던 이차 집단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고, 성취감과 자존감을 획득할 수 있다.
남성들도 자신들이 잃었던 반쪽의 세계를 회복한다. 가족과 친구와의 사랑과 관심을 누리고, 편견으로 이루어졌던 남성의 성역할에서 해방되어 태어나 대로 자연스럽게 살 수 있으며 직업세계에서의 경쟁과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며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편안하게 표출하고 발산할 수 있다. 이것은 거대한 혁명일 수 있다. 인간화를 통한 해방을 향한 걸음이 될 것이다.
Ⅲ. 결
지금까지 여성과 교육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미래사회에 여성문화를 정립하는 기본 방향은 여성들이 도전에 능동적이로 대처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이 보편화될 때 민주적이고 인간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교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 참고문헌
김신일/ 교육사회학/ 교육과학사/ 2003/
송영경/ 교육사회학강의/ 교육아카데미/ 2003/
이영자/ 교육사회학/ 학문사/ 2000/
석태종/ 교육사회/ 교육과학사/ 1999/
안우환/ 교육사회학/ 한국학술정보/ 2005/
곽삼근/ 여성과 교육/ 박영사/ 1998/
홍재호/ 교육사회학/ 공주대학교출판부/ 2003/
공석영/ 교육사회학/ 교문사/ 2003/
김영란/ 도서지역 여성의 삶/ 양서원/ 2005/
김인숙/ 여성복지론/ 나남출판/ 2000/
양성적 인간은 전통적인 성역할에 갇혀있는 이들보다 지능과 창의력이 높고,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자아개념이 높으며, 대인관계가 더 원만하고, 건강하다. 자세히 설명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전형화된 사람은 자신의 성별에 적합한 행동만을 하는데 비하여 양성적인 사람은 여성적인 행동과 남성적인 행동을 모두 함으로써 더 다양한 행동을 수행할 수 있다. 여성성과 남성성이 동시에 합쳐져야만 가능한 행동은 양성성을 지닌 사람만이 할 수 있다.
둘째, 양성적인 사람은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바로 그 특성 때문에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 ‘나는 여자니까 항상 여자답게 행동해야 한다’는 사고의 틀에 묶여있는 사람은 남성적인 특성을 요구하는 상황, 예를 들어 적극적으로 자기 주장을 해야 할 결단과 용기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적절한 반응을 할 수 없다. 이에 비하여 양성적인 사람은 각지의 상황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판단하여 적절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셋째, 양성적인 사람은 상황의 요구에 따라 유연한 반응을 보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살아가면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즉, 어떤 상황에 당면했을 때 이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는 획일적인 성역할을 추종하지 않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는 획일적인 성역할을 추종하지 않고 가능한 여러 가지 대안 중에서 바람직한 것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성적인 시각을 지닌 최근의 연구들은 성역할 고정관념이라는 오래된 벽을 부수고 새로운 장을 개척하고 있다. 양성적 시각은 그 자체가 하나의 사회적 가치관을 반영한다. 이 가치관이 제공하는 새로운 관심과 상식이 이론에서의 편견을 극복하고 객관성을 회복하여 설명 가능한 분야를 넓히는데 공헌할 수 있다. 자녀양육방식도, 여성과 남성의 자아개념도, 개인적 사회적 정치적 논의에서의 고정관념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표현하며 남을 지배하려고 애쓰기보다는 돌보아 줄 수 있는 남성, 나약하지 않고 자기의 주장이 뚜렷하며 사회에서 성취를 이루어가는 여성 즉, 양성성은 개인의 적응과 행복을 누리는 것을 비롯하여 유연하고 인간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모든 인간이 자유와 평등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사회를 이룩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한 개인속에 남성적인 특성과 여성적인 특성이 연합하여 존재할 수는 없을까? 즉 심리적 양성적 인간으로서 한 개인이 성전형화되지 않고 여성적인 특성과 남성적인 특성을 동시에 지닐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여성성과 남성성은 서로 상반되거나 모순되는 것이 아니고 한 사람 안에서 얼마든지 공존할 수 있으며 그 둘 사이의 균형 정도는 한 개인의 고유한 성격이 다양한 것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다.
이러한 인간들로 재사회화를 하기 위하여 상담이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존의 사회화 기관인 가정과 학교 교육, 매스미디어에서 이상적으로 갖고 있는 인간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작업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성역할 고정관념에 근거하지 않고 성차를 떠나 개인의 개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양성평등교육이 요구된다.
양성평등교육이란 첫째, 양성 중 어느 특정한 성에 대하여 부정적인 감정이나 고정관념, 차별적 태도를 가지지 않고, 둘째, 생물학적 차이를 사회문화적 차이로 직결시키지 않으며 셋째 남녀 모두에게 잠재되어 있는 특성을 충분히 발현하고 자신의 자유의지로 삶을 계획하고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촉진하는 교육을 말한다. 이러한 양성평등교육과 이에 따른 실천은 학교 뿐 아니라 가정이나 사회 등 교육이 이루어지는 모든 곳에서 적용되어야 한다.
이러한 작업은 정치적인 의미를 지닌다. 어린이를 키우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고, 학교에서의 교육내용이 달라지며, 대중매체에서의 남녀의 모습을 다루고 접근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특히 학교 교육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양성적 인물을 교과서에 등장시키는 것이거나, 교사들의 머리 속에 담겨있는 성역할 고정관념을 불식시키는 것이다. 여성과 남성의 자아 개념이 바뀌며, 법률에서 여자를 규정하는 내용이 달라지며, 정치에 여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노동시장에서 남녀를 차별하지 않으며, 함께 힘을 모아 일하는 것이다. 여성들이 발을 들여놓을 수 없었던 이차 집단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고, 성취감과 자존감을 획득할 수 있다.
남성들도 자신들이 잃었던 반쪽의 세계를 회복한다. 가족과 친구와의 사랑과 관심을 누리고, 편견으로 이루어졌던 남성의 성역할에서 해방되어 태어나 대로 자연스럽게 살 수 있으며 직업세계에서의 경쟁과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며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편안하게 표출하고 발산할 수 있다. 이것은 거대한 혁명일 수 있다. 인간화를 통한 해방을 향한 걸음이 될 것이다.
Ⅲ. 결
지금까지 여성과 교육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미래사회에 여성문화를 정립하는 기본 방향은 여성들이 도전에 능동적이로 대처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이 보편화될 때 민주적이고 인간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교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 참고문헌
김신일/ 교육사회학/ 교육과학사/ 2003/
송영경/ 교육사회학강의/ 교육아카데미/ 2003/
이영자/ 교육사회학/ 학문사/ 2000/
석태종/ 교육사회/ 교육과학사/ 1999/
안우환/ 교육사회학/ 한국학술정보/ 2005/
곽삼근/ 여성과 교육/ 박영사/ 1998/
홍재호/ 교육사회학/ 공주대학교출판부/ 2003/
공석영/ 교육사회학/ 교문사/ 2003/
김영란/ 도서지역 여성의 삶/ 양서원/ 2005/
김인숙/ 여성복지론/ 나남출판/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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