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ⅰ. 고구려 고분의 발생
ⅱ. 고구려 고분의 구조적 특징
ⅲ. 고구려 고분 구조의 변천
1) 고구려 고분의 시기에 따른 변천과정
2) 고구려 고분의 보편성과 특수성
ⅳ. 지역에 따른 고분의 분포와 특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Ⅱ. 본론
ⅰ. 고구려 고분의 발생
ⅱ. 고구려 고분의 구조적 특징
ⅲ. 고구려 고분 구조의 변천
1) 고구려 고분의 시기에 따른 변천과정
2) 고구려 고분의 보편성과 특수성
ⅳ. 지역에 따른 고분의 분포와 특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점인 초산 운평리, 연무리 신청동 고분군, 둘째, 위원 사장리, 만호동, 용연동, 양강동 고분군과 독로강유역, 셋째는 집안 통구 대안의 남상리, 고산리, 분토, 미타동, 문악리이고 넷째는 압록강 중상류의 조아리, 서해리, 연풍리와 자성강유역등 4개 구역으로 볼 수 있다. 석곽적석총으로 구성된 고분군은 초산 운평리, 연무리, 충만강 유역의 관평리와 동서리, 위원 용연동, 양강동, 독로강 유역의 분포, 별오리등 14곳이고, 나머지 고분들은 석곽적석총에서 석실 봉토분까지 분포하며 대형분 없이 중소형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집안현 일대 고분군과 마찬가지로 석실봉토분 단일 묘제로 조성된 고분군이 없어 적석총을 고유묘제로 하였던 고구려 주민의 원거주지였음을 보여준다.5)
2) 출토 유물
초산 운평리 4지구 6호분은 타원형 분구에서 토기편과 동탁이 방형 제단시설에서는 와편과토기호 잔편 그리고 철도, 철정, 철판 등이 수습되었는데, 동탁의 존재로 미루어 보아 기원전 1세기 중엽경으로 보고 있다. 연무리 2호분은 네모서리가 돌출된 무기단 적석총으로 석곽 내에서 동기 잔편이 수습되어 기원전으로 연대 비정하고 있다6). 서해리 Ⅱ-2호분과 환인 고력묘자 19호분에서는 출토된 재갈은 인수부가 비교적 짧고, 인수부 양측은 둥근 고리로 되어 있고, 재갈부분과 인수부는 장타원형 연결 고리로 되어 있어 만보정 242-2호분과 동형이다.
4. 평양 일대의 고분
대동강 하류에서 河口에 이르는 대동군, 강서군, 용강군 일대의 평야와 구릉지대는 석실봉토벽화분의 최대 분포지로 볼 수 있다. 대동강 하류역의 대안리, 약수리, 태성리, 수산리 일대와 덕흥리, 대보면과 보산리일대, 대동강 하구의 남포시에서 석실봉토벽화분이 무벽화분과 함께 한다. 이들 지역에서는 4세기 중엽부터 석실봉토벽화분이 자리하기 시작하여 5세기말까지 두 칸 구조나 단칸구조의 석실봉토벽화분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6세기 전반에는 집안 통구 우산하 고분구와 평양일대로 범위가 축소된다.이 시기는 사신도 벽화분이 상위의 고분이 된다. 5세기대까지 대형분으로 존재하였던 벽화분이나 두 칸구조 석실적석총이 더 이상 축조되지 않아, 평양이 실질적 중심지가 되고, 집안 통구만이 그 위상을 유지한다. 6세기 후반의 고분이 되면 집안 통구에서 대형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분포의 중심지는 평양 일대로 축소된다.
