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박물관 감상문

본문내용

시대가 전개되었다면 백제의 국가성립시기부터 기원후 300년경까지 철기문화가 배경으로 존속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마한은 전남 영산강 유역의 지역에서 청동기 유물이 풍부하게 출토되고 있어 더 가깝게 느껴졌다. 광주 신창동유적에서 발견된 옹관묘가 어떻게 생겼을지 무척 궁금해졌다. 우리집과 가까운 첨단에도 장고분의 흔적이 남아있다니 마한시대가 마치 가까운 과거인 것처럼 느껴졌다.
구석기 시대부터 마한까지 긴 과거의 시간들을 짧은 시간에 보았지만 유구한 역사를 가진 민족으로써 자부심이 들었다. 학교를 다니면서 박물관에 한 번도 올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에 박물관을 찾게 되어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우리 주변에서 발굴되는 유물이 있다면 좀 더 다른 시각을 갖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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