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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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형식논리학의 의의

Ⅱ. 사고의 원리
(1) 동일률(principle of identity)
(2) 모순율(principle of contradiction)
(3) 배중률(principle of excluded middle)
(4) 충족이유율(principle of sufficient reason)

Ⅲ. 형식논리학의 요소
(1) 개념
(2) 판단
(3) 추리

본문내용

도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모든 인간(S)은 동물(P)이다에 있어서 S는 주연, P는 불주연이다. 이것은 올바른 판단이 된다. 이것은전칭긍정판단(A)의 주빈관계이다(그림 10-3).
또모든 조류(S)는 포유동물(P)이 아니다라는 판단에 있어서는 주빈개념이 다 같이 주연되어 있다. 이것은전칭부정판단(E)의 주빈관계이다(그림 10-4).
어떤 꽃(S)은 붉다(P)에서 S는 불주연, P도 불주연이다. 이것은 특칭긍정판단(I)의 주빈관계이다(그림 10-5).
또,어떤 새(S)는 육식동물(P)이 아니다라는 판단에 있어서 S의 일부(주개념의 외연의 일부)가 P(빈개념)의 전범위외에 있음을 표시하고 있다. 즉, S는 불주연이며, P는 주연하고 있다. 이것은 특칭부정판단(O)의 주빈관계이다(그림 10-6).
이상의 AEIO의 판단에 있어서 주빈개념의 주연 불주연의 관계는 그대로 규칙으로 되어 있으며, 이 규칙을 벗어나면 그 판단은 오류에 빠진다. 예컨대,인자는 모두 호산가이다라는 판단에서그러므로 모든 호산가(S)는 인자이다라는 판단을 이끌어 냈다고 한다면, 부당주연의 허위에 빠지기 때문에 그 판단은 잘못이다. 전칭긍정판단에서 S는 주연, P는 불주연인데도 불구하고 S도 P도 주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3) 추리
추리란 이미 알려진 판단을 근거로 하여 새로운 판단을 도출하는 사고를 말한다. 즉 이미 알려진 판단을 이유로 하여그러므로 ~이다라는 결론을 이끌어 내는 것을 추리라고 한다. 이 경우 이미 알려진 판단을 전제라고 한다. 이 추리에는 전제가 되는 판단이 하나만 있는 경우와, 둘 이상 있는 경우가 있어서 전자를 직접추리, 후자를 간접추리라고 한다. 간접추리에는 연역추리, 귀납추리, 유비추리가 있다. 여기서는 간접추리중의 연역추리, 귀납추리, 유비추리만을 간단히 소개한다.
1) 연역추리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간접추리는 2개 이상의 전제에서 결론을 도출하는 것인데, 이 때 보편적, 일반적 원리를 가진 전제에서 특수한 내용의 결론을 이끌어 내는 추리를 연역추리 또는 삼단논법이라고 한다(또는 추론식이라고도 한다). 이 삼단논법에 있어서 이유가 되는 전제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처음의 전제를 대전제라고 하고, 다음의 전제를 소전제라고 한다. 그리고 대전제에는 대개념(P)과 중개념(M)이, 소전제에는 소개념(S)과 중개념(M)이 포함되며, 결론에는 소개념(S), 대개념(P)이 포함되게 된다. 여기서 중개념(M)을 매개념이라고도 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대전제:모든 사람(M)은 죽는다(P)
소전제:모든 영웅(S)은 인간(M)이다
결 론: 고로 모든 영웅(S)은 죽는다(P)
이것을 부호만으로 표시하면 아래와 같다.
모든 M-P……… (M는 P이다)
모든 S-M……… (S는 M이다)
∴모든 S-P……… (∴ S는 P이다)
이 삼단논법에 있어서 대개념(P)의 외연이 가장 크고, 중개념(M)이 그 다음으로 크며, 소개념(S)의 외연이 가장 좁다.
2) 귀납추리(귀납법)
간접추리에 있어서 2개 이상의 전제가 특수한 사실을 포함하는 경우, 그 특수한 내용으로부터 보다 보편적인 진리를 결론으로 도출하는 추리 방법을 귀납추리 또는 귀납법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말, 개, 닭, 소는 죽는다,말, 개, 닭, 소는 동물이다,그러므로 모든 동물은 죽는다와 같다. 그런데 이 귀납추리의 결론(그러므로 모든 동물은 죽는다)이 판단형식에서 볼 때 올바른 것일까. 이 결론은 전칭긍정판단이다. 따라서 소개념(S)인 동물은 주연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데 이 귀납법에서는 불주연이다. 동물의 일부뿐이기 때문이다. 그림 10-3과 같이 전칭긍정판단이 아니면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림 10-5와 같이 특칭긍정판단으로 되어 있다. 즉 판단형식에서 보면, 이 간접추리는 잘못되어 있다. 그러나 자연계에는 소수의 관찰로부터 전체의 성질을 인식하게 하는 제일성의 원리가 작용하고 있고, 또 자연계에 작용하는 인과율이 동일원인으로부터 동일결과의 상정을 가능하게 하고 있으므로, 귀납추리는 비록 잘못인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대체로 정당하다는 것이 체험에 의하여 증명되고 있다. 이것이 귀납추리이다. 다음은 유비추리(유추)에 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3) 유비추리(유추)
추리에 있어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유비추리이다. 지금 여기에 A와 B라는 두 개의 관찰의 대상이 있다고 하자. 그리고 관찰에 의해서 그 A, B가 다 함께 공통적인 성질(예컨대 a,b, c,d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하고, A에는 B에 없는 또 하나의 성질 `e'가 있는 것을 알았다고 하자. 그리고 B는 이 이상 상세히 관찰하기 힘든 조건하에 있다고 한다면, 이 때 관찰자는 A, B가 a,b,c,d의 성질을 공통으로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근거로 하여, A가 가지고 있는 `e'의 성질을 B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추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추리를 유비추리(또는 간단히 유추)라고 한다. 예를 들면, 지구와 화성을 비교하여 화성에도 지구와 같이 생물이 있을 것이라고 추리하는 것이 그것이다.
예컨대 양자가 다음과 같이 공통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할 때, 즉 a)양자가 공히 유성이며 자전하면서 태양의 주위를 공전한다. b)대기를 가지고 있다. c)거의 비슷한 기온을 가지고 있다. d)사계의 변화가 있고 물도 있다는 등의 특징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할 때, 이 사실을 근거로 하여, 지구에 생물이 있으므로, 화성에도 생물이 있을 것이라고 추론할 수 있다. 이것이 유추, 즉 유비추리이다. 그런데 이 유추는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추리이다. 오늘날의 발달된 과학적 지식도 초기에는 이 유추에 의해 얻어진 것이 많았다. 뿐만 아니라 일상의 가정생활, 단체생활, 학교생활, 기업생활, 창작활동 등에 있어서 이 유추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여기에 유추의 정확성이 필요하게 된다. 그 정확성의 필요조건은 다음과 같다.
i) 비교되는 사물에 유사점이 되도록 많을 것.
ii) 그 유사점은 우연적이 아니고 본질적일 것.
iii) 양자의 유사점에 대하여 양립할 수 없는 성질이 양자에 있어서는 안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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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2.03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9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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