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교육목표란
2. 블룸의 교육목표 분류
2.1 인지적 영역
2.2 정의적 영역
2.3 심동적 영역
2.4 비판
3. 메이거
3.1 종착행동-행위동사
3.2 조건의 제시
3.3 준거
3.4 비판
4. 가네
4.1 인간능력
4.2 학습내용
4.3 과제분석과 학습위계
4.4 비판
5. 종합
2. 블룸의 교육목표 분류
2.1 인지적 영역
2.2 정의적 영역
2.3 심동적 영역
2.4 비판
3. 메이거
3.1 종착행동-행위동사
3.2 조건의 제시
3.3 준거
3.4 비판
4. 가네
4.1 인간능력
4.2 학습내용
4.3 과제분석과 학습위계
4.4 비판
5. 종합
본문내용
수 있도록 배열한 내용단위의 계열’이라고 가니에는 정의했다. 이같은 교육과정을 분석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는 1) 최종적으로 달성해야 할 종착목표를 진술하고, 2) 이 종착목표를 학습하기 이전에 필요조건으로서 요구되는 선수능력의 계열을 확인하며, 3) 학생의 초기 능력에 관한 소유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4.3 과제분석과 학습위계
교육목표의 확인은 곧 학습해야 할 내용단위의 위계성을 확인 분석하는 것과 같은 작업이 된다. 이와 같이 내용단위의 위계성을 확인하는 방법을 과제분석(task analysis)이라고 한다.
과제 분석의 가정은 어떤 학습과제이든지 그 속에는 학생이 학습해야 할 여러 가지가 내용단위로 분석할 수 있고, 내용 단위는 학습법칙에 의거해서 서로 상하의 위계를 형성하도록 조직을 할 수 있다.
과제 분석 절차의 첫 단계는 종착목표가 무엇인가를 확인하는 일이다. 종착목표는 법칙이나 원리를 아는 것이 될 수도 있고, 이것을 응용하는 내용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될 수도 있다.
둘째단계는 선수능력 혹은 하위능력을 확인하는 단계이다. 조착목표를 확인했으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바로 그 전에 어떤 선수능력 혹은 하위능력이 획득되어 있어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답을 구하는 것이 하위능력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종착목표
아
래
로
진
행
제 1차 하위능력
제 2차 하위능력
제 3차 하위능력
n차 하위능력
과제분석에서 하위능력이 확인은 교사가 교수방법만 투입했을 때, ‘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무엇을 알고 있어야만 되는가?’라는 질문을 계속 하면서 하향해 나가는 과정이다. 이렇게해서 확인된 하위능력 사이에는 자연적으로 일정한 위계를 형성하게 될 뿐 아니라, 종착목표에 관련된 내용단위를 총망라하는 집합체가 되기 마련이다.
학습위계의 특징은
① 하위능력은 상위능력에 종속하며 상위능력 학습에 긍정적 전이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즉 하위능력을 제대로 학습하면 그것이 곧 상위능력을 쉽게 학습할 수 있는 필요조건이 된다는 가정이다.
② 각 상자 속에 진술된 내용단위는 학습해야 할 단일한 능력을 지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개의 상자 속에는 단일한 능력만이 지시되어 있을 뿐이며, 더 이상 적은 단위로 쪼갤 수 없는 능력이다. 이 진술은 곧 학생이 학습을 성취했을 때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는 단일 결과를 지시한다.
③ 학습위계에 나타나 있는 위계의 상하질서가 올바르다는 것을 어떻게 아느냐의 문제다. 가니에는 학습의 위계화를 위해 앞의 지적기능에서 다루었듯이 학습유형을 7가지 형태로 나누고 이 순서대로 위계가 성립한다고 하였다.
4.4 가니에에 대한 비판
① 가니에의 학습과제 및 학습위계의 법칙은 학습계열을 지시하는 것이지 교수계열을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학습의 계열은 어떤 단일한 결과를 내포하는 단일한 학습행위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계열을 순서대로 체계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개념을 확인하고, 사실을 재진술하고 변별반응을 한다는 식으로 학습행위를 순서대로 체계화시키고 있다. 이에 반해 교수계열은 단일한 학습행위가 적절한 시기에 나타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교적 긴 시간간격 사이에 어떤 일련의 사건을 개입시키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학습계열과 교수계열은 대개 일치하지 않게 된다. 이는 가니에의 이론이 교수계열에 대한 배려가 적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② 가니에의 이론에서 학습의 결과로서 노리는 인간능력은 지적기능, 인지전략, 언어정보, 운동기능, 태도의 다섯 가지로 구별하고 있으면서도 과제분석 및 학습위계 이론을 적용하고 있는 영역은 지적기능에 한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른 영역에 대한 고려가 제시되어야 스스로의 모순에서 벗어날 수 있다.
