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적 방법

목차

1. 서론

2.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적 방법
1) 인간학
2) 인류학

3. 현황
1) 철학적 인간학
2) 교육적 인간학
3) 문화인류학
4) 근대 인간학

4. 근대인간학의 문제점

5. 결론

본문내용

할 수 있다.
4) 환경파괴
성장 위주의 경제 정책과, 과시적 국토 개발 정책, 또한 소비 위주의 산업화 정책이 환경파괴를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다. 인간을 위한다는 이러한 인간에 의한 행위들이 결과적으로 인간의 생존에 위협을 주고 있다.
5) 놀이 문화의 비인간화
예를 들자면 스포츠도 놀이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늘날 스포츠는 점차 기업화되어 놀이의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고 있다. 어떤 스포츠는 선수를 혹사하고 인권을 유린하고 상품으로 간주한다. 고도의 기술의 연마는 때로는 선수의 안전을 소홀히 하기도 하고 선수를 대중의 꼭두각시로 전락시키기도 한다. 그래서 성공한 운동선수 이외의 대부분은 부상으로 인해 직업을 잃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스포츠는 도박화 되어가고 있다. 경륜이나 경마이외에 전반적인 프로 스포츠를 수익창출을 위하여 도박화하고 있다. 놀이의 본질은 휴식, 연대 의식의 함양, 긴장 이완과 재창조이나, 오늘날의 스포츠는 오히려 저열한 경쟁 심리를 부추기고 긴장을 유발시키며 집단이기주의를 선동하고 연대 의식을 파괴한다. 예컨대 소위 훌리건의 행패와 선수들의 약물복용, 심판과 구단주들의 검은 거래는 이러한 비인간화에서 비롯된다.
5. 결론
인류의 미래를 문화적인 전망에서 생각해 보았다. 사실 인류는 문화적인 수단과 함께 생물계에서 지배적인 존재로서의 위치를 확보하였다. 아마도 인류의 이런 '확고한' 위치를 앞으로 다른 종의 동물에게 빼았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것이다. 그러나 사실 인류가 영구적으로 이 지구상에서 현재의 위치를 유지하면서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이 점과 관련하여 우리는 두가지의 측면에서 인류의 미래에 던져진 또는 던져지고 있는 먹구름을 생각해 본다. 이는 인간과 문화와의 관계를 밝히고, 더 나아가서는 인간이 어떤 동물인지를 이해하는 데에 열쇠를 제공해줄 것이다.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인간이 이미 이 지구상의 모든 종(species) 중에서 어느 다른 것에 뒤지지 않는 '주인'(master)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묘를 파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또한 적지 않다는 점에 우리는 주의를 기우려야 할 것이다. "우리가 도대체 어떤 동물인지"를 파악하는 것은 우리의 생존전략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우리는 인간과 문화간의 관계, 특히 문화의 기능이라는 측면에서 인류의 미래를 조망해 본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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