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위기와 인문학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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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 전에

2. 어째서 그렇게 순수 학문이 중요할까?

3.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

4. 어떻게 이런 모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

본문내용

이룬 업적을 일정한 기간마다 총체적으로 평가해 지원의 존폐 또는 확대와 축소 여부를 결정하면 효율을 높이고 낭비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목적에 따른 대학의 분리는 어떨까? 기초학문 연구대학과 응용실용학문 연구대학 을 분리하고 각 대학을 특성화하는 것이다. 국가의 미래와 관련된 기초학문 분야는 국립대에 집중시켜고 사립대는 자율에 맡겨 나름의 활로를 찾게 하는 것이다.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부터 학문을 위한 소모임의 활성화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사회와 대학의 변화에 맞추기 위해 주체와 관심사들을 다양화하는 모임, 즉 환경, 여성, 인권, 실업 등이다. 또한 학과라는 분절 체계를 깨뜨리는 모임 - 현실은 철학, 미학, 문학, 사학 등 통합적인 연구를 요구하고 있다. 철학 + 사학같이 각 분과 학문을 종횡으로 엮어 담론을 하는 것이다. 또 삶의 현장에서 아무 소용없는 학문이 아니라 삶과 사회와 늘 연결돼 있는, 즉 각개 분야에서 삶을 어떻게 의미있고 재미있게 만들까 하고 교수와 학생들이 고민해보는 등의 다양한 소모임과 공공성에 바탕을 둔 실험이 대학의 위기를 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기득권층에 있어서 제도 변화의 힘을 쥐고 있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간상은 어떤 것인지 그런 인간상은 어떤 사회적 인력 채용 방식에 의해 구현될 수 있는 것인지 고민할 수 있도록 현재의 모순이 적나라하게 드러낼 필요가 있다. 한국의 초중등 교육 정상화는 대학이 정상화돼야만 이루어진다. 대학은 사회가 원하는 인간상이 바뀌고 그러한 인간상을 뽑는 사회적 인력 채용 방식이 제대로 자리잡아야만 정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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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5.27
  • 저작시기200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6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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