③ 내용단위들 사이에 반드시 위계나 계층을 형성하는 것으로 각 교과영역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가니에의 예시는 주로 수학이나 과학에 한정되어 있다. 수학과 과학은 학습 위계가 비교적 뚜렷하게 드러나는 교과이다. 미술이나 국어와 같은 과목의 경우 학습위계가 뚜렷하지 않으며 또한 위계를 정한다는 것도 사실상 어려운 과목들이다. 만약 가니에의 학습위계 법칙이 보편적으로 적용가능 한 것이라면 이러한 교과들에 대해서도 적용이 가능해야하지만 부족한 점이 있다. 범교과적으로 적용가능한 이론이 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이 뚜렷하게 위계가 드러나지 않는 교과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야 한다.
5. 종합
아직 교육목표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나의 짧은 생각으로는 교육에 대한 목표가 하나로 통일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므로 사실 이런 논쟁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한 명이라도 똑같은 사람이 없듯이, 그런 사람에 맞춰진 교육 역시 똑같은 것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교육목표 역시 사람에 맞춰 분화될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점은 교육목표를 하나의 체계 안에서 설명하려는 노력은 상당히 힘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 성과는 개개인의 성향과 상황에 맞는 교육목표를 세우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 블룸을 통해서 정의적 영역의 위계를(문제점도 있지만) 살펴볼 수 있으며, 마그너를 통해서 종착행동과 준거를 만족시키기 위한 ‘조작’을 생각해볼 수 있으며, 가니에를 통해서 학습내용의 위계를 세울 수 있다. 이러한 좋은 점을 받아들이면서 학생의 상황에 맞추려는 교사의 노력이 꾸준히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위에서 살펴본 교육목표는 ‘니가 틀리고 내가 맞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모두 교사에게 필요한 활용가능 자원목록이 될 것이다. 이러한 자원을 적절히 활용하기 위해 이에 대해 학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6. 나가며...
사실 아직 배우지 못했고, 책을 읽어도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는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고심을 하다가 교수님의 ‘요약’이라는 말에 중점을 두고 과제를 수행하였다. 한 권의 책을 중심에 놓고 다른 두 권의 책을 곁들여 요약하였다. 잘 알지 못하는 내용은 나의 언어로 풀어쓰기가 힘들어서일까? 사실 책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한 부분이 많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이해를 표현하기 위해 예시와 같은 부분은 내가 생각하여 변용한 것을 사용하였다.
4.3 과제분석과 학습위계
교육목표의 확인은 곧 학습해야 할 내용단위의 위계성을 확인 분석하는 것과 같은 작업이 된다. 이와 같이 내용단위의 위계성을 확인하는 방법을 과제분석(task analysis)이라고 한다.
과제 분석의 가정은 어떤 학습과제이든지 그 속에는 학생이 학습해야 할 여러 가지가 내용단위로 분석할 수 있고, 내용 단위는 학습법칙에 의거해서 서로 상하의 위계를 형성하도록 조직을 할 수 있다.
과제 분석 절차의 첫 단계는 종착목표가 무엇인가를 확인하는 일이다. 종착목표는 법칙이나 원리를 아는 것이 될 수도 있고, 이것을 응용하는 내용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될 수도 있다.
둘째단계는 선수능력 혹은 하위능력을 확인하는 단계이다. 조착목표를 확인했으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바로 그 전에 어떤 선수능력 혹은 하위능력이 획득되어 있어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답을 구하는 것이 하위능력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종착목표
아
래
로
진
행
제 1차 하위능력
제 2차 하위능력
제 3차 하위능력
n차 하위능력
과제분석에서 하위능력이 확인은 교사가 교수방법만 투입했을 때, ‘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무엇을 알고 있어야만 되는가?’라는 질문을 계속 하면서 하향해 나가는 과정이다. 이렇게해서 확인된 하위능력 사이에는 자연적으로 일정한 위계를 형성하게 될 뿐 아니라, 종착목표에 관련된 내용단위를 총망라하는 집합체가 되기 마련이다.
