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분석을 중심으로 알아본 가정친화경영

소개글

사례분석을 중심으로 알아본 가정친화경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가족친화경영의 정의
1. 사람 중심 경영
2. 사람 중심 경영 정책 방향
3. 일과 생활의 균형

Ⅱ. 기업 사례를 통해 본 WLB
1. Kraft Canada
2. 한국 IBM
3. Amore Pacific
4. 유한 킴벌리
5. LG 전자
6. 포드 자동차
7. 바스프

Ⅲ. 기업 방문 사례
1. Nalco Korea
2. LG CNS

Ⅳ. 결 론

본문내용

업무 몰입도를 증가시켜 사기앙양 및 능력개발에 도움을 줌으로써 사원 능력발휘의 극대화에 기여한다.
가족친화기업의 대표적 사례인 시세이도(資生堂)에서는 개인의 시간을 확보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일 이외에도 자원봉사, 취미, 자기개발, 학습 등 자신의 가치관에 따른 활동을 강화하여 이를 통해서 얻은 발상, 스킬, 사고의 변화, 사생활의 충실감 등이 생산성 증대에 직결되며 여성의 경력단절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한다.
- 우리나라에서의 가족친화 현상
우리나라에서도 일과 가정에 대한 사회적 가치관이 점차 바뀌면서 가족친화제도들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으나 아직 대부분의 기업들이 가족친화제도는 일과 생활의 양립이라는 관점보다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가족친화(Work Family Friendly)와 이를 위한 보상제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복리후생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형편이며, 그것도 대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 가족 친화적 정책이 기업에 주는 경제적 효익 보다는 출산·육아휴가, 보육시설 설치 등 가족친화정책에 따른 비용문제와 업무단절로 인한 생산성 하락을 우려하는 시각도 없지 않은 실정이다.
특히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여성의 비율이 92%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비용부담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중앙고용정보원의 조사에 의하면 출산 전후 휴가를 사용한 여성근로자 중 22.7%만이 육아휴직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난 것처럼 제도의 도입만으로 불충분하며 그 활용하는 문화도 함께 정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재택근무, 탄력적 출퇴근 등은 아주 드물게 운영될 뿐이다.
지난 2월 3일 국회에서 열린 ‘가족친화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주제 발표자인 이화여대 경영학과 강혜련 교수는 기업의 가족친화문화 정착과 이를 위한 법제화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가족 친화적 정책이 기업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가족친화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겠다.
즉 지금까지 가족친화정책의 대부분은 보육에 초점이 맞춰졌고 정책의 수혜자도 여성근로자에 국한된다는 인식을 갖게 했지만 이제부터는 가족친화정책의 본질은 모성보호라는 협의적 개념에서 벗어나 ‘일과 삶의 균형’ 개념으로 재정립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기업의 이익과 직결되는 복리후생이 아닌 경영의 일환으로서의 일과 생활의 양립을 주장하고 있다.
- 가족친화(WFF)에서 일과 삶의 균형(WLB)으로
선진국에서는 근래에 들어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가족친화(Work Family Friendly)와 이를 위한 보상제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일과 생활의 양립에 비중을 두는 보다 넓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선진국에서 기업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는 이유도 사원이 일과 사생활의 균형을 갖추어야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기업이 사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사원들도 그에 보답하기 위해 자기관리를 통한 질 높은 성과를 내어 회사에 공헌하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과 사원 상호간의 Win-Win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
- WLB프로그램의 기대효과
WLB 실현은 사회전체의 경쟁우위 확보에 기여 가능
WLB는 국가, 개인 그리고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국가 차원에서 저 출산·고령화 대책이 될 수 있고, 개인들에게는 삶의 질을 기업에게는 경쟁력을 재고하는 효과가 있다.
WLB에 있어 기업의 궁극적 목표는 변화된 경쟁 환경 속에서 종업원과 함께 ‘WIN-WIN\' 하는 것
기업 환경은 경영의 글로벌화, 규제완화의 진전, 기업간 경쟁심화에 의해 ‘규격화된 대량생산’에서 ‘소량 다품종생산’의 시대로 전환되었다. 기업의 성과에 있어서 일상 업무의 효율적 처리보다 창의적인 사고 발휘의 중요성이 증가하였다. 즉, 기업 경쟁 요소의 무게중심이 양에서 질로, 설비에서 지식으로, 근면성에서 창의성으로 바뀌면서 WLB의 중요성이 더욱더 부각되고 있다.
Ⅱ. 기업 사례를 통해 본 WLB
1. Kraft Canada
145개국의 113000명의 직원을 고용한 Kraft Canada는 1903년에 설립 된 회사로, 전국의 직원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일과 가정생활 균형 정책을 달성하기 위한 일을 시작 한다. 이러한 바탕에는 Kraft사의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 간의 균형에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네 가지 원칙에 기반을 둔다.
첫째, 어떠한 지속적인 변화에도 필수적으로 필요한 ‘존중’
둘째, 이는 ‘자각(Self-awareness)을 통한 자신이 가진 균형 목표를 이해하는 과정에 있는 개인을 지원한다.
셋째, 유연성 있는 문화 발전 및 육성에 핵심을 둔다.
넷째, 이는 프로그램적 요소로 지원 된다.
이러한 방한은 Kraft사가 과정이 아닌 결과를 중시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 프로그램을 목적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유연성을 제공한다.
Kraft사는 직원의 업무와 일상생활 간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업무량 관리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일과 가정생활 균형 프로그램은 일과 가정영역을 넘어 커뮤니티 차원까지도 고려되기 때문에 일과 가정생활 균형 솔루션의 좋은 예가 된다.
다음은 Kraft사의 일과 가정생활 균형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Kraft사가 지원하는 혜택
-유연한 혜택 프로그램
-퇴직과 저축 프로그램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선택적 연금 플랜
-근로자 저축 플랜
-그룹 자동차 및 주택 보험 프로그램
-장학금 프로그램
-생명보험 프로그램
-장애 플랜
-휴가와 휴일
-교육지원
업무의 질
Work Life Council : 회사 내 모든 직원으로 구성되어 일년에 두 번 소집되어 직원의 일 과 가정생활 병행을 도울 수 있는 새로운 이니셔티브 논의
가정의 날 : 일년에 이틀을 가족을 위해 보낼 수 있는 옵션을 직원에 제공
Work Life Harmony Awareness Workshop : 일과 가정생활 조화 인식 워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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