Ⅲ. 결론
고분은 크게 적석총과 봉토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구조적 특징으로는 적석총의 무기단에서 기단, 계단으로 외형의 분화가 규모의 확대에 따른 결과로, 고분의 위계화가 적석총의 규모와 분형에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분구는 적석에서 봉토로, 적석분구는 무기단에서 방형 평면의 기단, 계단으로 변화한다. 매장시설은 석곽에서 석실로 변화하며, 석실의 구조는 여러 형태에서 차츰 순수 단칸 구조로 변화한다. 통합과 재창조라 할 수 있는 고구려 고분 구조의 변천과정에는 동북 아시아 묘제 변천의 보편성과 고구려 고유의 특수성이 함께 나타난다. 고분의 분포범위는 환인현, 집안현, 압록강 이남과 평양 일대로 지역적 범위를 나누었으며, 각 지역의 출토유물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지역과 시간에 따라 입지와 분포, 구조와 출토유물 등에서 매우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종합적인 고구려 고분 연구를 위해서는 고분의 축조나 매장방식에 따른 구조의 세부적 특징, 부장 내용은 물론,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편년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졌다고 할 수 없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고른 조사뿐 아니라 단위 고분에 대한 구체적 보고가 선결되어야 한다. 때문에 고구려 고분이 분포하는 중국과 북한과의 공동조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Ⅳ. 참고문헌
강현숙, 1999「고구려 고분 연구」,박사학위 논문
강현숙, 1994 「고구려 봉토석실분의 변천에 관하여」『한국고고학보』
최무장. 1982 『고구려. 발해문화』집문당
한국고대사학회, 2004『고구려의 역사와 문화유산』서경출판사
박진석, 강맹산, 1995『중국경내 고구려 유적 연구』예하출판사
최무장, 1992『고구려와 발해의 고분 비교』한국고대학회
이호관,『고구려 고분』민족문화사 편집부
김기웅, 1999,『고분』대원사
리정남, 1989, 자강도 초산군 연무리 2호무덤 발굴 중간보고, 조선고고연구 1989-4
李殿福,1982『集安高句麗墓硏究』고고학보
徐光輝, 1993, 高句麗積石墓硏究, 吉林大學考古學部成立二十周年考古論文集
2) 출토 유물
초산 운평리 4지구 6호분은 타원형 분구에서 토기편과 동탁이 방형 제단시설에서는 와편과토기호 잔편 그리고 철도, 철정, 철판 등이 수습되었는데, 동탁의 존재로 미루어 보아 기원전 1세기 중엽경으로 보고 있다. 연무리 2호분은 네모서리가 돌출된 무기단 적석총으로 석곽 내에서 동기 잔편이 수습되어 기원전으로 연대 비정하고 있다6). 서해리 Ⅱ-2호분과 환인 고력묘자 19호분에서는 출토된 재갈은 인수부가 비교적 짧고, 인수부 양측은 둥근 고리로 되어 있고, 재갈부분과 인수부는 장타원형 연결 고리로 되어 있어 만보정 242-2호분과 동형이다.
4. 평양 일대의 고분
대동강 하류에서 河口에 이르는 대동군, 강서군, 용강군 일대의 평야와 구릉지대는 석실봉토벽화분의 최대 분포지로 볼 수 있다. 대동강 하류역의 대안리, 약수리, 태성리, 수산리 일대와 덕흥리, 대보면과 보산리일대, 대동강 하구의 남포시에서 석실봉토벽화분이 무벽화분과 함께 한다. 이들 지역에서는 4세기 중엽부터 석실봉토벽화분이 자리하기 시작하여 5세기말까지 두 칸 구조나 단칸구조의 석실봉토벽화분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6세기 전반에는 집안 통구 우산하 고분구와 평양일대로 범위가 축소된다.이 시기는 사신도 벽화분이 상위의 고분이 된다. 5세기대까지 대형분으로 존재하였던 벽화분이나 두 칸구조 석실적석총이 더 이상 축조되지 않아, 평양이 실질적 중심지가 되고, 집안 통구만이 그 위상을 유지한다. 6세기 후반의 고분이 되면 집안 통구에서 대형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분포의 중심지는 평양 일대로 축소된다.
Ⅲ. 결론
고분은 크게 적석총과 봉토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구조적 특징으로는 적석총의 무기단에서 기단, 계단으로 외형의 분화가 규모의 확대에 따른 결과로, 고분의 위계화가 적석총의 규모와 분형에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분구는 적석에서 봉토로, 적석분구는 무기단에서 방형 평면의 기단, 계단으로 변화한다. 매장시설은 석곽에서 석실로 변화하며, 석실의 구조는 여러 형태에서 차츰 순수 단칸 구조로 변화한다. 통합과 재창조라 할 수 있는 고구려 고분 구조의 변천과정에는 동북 아시아 묘제 변천의 보편성과 고구려 고유의 특수성이 함께 나타난다. 고분의 분포범위는 환인현, 집안현, 압록강 이남과 평양 일대로 지역적 범위를 나누었으며, 각 지역의 출토유물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지역과 시간에 따라 입지와 분포, 구조와 출토유물 등에서 매우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종합적인 고구려 고분 연구를 위해서는 고분의 축조나 매장방식에 따른 구조의 세부적 특징, 부장 내용은 물론,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편년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졌다고 할 수 없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고른 조사뿐 아니라 단위 고분에 대한 구체적 보고가 선결되어야 한다. 때문에 고구려 고분이 분포하는 중국과 북한과의 공동조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Ⅳ. 참고문헌
강현숙, 1999「고구려 고분 연구」,박사학위 논문
강현숙, 1994 「고구려 봉토석실분의 변천에 관하여」『한국고고학보』
최무장. 1982 『고구려. 발해문화』집문당
한국고대사학회, 2004『고구려의 역사와 문화유산』서경출판사
박진석, 강맹산, 1995『중국경내 고구려 유적 연구』예하출판사
최무장, 1992『고구려와 발해의 고분 비교』한국고대학회
이호관,『고구려 고분』민족문화사 편집부
김기웅, 1999,『고분』대원사
리정남, 1989, 자강도 초산군 연무리 2호무덤 발굴 중간보고, 조선고고연구 1989-4
李殿福,1982『集安高句麗墓硏究』고고학보
徐光輝, 1993, 高句麗積石墓硏究, 吉林大學考古學部成立二十周年考古論文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