학습위계의 특징은
① 하위능력은 상위능력에 종속하며 상위능력 학습에 긍정적 전이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즉 하위능력을 제대로 학습하면 그것이 곧 상위능력을 쉽게 학습할 수 있는 필요조건이 된다는 가정이다.
② 각 상자 속에 진술된 내용단위는 학습해야 할 단일한 능력을 지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개의 상자 속에는 단일한 능력만이 지시되어 있을 뿐이며, 더 이상 적은 단위로 쪼갤 수 없는 능력이다. 이 진술은 곧 학생이 학습을 성취했을 때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는 단일 결과를 지시한다.
③ 학습위계에 나타나 있는 위계의 상하질서가 올바르다는 것을 어떻게 아느냐의 문제다. 가니에는 학습의 위계화를 위해 앞의 지적기능에서 다루었듯이 학습유형을 7가지 형태로 나누고 이 순서대로 위계가 성립한다고 하였다.
4.4 가니에에 대한 비판
① 가니에의 학습과제 및 학습위계의 법칙은 학습계열을 지시하는 것이지 교수계열을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학습의 계열은 어떤 단일한 결과를 내포하는 단일한 학습행위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계열을 순서대로 체계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개념을 확인하고, 사실을 재진술하고 변별반응을 한다는 식으로 학습행위를 순서대로 체계화시키고 있다. 이에 반해 교수계열은 단일한 학습행위가 적절한 시기에 나타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교적 긴 시간간격 사이에 어떤 일련의 사건을 개입시키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학습계열과 교수계열은 대개 일치하지 않게 된다. 이는 가니에의 이론이 교수계열에 대한 배려가 적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② 가니에의 이론에서 학습의 결과로서 노리는 인간능력은 지적기능, 인지전략, 언어정보, 운동기능, 태도의 다섯 가지로 구별하고 있으면서도 과제분석 및 학습위계 이론을 적용하고 있는 영역은 지적기능에 한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른 영역에 대한 고려가 제시되어야 스스로의 모순에서 벗어날 수 있다.
③ 내용단위들 사이에 반드시 위계나 계층을 형성하는 것으로 각 교과영역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가니에의 예시는 주로 수학이나 과학에 한정되어 있다. 수학과 과학은 학습 위계가 비교적 뚜렷하게 드러나는 교과이다. 미술이나 국어와 같은 과목의 경우 학습위계가 뚜렷하지 않으며 또한 위계를 정한다는 것도 사실상 어려운 과목들이다. 만약 가니에의 학습위계 법칙이 보편적으로 적용가능 한 것이라면 이러한 교과들에 대해서도 적용이 가능해야하지만 부족한 점이 있다. 범교과적으로 적용가능한 이론이 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이 뚜렷하게 위계가 드러나지 않는 교과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야 한다.
5. 종합
아직 교육목표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나의 짧은 생각으로는 교육에 대한 목표가 하나로 통일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므로 사실 이런 논쟁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한 명이라도 똑같은 사람이 없듯이, 그런 사람에 맞춰진 교육 역시 똑같은 것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교육목표 역시 사람에 맞춰 분화될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점은 교육목표를 하나의 체계 안에서 설명하려는 노력은 상당히 힘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 성과는 개개인의 성향과 상황에 맞는 교육목표를 세우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 블룸을 통해서 정의적 영역의 위계를(문제점도 있지만) 살펴볼 수 있으며, 마그너를 통해서 종착행동과 준거를 만족시키기 위한 ‘조작’을 생각해볼 수 있으며, 가니에를 통해서 학습내용의 위계를 세울 수 있다. 이러한 좋은 점을 받아들이면서 학생의 상황에 맞추려는 교사의 노력이 꾸준히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위에서 살펴본 교육목표는 ‘니가 틀리고 내가 맞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모두 교사에게 필요한 활용가능 자원목록이 될 것이다. 이러한 자원을 적절히 활용하기 위해 이에 대해 학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6. 나가며...
사실 아직 배우지 못했고, 책을 읽어도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는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고심을 하다가 교수님의 ‘요약’이라는 말에 중점을 두고 과제를 수행하였다. 한 권의 책을 중심에 놓고 다른 두 권의 책을 곁들여 요약하였다. 잘 알지 못하는 내용은 나의 언어로 풀어쓰기가 힘들어서일까? 사실 책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한 부분이 많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이해를 표현하기 위해 예시와 같은 부분은 내가 생각하여 변용한 것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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